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델고 산책가는데

개 안고  여자가  미용실서 나오네?

 

근데  그 개가  으르렁 거리며  달려옴

 

우리 개는  안그래도  개한테 데인게 있어  트라우마 있는데

내가  안을 새도 없이

그 개가 달려와  우리 개 꼬리 물음

우리 개 놀래서 깨갱깨갱

 

그 개 부랴부랴  밀쳐내고 겨우 안음

 

내가 화나서  저 개새끼가..  라고 욕함

 

그 개 주인 젊은 년이

사과하다가  지네 개보고 개새끼랬다고  따짐

 

내가 화나서  또  성냄

 

그년 도끼눈 뜨고  대듬

 

그년 어머닌  말리고

 

시발  왜  이 시발년들은  쳐맞아야  되는지

오늘 실감함

 

요즘 젊은 년들  성질 장난 아님

 

진짜  개들만  없었어도 오늘   한판했다

 

나 왜  성수, 대호가  살인한지 알겠더라

 

나도  집에  가자마자 분이 안풀려

칼 들고 그 미용실 달려갔는데

고새  문닫았더라

 

그년 신상 좀 캘랬는데

 

낼 다시간다

내 눈에 그년 띄면  죽인다고  사장한테  말하고

이제 그 코스 매일  다닐거임

다시 거기 머리하러  오겠지 그년

 

계집년들 왜  쳐죽는지 알겠음

상대가 열 받았는데  그걸 더 자극함

주제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