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5. 

술도 안했고. 

담배도 안했고. 

남중남고나와서 여친 사귀어본적도 없고. 또래여자 구경도 해본적도 없었다. 

사람들이 전부 나보고 정말 어떻게 그렇게 일만하냐고 얘기했고.

숙노도 하면서 돈도 모아보고. 

집에서 프로그래밍에 데이타 시퀀싱 SQL도 배우고. 

한창 프로그래밍에 빠져있었을때에는 아예 집밖으로 나가지를 않아서. 

일년에 구라없이 4~6번 정도. 내가 밖을 나갈때마다 계절이 바뀌어있었다. 

나대로 그냥 소소한 일 그 자체에 재미를 느껴서 살았던것같다. 

솔직히 다른거 필요하지도 않았고. 

각잡고 꾸민적도 없었고. 

그러던 어느날 내가 급전이 필요해서 노가다를 뛰는데. 

아재 씹새끼들이 자꾸만 우리 나이어린 막내가 들어왔으니 노래방 한번 가자고. 아줌마 찌찌 주무르게 해준다고. 

안마방가자고 꼬시는거였다. 그런데 극구 사양했다. 뭐 지네들이 내준다니 어째니. 


그리고 나도 점점 집에만 박혀있다 보니 일에 미치는건 좋은데 나이도 젊은때에 이렇게 일에만 미쳐 살면 뭔가 안될것같아서 동창들한테 연락을 했었는데. 

심지어 씨발 내 동창 친구새끼조차도 오랜만에 만나니까 공장충이 되었는데. 빡촌가서 물좀 빼자고 꼬시더라. 

그것도 태국녀 상대로 하자고. 자기가 내주겠다고. 

난 극구사양했다. 결국에 친구새끼 물 못뺐다고 기분 잡쳤다고 삐졌고. 

알고보니 내 동창 씹새끼들 하나하나 연락해보니까 다 씨발 빡촌에서 떼고 필리핀 베트남 섹스관광 다니고 그랬더라고. 

존나 처 웃긴건 그새끼들 태반이 하필이면 아다를 떼도 동남아 베트남녀 태국녀 이딴 똥쓰레기녀들한테 아다를 돈주고 떼었더라..... 

그러면서 나하고도 계속 같이 빡촌가서 물빼자고....씨발새끼들... 

난 그때까지 섹스에 대한 생각도 계획도 없었는데. 

아 씨발 이러다가 여차하면 나도 이 병신새끼들 처럼 

동남아 낑꽁따우빠우 씽 응구엔 

이런 개 씹창 노숙자노가다병신찐따들 좆물받이 가지색깔 보라보지 개 썅년한테 내 아다를 뺏기는 시나리오를 맞이할까봐. 

차라리 그럴꺼라면. 

내손으로 내가 떼고 말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사실 자랑은 아니어도 내가 혼자 일하면서 낑낑거리고 답답한 스트레스를 운동만 하면서 풀었기 때문에. 

내입으로 말하긴 뭐해도 몸은 좋았다. 

나는 프로그램 하면서도 뭔가 안풀려서 개빡치면 바로 치닝디핑에 매달려서 턱걸이를 10회 하고 화를 삭히고 내려와서 다시 일을 했었다... 



암튼 씨발. 그렇게 어플을 깔고서. 

난 그냥 솔직히 관계 여친 이런거도 필요없고. 

그냥 간간한 음탕하고 반반한 섹스파트너가 이상향이었거든. 

심심할때마다 떡치게...  모든 남자들이 바라는게 그거 아니겠냐 사실은. 

어떤 새끼들이 자꾸만 물어보던데 어떻게 그렇게 떡을 치고 다니느거냐고. 

좆도 별거없고 그냥 몇번 메세지로 떠본다음에 될거같다 싶으면 바로 상체사진만 검열에 안짤리게 아슬아슬하게 보내고 

운동끝냈어 라고 하면 

그냥 썅년들이 알아서 보지 벌린다.... 못믿는 새끼들은 그냥 씹아다새끼들임. 여자들이 가장 꼴려하는건 운동 열심히 잘한 남자 몸 사진임. 

바로 발정난것처럼 여자도 반응들 잘 오더라. 그때 본격적으로 처음 알게됐다 여자도 성욕이 쎄고 섹스에 발정난다는걸... 


뭐 어플 사용하는거 갖고 어플에 비정상년이 있네 없네 어플년은 정상이아니네 하는 새끼들도 있는데. 

그게 씨발새끼야 내가 알빠냐 조금 더 지체하다간 20대 통째로 아다새끼되거나 동남아 빡촌 오랑우탄년이랑 아다 떼게 생겼는데. 




