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중국인 사장님의 횡포를 막아 주십시요.
 
저희 사장님은 중국 하북성에 있는 직원 3,500명의 큰 회사 사장님입니다.
한국에 있는 저희회사를 인수 하시고 경기도 이천에서 직원 24명으로 회사를 운영 중 이십니다.
저는 사장님 밑에서 영업부장으로 4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월급 320만원으로 4자녀와 저희부부 6식구가 구김살 없이 즐겁게 생활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의 이해할 수없는 괴롭힘에 한 개인과 가정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근무 중 느닷없이
징계, 인사발령, 급여정지, 등의 일을 당했습니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왜 사장님이 나에게 이렇게 하시는가 생각을 해보니
사장님이 한국에 보내신 30대 중국인 총괄관리이사 때문이었습니다.
관리이사는 회사를 중국식으로 운영하고 싶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의 결정이 모든 것이라는...
무조건 따라야하는...
 
수시로 바뀌는 매출실적 산정, 담당자도 모르게 사라지는 업무와 팀.
그리고 통보...
 
어느 날은
저의 출석교회에 회사제품 플랭카드와 카달록을 비치하고 영업을 하라고 하더군요.
 
거래처에 가서는 자신의 노트와 필기도구를 50대 회사 간부인 저에게 대신 들고 다니라고 요구하고.
 
이것은 문화의 차이가 아니다.
짚고 넘어가야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용기를 내 작년 11월에 직장내 괴롭힘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는 그때부터였습니다.
 
일주일 후부터 순차적으로
사내 SNS 차단.
인사발령(영업직에서 배송직).
징계(한 달 정직).
급여 정지.
 
사장님은 급하게 저를 처리하셨습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노동위원회를 찾아갔고 부당징계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장님은 바로 재심을 신청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저의 1년 전 근무기록까지 털어서 다시 징계하겠다고 통보하셨습니다.
 
제가 면담을 신청해도 중국에 계신 사장님은 전화 한통 없으십니다.
 
저는 고용노동부에 이 일들을 신고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잘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사장님이 더 이상 법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근로감독관님은 오히려 신고인인 저에게 회사와의 합의를 종용했습니다.
그리고 조사 후 회사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없다고 답장을 보내주었습니다.
저는 5개월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봐도 알만한 일을...
어떻해 이럴 수가 있습니까?
 
나라의 조사기관이 이토록 소극적인 줄 몰랐습니다.
그동안 들어왔던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공무원님들의 업무편의 현실을 미리 정확히 알지 못한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회사는 이제 저를 마음대로 유린했습니다.
 
중국인 관리이사가 합의하고 신고취하와 사직서를 쓰라고 할 때 쓰지 않은 것이 잘못인가요?
집에 고3 수험생이 있는데 가장이 사직서 쓰기가 쉬웠겠습니까?
 
제가 왜 한국 땅에서 중국인 사장님에게 이런 일을 겪어도 마땅히 도움 받을 곳이 없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잠을 자도 한 밤중에 깨어 뒤척이면서 생각합니다.
신고인인 내가 왜 이렇해 힘들어 해야하지?
 
저는 제 아이들에게 세금을 내는 일은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백만 공무원 분들은 다 어디계십니까?
누구를 위해 이토록 바삐 일하고 계십니까?
저 같은 사람은 어느 공무원 분을 붙들고 이야기해야 합니까?
제가 한국 땅에 사는 한국인 외국인 입니까?
 
자존심 때문에 울지도 못하겠습니다.
 
오늘도 가족들을 생각해 참고 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청와대 게시판에 청원을 올립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공무원 나리님들.
백성을 좀 돌아보아 주십시오.
 
청와대 청원게시판 동의를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3p71u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