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잘 사귀다가 갑자기 여자친구한테서 연락이 뜸해짐. 
그리고 몇달 뒤 이별 통보. 

일게이답게 울면서 몇달 우울하게 보냈는데, 곧 있으니 새 여자친구 생기더라. 

새 여자친구 생기고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이별 통보했던 전 여자친구가 남자랑 손잡고 있는 것을 봤다. 

걔도 새 여자 생긴 날 봤음. 



기분이 그냥 그렇더라. 
영화같기도 하고, 이런 일이 나한테 생기는구나 싶기도 하고. 

난 새 여자친구 만나서 행복하니 걔도 잘 살았음 좋겠다. 
되도록 남은 인생에선 안 마주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