내 첫 아다는 나보다 한참 연상인... 82년생 온몸에 문신을 한 30대 후반 누나한테 떼였다. 

보지의 느낌은 그냥 따뜻하고 미끈하다는게 다였고. 

그런데 그 내가 아다떼던날. 그때 처음 아예 대놓고 섹스 목적으로 만난거였거든 대놓고 섹톡하고 바로 지하철역 몇번출구에서 만나서,

모텔로 바로 가서 섹스하는거. 

그런데 모텔방에서 내가 나 사실 한번도 안해봤어 라고 하니까 

누나가 "정말? ㅎㅎ 진짜로? 아니 진짜로 너 아다야? ㅎㅎ" 하더니 

실실 웃으면서 "ㅎㅎ 내가 너 첫번째 여자네?" 그러더라. 좋은것처럼. 

최소한 자기는 나한테 첫번째 여자인점이 좋다고. 

그 누나 온몸에 문실 칠을 한 누나였는데. 경험 수준은 뭐.... 글쎄. 어플에서 바로 섹스목적으로 원콜로 하루만에 만난거도 그렇고. 

그렇게 내 얘기를 들은 후에. 

나는 웬지모르게 갑자기 소심해져서 마음속으로 "씨발 그냥 섹스 하지말고 집에 갈까" 하는 와중에 

나를 아예 모텔 침대에 먼저 점프하듯이 가더니, 나한테 요염한 눈빛만 보내면서 툭툭 침대 바닥을 치고 여기 앉으라는듯이 하고 나는 그냥 ...

그 자리에 앉았고. 그러더니 내 상반신 옷을 누나가 누나 손으로 직접 벗기더라. 

그래서 옷을 벗었고... 그리고 그 다음에 내 청바지 지퍼를 열더니. 단추도 풀고. 벨트도 풀고. 그상태로 밑으로 내리니까 

내 흥분감에 발기된 자지가 튀어나오더라.. 내가 노포 자지라 형용할수없는 내 딸칠때 나만 맡던 잦냄새가 방에 풍겼음... 

여자 바로 얼굴앞에 내 자지가 그렇게 발기되서 튀어나오는게 처음이었는데. 

 그걸보더니 누나가 바로 내 얼굴을 위로 치켜올려 보면서 내 자지를 잡고. 자기 걸쭉한 침을...  푸우!하고 뱉고. 그대로 

진짜 먹는것처럼 .. 쯉쯉 습 습 하면서 정말 잘빠는 소리나게 그대로 빨아줬다. 

그냥 난생처음 내 자지가 야동처럼 쌩판남인 여자 입 안에 들어간다는게.. 그리고 여자가 정말로 내 자지를 야하게 빨아준다는게.

느낌이 따뜻하더라. 그리고 미끌거리고. 

솔직히 나도모르게 그 느낌때문에 내 입에서 조금 탄성이 나온것도 같았다. 숨 넘어갈것만 같은거. 

난생 자지에서 처음 느끼는 느낌이라. 

그 이후로 5분동안 내 자지를 빨더니 .. 의외로 나는 빨리 싸지를 못했고. 

바로 정상위에서.. 하다가 그냥 씨발 따뜻하기만 하고 뭐 조이는 건 아예 없고 너무 이상해서. 자세 바꾸고 후배위로 하는데. 

정말로 그제서야 보지가 내 자지를 조이는 그런 섹스맛이 나더라...따뜻하고 미끌거리고 조이는. 그리고 누나가 신음 내뱉고. 

그날 정말 처음날이었는데도... 아예 노콘으로. 

의외로 정액이 안나와서. 나도 땀흘려가면서 한 20분동안 피스톤질 하다가. 

안에 완전히 싸버리면 안될거같아서 나름대로 조절해쓴ㄴ데. 그게 보지에 살짝 실수로 정액을 싸게되고 아직 정액 내뿜는 자지가 누나 엉덩이에 존나 많이 싸버렸다..... 

내 자지가 피스톤질하면서 애액 거픔난것때문에. 진짜로 자지에 끈적한 풀을 바른것같이 하얖더라. 

그게 내 첫 아다 떼는 설레임이었다. 

그 이후로 끝났냐고? 아니. 

8시 정도에 모텔 체크인했는데. 

