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푼 썰일 재미없고, 성의 없다고 심술 내는 일게이들이 많은 거 같아서, 오늘은 일게이들을 위한 작은 팁을 주려고 한다.


요즘 일본 뉴스에서 많이 들리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요루노 마치’ 야, 한국어로 밤의 거리, 환락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 대표적으로 도쿄 신주쿠의 ‘카부키쵸’ 가 있어, 아마 야쿠자 영화, 혹은 용과 같이를 좋아하는 게이들에게는 카부키쵸는 많이 익숙한 장소일 거라고 생각해. 거의 모든 영화와 창작물의 배경이 되는 곳이니까. 그런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곳이야 물론 한국인들도 많고. 게이들도 도쿄에 놀러 간다면 꼭 가보길 바랄게.

나는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 도쿄 신주쿠에 살았고, 카부키쵸만의 반짝반짝하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좋아서 일본에 사는 동안 매일 같이카부키쵸로 갔어. 그만큼 거기서 다양한 경험을 해봤는데(길거리에서 싸우는 건 뭐 일상에 가깝고, 가라오케에서 살인사건 일어났던 것도봤다..),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볼게.


1. 깜둥이는 무조건 피하는 게 좋다.

카부키쵸 뿐만 아니고, 하라주쿠나 우에노 시장 같은 일본의 모든 유명 관광지에서 흑인을 보면 근처로 가지 않는 게 좋아. 흑인들이 너랑눈을 마주치면 무조건 너에게 다가오면서 악수를 청하거나 친한 척을 할 거야, 그리고 악수를 한 네 손을 절대 놓지 않고 곧바로 자기가 일하는 가게로 데려가지, (술집이나 옷 가게) 깜둥이들한테는 “돈이 없다”, “고등학생이다”라는 식의 변명은 절대로 안 통해, 그래서 그냥직설적으로 가기 싫다고 하는 게 좋아.


 

2. 몽클레르, 캐나다구스 입은 애들도 무조건 피하는 게 좋다.

난 지금은 한국에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일본에 있을 때인 겨울에는 짤과 같이 스키니진에 몽클레르나 캐나다구스를 입고 길거리를서성이는 놈은 백이면 백 삐끼야. 저녁의 카부키쵸를 지나다녀 본 일게이들은  잘 알 거야 섹스? 섹스? 하면서 다가오는 놈들이 많은 거, 나는 호기심이 많아서 몇 변 대화를 오랫동안 해본 적이 있는데,

 섹스?라고 물어보면서 붙잡을 때 관심이 있는듯한 대답을 하면, 바로 핸드폰을 꺼내서 여자들 사진을 보여줘, 혹은 가게로 들어가서 직접보고 고르라는 애들도 몇 명 있더라, 한 번은 내가 일본어를 아예 못하는 척을 해봤는데,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바로 한국인 삐끼를 데려오더라..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어. 엄청 끈질긴 애들이라서 처음부터 대답을 안 하고 무시를 하고 지나가면 아예 말을 안거니까, 근처에 가지 않거나 무시하는 게 좋아.

3. 간판이 없는 가게는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 

친구랑 가부키초에서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는 도중, 어떤 미시녀가 우릴 잡는 거야, 그래서 내가 h 관심 없다며 한번 튕기니까, 그게 아니고 마사지라면서 웃더라고 3000엔에 해준다길래 호기심도 생기고, 미시녀를 좋아하는 나는 뭔가에 홀리듯 따라갔지. 큰 기대를 품고 미시녀를 따라가는데, 점점 외진 곳으로 가다가 허름한 건물로 들어가서 엄청 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맨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조그만한간판 하나 없더라, 간판이 없는 문을 보니까 지금까지 봤던 기타노 다케시 영화들이 떠오르더라고 ㅋㅋㅋ 각목인가,, 쫄았던 찰나 또 다른미시가 문을 열고 나오는데, 내부는 한국의 여느 마사지 방과 비슷하고 조용한 음악도 흘러나오고 있었어, 안심을 하고 마사지를 받으려누웠는데, 마사지를 한 3분 정도 대충 받았을까? 내 몸을 돌린 뒤 내 자지를 만지면서, 여기는 마사지 필요 없냐고 묻더라.? 필요해요..라고 대답하니까 만 엔을 내라고 하더라고 ㅋㅋㅋ 좆같아서 나왔다.

 나중에 풍속점에서 일했던 일본인 친구한테 들은 건데, 간판이 없는 가게는 위험하니까 절대로 안 가는 게 좋다고 하더라.

4. 무료 안내소라고 크게 적혀있는 가게도 안 들어가는 게 좋다.

신주쿠에는 무료 안내소가 엄청 많아. 풍속점 안내해 주는 가게인데, 네가 뭔가 한발 뽑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무료 안내소같은건 무시하고 한국인들이 쓴 후기를 찾아서 가게를 정해두고 가는 게 내상  당할 일이 없어. 

외국인이고 좀 호구 같다 싶으면 바로 덤터기 씌우고 거지 같은 곳으로 데려가니까.

5. 뭔가 제대로 하고 싶으면 도쿄보다 오사카를 가는 게 좋다

도쿄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이상한 콘셉트들, 신기한 시스템을 가진 업소가 존재한다면, 오사카는 한국의 홍등가와 비슷한 느낌의토비타신치나 ~~신차가 있어, 하지만 외모는 연예인 급, 혹은 그 이상이고 서비스도 좋아, 외국인도 다 받아주고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아니야.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오사카가 롤스로이스 한대 느낌이라면, 도쿄는 그랜저급 중형차 여러 대 느낌임.

만약 네가 일본어를 못하고, 끝까지 가고싶다면 오사카를 추천할게.

그리고 번외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자면, 대부분의 모든 삐끼들이 데려가는 가게는 다 같아. 마사지 업소에서도 보통 h를 권유하는데 오케이 하면 다른 삐끼들과 똑같이 사진의 저 빌딩 지하로 데려가. 지하 내부는 엄청 좁고 사람이 바글바글해 긴 복도 형식으로 돼있는 곳 한쪽 면에 여자들이 줄지어 서있어서 보고 네 마음에 드는 애를 고르면 되는데, 보통 다 동남아 년들이야. 초이스를 하면 복도 옆에 다닥다닥붙어있는 작은방에 들어가서 한 발 뽑고 나오는 거지. 그러니까 일본 가서 비위생적인 동남아 년들하고 하고 돈까지 뜯기기 싫으면 삐끼는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 게 좋아.

 

세줄요약. 

1. 모르는 아저씨들

2. 따라가면

3. 내상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