살다 보면 자기한테 어장 치는 사람이 꼭 1명 쯤은 있을거임. 나 같은 경우는 옛날에 도내 TOP3위 안에 드는 인싸 존예녀가 나한테 어장을 친 적ㅇ ㅣ있는데 처음에는 막  갑자기 시도때도 없이 나를 약간 애정이 담긴 그런 유혹하는 듯 한? 그런 느낌으로 ㅈㄴ쳐다보더니 막 자기 열 나는 것 같다면서 이마나 목 그런데 만지게 한다든지 자기 머리 감고왔다고 좋은 냄새 날거라면서 머리 만지게 시키면서 머리 냄새 맡게 시킨다든지 내 앞에서 갑자기 스타킹? 같은 거 가라입는다든지 애가 인싸에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막 개랑 곧 헤어질 것 같다니 뭐니 나한테 그런 거 말하면서 자기 이상형을 말하는데 하나같이 내 특징 말하고 내 패딩같은 것들 빌려입기도 하고 자기가 내 뒷자리면 막 손같은걸로 내 등만지면서 논다든지 자기 손 잡고 일으켜달라는지 그런 느낌의 스킨십 같은 거 ㅈㄴ많이 은근슬쩍 해왔음(이때부터 등교 하교 왠지모르게 같이 하게 됌) 이거 말고도 많았는데 넘 옛날이라 기억이 잘 안남. 쨋든 걔가 그렇게 나 유혹하는데도 내가 그렇게 큰 반응을 안해오니까 자존심이 상한건지는 몰라도 좀 더 수위를 높이기 시작함. 그 당시 이렇게 앉아있었는데 이 존예녀가 교복 셔츠를 ㅈㄴ몸에 딱 맞게 줄여놔서 조끼를 안입으면 속옷이 다 보임. 근데 얘가 갑자기 덥다면서 내 앞에서 조끼를 벗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얘가 셔츠를 줄여놔서 핑크색 속옷이 다 보이는거임. 이 ㅅ끼 핑크 색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속옷도 핑크더라 핑크 아니 ㄴ것도 가끔식 입는데 거의 일주일에 3일 이상이 핑크색 속옷이였음. 아니 쨋든 그래서 한 40분 정도 모른 척 있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은 해줘야 될 것 같아서 너 그거 보인다고 알려줬었는데 고맙다면서 조끼 입는 척 하는데 입고 다시 얼마 안가서 다시 벗음. 애가 노린 거 알았으니 난 더 이상 딱히 아무 말 안했음. 이 날 말고도 가끔식 똑같은 짓 하는데 그냥 모른 척 해줬음 그때부터는 쨋든 이래도 안넘어오니까 갑자기 앉아있는데 바로 그냥 내 쥬지에 엉덩이를 앉는거임. 남자도 내 무릎에 앉혀 본 적 이없는데 개존예 인싸녀가 내 처음이 된 거임. 아니 근데 솔직히 말해서 상황 자체는 꼴리긴 하는데 아는 사람들은 아는데 엉덩이 다른 건 다 부드러운데 똥꼬쪽이라 해야 되나 거기에 ㅈㄴ딱딱한 뭔가 있음 그래서 그걸 한 5분 동안 하고 있으니 좀 불편한거임. 그래도 좀 참았는데 10분 정도 지나니 걔도 불편했는지 내 오른 쪽 다리나 왼 쪽 다리에 앉는다든지 자세 바꾸다가 그냥 의자에 같이 앉는 식으로 바꿈.  그때 모둠활동 하는 중이여서 걔가 뭐 하는 중이였는데(사실 내 쥬지에 앉는 행위를 몇 번이나 하고 난 후에 이 일이 생긴건데 더 말하기 귀찮아서 스킵함)걔가 앉은 쪽이 책상쪽이라 내가 팔 한 쪽 책상 위로 올려둔건데도 걔 겨드랑이 사이에 있는게 되버린거임. 근데 말이 겨드랑이 사이지 사실상 겨드랑이랑 20cm이상 떨어져 있긴 했음 근데 갑자기 애가 내 팔을 가져가더니 내 팔을 자기 겨드랑이에 낀거임. 걔 그때도 조끼 안입고 있어서 브라 보였는데(ㅈㄴ웃긴게 그때도 핑크새ㅑㄱ이였음ㅋㅋ) 거기다가 내 손은 걔 가슴에 닿아있고 팔은 겨드랑이에 껴져있고 내 배 쪽은  걔 등과 닿는 쉽게 말해서 그냥 백허그 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림. 이 상태로 몇 분 있다가 수업 끝나서 다시 제자리로 다들 돌아갔는데 이래도 안넘어오니까 그냥 포기한 것 같음. 아니면 남친이랑 남자 문제로 싸워서 인지는 몰라도 그 이후로는 그냥 수위 심한 어장까지는 아니고 처음에 말했던 수준으로만 하더라 그러니까 일게이들아 어장치는 상대한테 절대 넘어가지마라. 니가 좋아하는 티를 내면 대충 밀밀당밀밀당밀밀당 이런 패턴이고 그러다 니가 고백하는 순간 밀밀밀밀밀인데 니가 아무렇지 않은 척 하잖냐? 바로 그냥 당당당당이다.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