그 이후로 씨발 또 몇시간동안을 누나가 빨아주고. 누나가 빨아주는것때문에 입싸도하고... 또 내가 누나꺼 처음으로 보지 빨아주고. (보지 빨아주는거 존나 좋아하더라... 내 머리채 강하게 이빠이 잡고 아예 얼굴에 비비는식으로 턱에 존나 비비는데 그것때문에 보지빠는와중에 숨도 못쉬었음.. 그것때문에 체크아웃 하고도 내 얼굴에서 뭔가 야릇한 오징어 냄새나는것 같았다) 
기승위로 누나가 내 위에 올라타서 하고. 
정상위로 다시 피스톤질 해보는데 누나가 아예 다리로 내 허리를 꽉 힘꽉주고 감싸안고서 내 몸 자체를 반강제로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정상위 자세인데 내가 힘에 부칠때 그런식으로 누나가 나를 개따먹더라. 신음 열심히 내가면서. 

온몸이 땀에 젖었고 

새벽 두시가되서야 누나랑 이런저런 잡담하면서. 누나 안에 너무 많이 싼것같은데 어떡하냐고 하니까. 
자기 예전에 자궁암 수술했다고 하면서 걱정마라고 그러더라 안에 싸고싶은만큼 싸도 된다고. 

그리고 자고나서도 그날 아침에 다시또 미친것처럼 몇시간동안 했었고. 

믿거나 말거나 정말로 이게 내가 경험한 내 섹스 첫경험이다. 문신 연상녀한테 따먹히듯이 한게. 


그러다보니 아예 무슨 경계나 단계없이 바로 섹스를 경험했음 그것도 입싸질싸 풀코스로. 누나가 해주는대로. 

그 누나 그 이후로도 존나 만나서 늘 매번 질싸했다. 

그런데 소름돋는게 질싸듬뿍 시원하게 하고 누울때마다 나한테 그 누나가 "니 아기를 가지고 싶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 알고보니 이미 애 하나 있는데 이혼한 미혼모였음... 

그러면서 타지 멀리 다른도시로 이사가는데 나랑 같이 가서 살자고 하고.... 

물론 끝은 그냥 그 누나 혼자 가는거로 마무리 지어졌고.. 아직도 연락되는데 가끔씩 먼저 메세지 온다. 


아무튼...

사실 나한테 과정은 굉장히 쉬웠다.

그런데 그게 문제였다. 


방법이 쉽다보니까. 

그냥 섹스로만 찾아서 미친듯이 섹스하는데. 이게 문제의 시발점이다. 

그냥 섹스를 알기 이전과 비교해서 

거의 모든 일의 과정이. 전부 일괄적으로 스톱되었던것같다. 

나는 섹스를 한번 경험하면 바로 깔끔하게 끊고 다시 일로 돌아가고 내 일상으로 돌아가서 아다딱지는 뗀 체로 후회 안할거라 생각하고 

이미 달관할수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씨발 그게 아니었던거지. 


처음 그렇게 경험하니까 다른거도 경험해보고 싶고. 

30대 녀가 아니라. 

40대 보지에도 노콘질싸해보고 싶고. 

유부녀랑도 해보고싶고 

10대 쫄깃한 진짜 조임 보지맛은 어떤걸지 

백인보지는 맛이 어떨지 

흑인보지는 또 어떨지 

마치 트로피 쌓아두는것처럼 모든 여자의 보지맛이 궁금해지더라. 

그래서 결론은 어떻게 되었냐고? 

다 그렇게 스쳐스쳐 가고 섹스를 즐기고 나를 거쳐서 다른 남자로 간 애들도 많았고. 

나는 남자 걸레처럼 기회가 되는대로 콘돔조차도 안끼고 바로 만나서 수없이 질싸를했다. 

그렇다보니 그냥 대충 꾸미고 밖에 싸돌아다니고 기존 섹파녀들이랑 연락주고받고 박아주는 시간만 해도 부족하더라.... 




그런데 결국에는 여자는. 

남자에게 정착하고 싶어하더라. 

결국에 섹스하다보니 그게 본질이더라. 

자기가 이게 최고의 자지다 섹스다 싶으면 

바로 그런식의 약한 감정을 내보이더라고. 

여자 본능이 그런거겠지. 


그리고 그게 시발점이었는데. 

한번은 나랑 동갑인 여자였다. 

그때당시는 키도 169cm에 크고 몸도 얼굴도 이뻤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욕이 존나 남자만큼 쎘다. 맨날 맨날 맨날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하고싶어했고. 

나는 섹스가리고 제때제때 내가 원할때 안벌리는년 존나 싫어해서 

나는 얘가 존나 좋았다 얘하고의 섹스가 존나 좋았다. 그리고 여자답지않게 존나 변태끼도 있어서. 야외에서도 많이하고. 질싸도 많이하고 얼싸 입싸 후장은 일부러 내가 더러워서 전혀 내취향 아니라 안건드림....

