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일배 느낌이 그리워서 허접한 음악추천
감성글 하나 썼는데 일베 갔더라...

1. 비도 오는데 피아노 음악 들어보자.zip : https://www.ilbe.com/view/11275248626

거기에 답글 달아준 게이들이 추천한 곡들을 준비해봤다.
일게이들의 음악 수준을 알아보자.

잡설말고 바로 들어간다.


1. Chopin - prelude no.15 raindrop
 - 어떤 일게이가 댓글로 첫번째 달아 놓은 곡이다.
   찐따 천재의 정점인 쇼팽 형님의 레인드롭 이다.
   윤디리의 연주로 준비해봤다.
   비올 때 들으면 더 좋은데 맑은 새벽에 듣는 것도 좋다.
   이건 전주곡이라고 분류되지만 일반적인 전주곡과는 다르게
   곡 자체에 예술성이 있고 느낌이 있다...
   피아노는 진짜 쇼팽 짱짱맨인거 같다...
   나중에 쇼팽 특집을 준비해보겠다.


2. 양수혁 - The Night Preyer
 - 이 새끼는 듣보 같은데 은근히 여기 저기서 아는 사람이 많다.
   옛날에 불꽃심장 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웹툰 OST 같은 걸 많이해서
   그런거 같다. 특유의 우울함이 있는데 솔직히 계속 들으면 이게
   좀 중독성이 있긴 있다...피아노 곡인데 곡마다 기승전결이 있는게
   특징이다.


3. 세레노 - 나선의 달
 - 급식 냄새나는 닉의 일게이가 추천한 곡이다.
   개인 적으로 이런 스타일 극혐인데 좋아하는 게이들이
   꽤나 있는 것 같아 올려본다.
   세레노라는 아티스트인데 이런 템포 피아노 곡을
   주로 쓰는 거 같다.
   후반부 스트링은 진짜...좀...
   여튼 취향 존중으로 넣었다.


4. 유키구라모토 - 로망스
 - 빛나는 머머리로 감성 넘치는 곡을 선사하시는
   유키구라모토 형님의 로망스이다...
   원래 유키구라모토는 동요, 엔카, 뽕짝 등 다양한
   음악을 작곡하던 작곡가 출신이라 그런지 
   피아노 음악이 굉장히 대중적이고 구성이 좋다.
   일게이는 첼로 버전을 추천 했지만 나는 피아노가 좋다.
   ...내 맘이다..
   즐거운 감상해보자.


5. 다이쉬 댄스 - 로맨스 포 저니
 - 개인적으로 이런 풍은 안좋아하지만 예는 믹싱을 잘 했고 
   템포랑 잘 어울리는 피아노 소리에 멜로디를 적용해서..
   괜찮은거 같다~ 피아노 곡 다 우울하고 쳐지고 할때
   요런거 들으면 힘도 나고 좋은 거 같다. 
   참고로 다이쉬 댄스는 니뽄의 DJ 이고 턴테이블 3개로
   뭐 춤추듯이 디제잉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라고 한다.


6. 라벨 - 쿠프랭의 무덤
 - 비교적 현대 고전 작곡가인 라벨의 피아노 곡이다...
   이건 라벨 최후의 피아노 작품으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옛 작곡가들에 대한 경의를 모음곡 형식으로 담은 곡이라고 한다...
   나는 수준이 낮아서 좋은지 잘 몰랐는데..
   1차 세계 대전에서 전사한 친구들에게 헌정한 곡이라는
   내용을 알고나니 좀 더 관심이 갔고 슬픈 곡이라기 보다
   무덤에 바친 꽃같은 곡이라는 내용을 듣고는 좀 이해도 되고
   집중도 되었다. 백건우 성님의 연주로 준비해봤다.


피아노 곡 말고도 많이 추천 해줬는데~
그건 따로 내용을 적어볼게...

추천 할거 있으면 좀 적어봐라...
나도 그냥 음악 좋아해서
알고 싶어서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