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부:https://www.ilbe.com/view/11274114514














애써 만든 소이탄이 아무런 효과도 내지 못하는걸 본 영국은 
그 원인을 찾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했는데















소이탄이 비행선에 적중하더라도
















내부의 수소가 폭발하려면 필요한 산소가 부족했기 때문이였다.































영국 전투기들이 소이탄을 박아넣어도 비행선에는 작은 구멍만 났고,















이 거대한 비행선 안으로 공기가 쏟아지려면 아주 큰 구멍이 뚫려야했다.


















조금이라도 지체될수록 런던은 언제 떨어질줄 모르는 공습에 떨어야 했기 때문에

















영국은 비행선에 큰 구멍을 낼 수있는 새로운 폭발하는 총알을 개발해야만 했다.













하지만,








저 조그마한 총알에 대공포에서 발사하는 포탄들 처럼
신관을 넣을 수도 없었기에 영국의 무기 개발자들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때문에 영국의 공학자들은 온갖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폭발하는 탄환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또 혁신적인 발명품이 탄생한다.



















이 폭발하는 총알에는 오직 민감한 폭발물인 니트로 글리세린과 조그만 쇠구슬만 사용되었는데,









총알이 발사되어서 비행선의 외피에 맞으면 총알은 느려지지만,













쇠구슬은 관성에 의해 계속 앞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니트로 글리세린을 자극시켜
















폭발을 일으키는
아주 간단하지만 획기적인 구조였다.














이제 저 메갈년들같은 비행선들 다 물고기 밥 되겠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고폭탄에 크게 만족한 영국은 곧바로 이를 실전에 투입한다.



















고폭탄과 소이탄을 번갈아서 장전해 화력을 극대화시키고,
예비용으로 몇개씩 탄창을 들고 출동한 영국 공군은






















비행선을 발견하고, 총알 세례를 퍼부었는데,

















여전히 비행선에는 불이 붙지 않았다.


















영국 파일럿들이 총알을 발사해 고폭탄이 터져도,
여전히 산소가 들어가기는 부족한 크기의 구멍만 났다.














영국 파일럿들의 총알이 거의 다 떨어지자,


















영국 공군 파일럿 중 리프 로빈슨(leefe robinson)이
마지막으로 남은 탄창으로 용감한 공격을 시도하는데,






그것은 바로,











비행선의 한 지점에만 사격을 가하는 것이였다.












좀더 고도의 기술과 침착함으로 비행선의 한 지점에만 공격을 가하자,

큰 구멍이 뚤렸고,














비행선에 큰 구멍으로 빠르게 산소가 밀려들어와
 언제 터질줄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불타는 소이탄이 들어오자,














비행선이 큰 폭발을 일으키며 추락한다.



















영국에 불타는 비행선 덩어리가 떨어지자,
시민들은 환호하며 기념품으로 잔해들을 뜯어서 가져갔고,















다음날 신문에 "영국 최대의 공짜 쇼" 라는 제목으로 널리 퍼진다.















또한 비행선 격추의 영웅인 리프 로빈슨


(사실 이미 폭격기를 동원해 격추한 적이 여러번 있지만
영국 정부가 정치적으로 이득을 취하기 위해 조금 과장해서 추켜세웠다.)





















이후 영국의 전쟁영웅으로 작위까지 얻게되었다.











반면 독일제국은




이후 비행선 운용에 매우 소극적으로 바뀌어 사실상 비행선은 사장되어진다.











그리고, 이때 만들어진 항공용 소이탄과, 고폭탄은










현재까지도 항공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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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솜씨로 급하게 적었지만 잘 봐줘서 고맙다 게이들아
자료가 별로 없어서 찾는데 좀 힘들더라



다음번엔 에티오피아 근현대사를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좋은주말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