그러더니 씨발 결국에는. 나를 자기 남자친구라고 하더니. 

어찌어찌하다가 진짜로 남자친구가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그냥 섹스 그 자체 섹파였는데. 

애초에 이 씨벌련이 기존에 남친 있으면서도 나랑 섹스하면서 "아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너무 꼴려" 하면서 나한테 자기 보지 애액물 나온거 벌리면서 내 자지가 박으면 자기 분출되는 성욕 푸는년이었는데 

결국에 자기 본 남친하고 헤어지고 나랑 섹스해서 붙어먹으면서 나한테 갈아탄거였다. 

 솔직히 얘가 성욕이 많고 매일 시도때도 안가리고 내가 요구할때마다 섹스할수가 있어서 

섹스 자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냥 다른 여자 굳이 안찾고 얘랑만 섹스했다 그리고 얘가 나를 좋아했다 케이크랑 선물 등을 나한테 잘 챙겨줬었고. 나름대로 정도 생겼고. 나도 좋아했던것같다 그러다보니까. 

그런데 사실은 알다시피 여자나 남자나 이렇게 섹스에 개방적이고 그러면 

뭔가 집안이 제대로 되어있지 못한 개판인 집안일 경우가 상당히 많다. 

편부모라던지. 부부싸움이라던지. 집안 상황이 진짜 개판 오분전이고 아예 땡전한푼 모아두지않는 개막장 저소득층 흙수저 집안이라던지. 

사실 얘가 그런경우였고. 

나와 얘의 데이트는 늘상 그냥 섹스 그 자체였음. 

그리고 자기집안에서 자기 부모가 자기를 모질게 대하거나 좆같은 일이 있으면. 

늘상 나한테 얘기하고 자살하고싶다 어쩐다 우을증이 다시 오는것같다 어쩐다 

처음에는 연민이 생기는데 계속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자기 감정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거 보면. 

난 정말 길게 갈 상대는 아니다 싶더라. 도무지 감당을 못할것같아서.... 뭐 나아지는게 없더라... 

그런데도 솔직히 마음 한켠으로는 너무 가련하고 연민이 있었고 내가 어떻게 끝까지 얘를 바꿔볼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음. 

나는 고졸이었는데 얘는 그래도 대학다니면서 끝까지 석사까지도 땄다. 그래서 나도 그걸 칭찬했고... 

자기 인생은 내것이라는둥. 

너가 있어서 내 우울증이 없어졌다는둥. 

너가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는둥. 

자기 인생을 거론하면서 나에게 의지하는 또 그것때문에 나한테 고맙다는 식의 말들을 많이했음.

실질적으로 내가한건 그냥 떡치고 가끔씩 농담하고 말동무한것밖에 없는데도. 

세상에서 단하나밖에 없는 남자라고 칭송하고 칭찬하면서 자기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부모한테 말하고 별 그런걸 다하더라. 

솔직히 나도 한편으로 감당못할까 걱정이 되면서 좋았던건 왜인지 모르겠다. 


그러다가 불과 한달전에 크게 싸웠는데. 

이 썅년이 지 어디 파티를 참석하는데 남자짝이랑 가야 자기가 안 쪽팔리는데. 

내가 갈 여건이 안되었었다. 그때는 그냥 한 1주일정도. 서로 다른곳에 있어서 가지를 못해서 

그래서 그냥 가지 마라고 했는데 꼭 가야한다고 굳이 끝내 자기 직장에 있는 남자랑 간다더라 그렇게 고집 피우더라. 



그래서 나는 그때 아 씨발 이정도면 그래 놓아줄때도 됐지 잘가라 씨발년아 하고 

한 2틀동안 연락 아예 씹고 다시 어플돌리기 시작했고. 



그사이에 19살 그것도 백인 외국인녀를 구했다. 물론 목적은 섹스였다. 

똑같은 과정에 쉬웠지 그리고 2틀 씹은후 여친한테 연락이 왔는데

미안하다고 니가 의심가면 자기 여자인 친구 불러서 걔랑 짝지어서 간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러라고 했지 화는 누그러졌는데 


근데 문제는 이 19살 백인녀랑 섹약속 잡으니까 또 이제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옛날 버릇 번져서 그냥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보지맛만 보고 싶더라. 

얘가 나이도 어린데 나랑 섹스하겠다고 믿거나 말거나 기차까지 타고 나있는데로 왔다. 

자기가 외국인전용 게스트하우스에서 알바하는데 거기에서 휴가까지 써서 나 보러 온거였음. 

그래서 여친이랑 멀리 떨어진 그 사이에 어리고 예쁜 외국인 백인여자애가 몇시간 걸쳐서 기차까지 타고 나 보러 왔다니까 

돈도쓰고 가이드해주고 사진찍어주고 데이트도 하고 그리고 어김없이 모텔 델꼬가서 진짜 

조온나 미친새끼처럼 박아줬다. 진짜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몇시간간 잠도 안재우고 미친듯이 박아주고 노콘질싸까지 했음. 

2일차에 그렇게 박아대고나니까 생리가 터져서 모텔방이랑 내 자지랑 피범벅이더라 그런데 그래도 앗싸리 씹고 질싸 존나했다. 

그렇게 몇일간 놀았다. 서로.

여친이랑은 그냥 대충 연락만하고. 평소처럼. 

나는 솔직히 그냥 이 백인여자애한테 따먹는것 이상으로 좋은추억으로 잘해주고 싶었고 그게 다였는데. 

어김없이 얘는 사실 얘도 발정나서 섹스하기로 해서 만난건데. 섹스후에. 뉘앙스가 그런 뉘앙스더라 남친여친하자는. 

근데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냥 자기는 내 애를 가져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난 장난인줄 알고 웃어넘겼는데. 

왜 그렇게 까지 나한테 확신을 가진건지는 나도 이해를 못하겠다. 

사실 그렇게 놓아주고 한국에 있는동안 자기 그거로 끝날줄알았다. 자연스럽게 거리 멀어지면 그냥 뜸해지고 끝나는거지. 

그런데 몇일사이에 보고싶다고 영통하자고 톡 오더니 

또 오겠다고 하더라. 

그때 선을 딱 그었어야 하는건데. 

그러질 못했다.... 또 자기 돈 쓰면서 나한테 온다고 하는데. 

자기도 다 섹스때문에 만난거 알고 이런말해서 미안하지만 잊지 못하겠다고 그러더라. 

거절해야했는데 그러지를 못했다. 솔직히 백인인게 너무 예쁘고 몸매도 그렇고. 또 어려서 아무것도 아닌거에도 감동받고 섹스도 최고였고. 


내 본여친은 지금 살 존나 찐상태다 .... 20대 중반인데 마치 아줌마 체형인것처럼..... 

그런데 이 외국인 백인녀는 그런 내 아쉬움을 아예 상쇄시켜주는 그런 친구더라..... 

솔직히 본여친도 외모는 좋은데 살이 존나쪘고. 

어리고 예쁜 백인녀랑은 비교가 안된다. 

그리고 백인애 생리주기 봤더니 이번에 만나는날에 가임기인데도 그냥 콘돔도 나한테 쓰지 않는게 좋다고 하더라. 그냥 임신해도 상관 없다면서. 


나는 사실 섹스를 맛본 이후로 내 밑바닥 본연의 그 천박함을 이제 알게된것같다. 

일도 양심도 정신도 모두 밑바닥을 친것만같다. 


아직까지도 내 여친은 이런걸 꿈에도 모르고

날더러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내가 가진 남자가 이세상에서 가장 잘생기고 가장 섹시하고 가장 똑똑한 최고라고 이번에 다시 만나게되면 어디어디 데이트 하자고 카톡 메세지를 보내면. 

그냥 "그래 그러자" 이런식으로만 답장 보내도 

혼자서 너무 행복해한다. 


난 솔직히 내가 얘한테 질린것처럼 얘도 나한테 질렸으면 좋겠는데 

그러질 못하는것같다. 그리고 그게 깊은 죄책감으로 남는다. 


솔직히 오입질하면서도 그냥 꺼져 썅년이 씨발년아 이러는 애들이 훨씬 낫다... 

나는 그냥 거절을 못하고 보지만 맛보고 싶은 티를 내니까 

여자들이 자꾸만 자기랑 같은 생각하는줄 자꾸만 착각을 하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지 섹스 맛때문에 딱 끊지않는 내가 밉다.... 


차라리 그냥 여자 패고 여자한테 쌍욕하고 집어던지고 섹스하러 다니고 여자한테 모진 개쌍놈 새끼들이 나보다 더 인간인것같다. 

나는 그냥 겉으로만 친절하고 부드러웠지 속은 쓰레기다.... 이제 결국 둘중 하나는 통수쳐야하는 상황에 당도한것같다 내 무책임때문에. 





 



니들은 그냥...... 

섹스? 

적당히 해라 적당히... 

애초에 섹스 목적으로만 명시하고 달려들어도 

여자는 다 그냥 들러붙고 싶어한다... 결국에......... 

나 솔직히 이제 와서는 이제 차라리 섹스라는 맛을 몰랐던 모솔아다로 그냥 돌아갔으면 한다. 

차라리 그때가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