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lbe.com/view/11263787972   카타르가 LNG운반선을 대량 발주한 글로 일베를 감. 

 

이글 제일 마지막에 한국 조선업의 미래는 LNG운반선이 아니라 LNG추진선이라고 하자 LNG추진선에 대한 질문이 많았음. 

 

그래서, LNG추진선과 한국 조선업에 대해 정보게이 시각으로 알아좀 

 

 

 

 

1. 배들은 기름중에서 제일 하급인 벙커C유를 연료로 씀 

 

 

2. 유전에서 뽑은 원유를 끓이면 휘발유등 돈 되는 기름들이 먼저 뽑히게 되고, 마지막에는 불순물들로 끈적끈적하고 무거운 기름이 남는데  중유라고 함 

 

 

3. 중유는 다시 A급부터 C급으로 나누고,중유중에서도 제일 하급이 C급임.  제일 불순물이 많고, 싸다는 말임. 

 

 

4. 배에 연료를 저장하는 기름통을 벙커라고 부르고, 배가 연료를 엄청 먹다보니 가장 싼 C급 기름을 쓰게되어서, 배에 넣는 기름을  벙커C유라고 부름 

 

 

5. 벙커C유가 가장 불순물이 많은 하급 기름이다보니, 매연도 장난이 아니게 나옴 

 

 

6. 벙커C유를 쓰는 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서 덤프트럭 50만대 분량의 매연이 나오다보니, 배들이 내 뿜는 매연은 장난이 아님 

 


 

 

 

 

7. 한국의 초미세먼지 대부분이 중국에서 오지만 부산은 다름. 

 

 

8. 부산의 초미세먼지 50%가 부산항에 오가는 배에서 나오고 있는 정도로 선박 매연이 공기를 망치는 도시임 

 

 


 

 

 

 

9. 배들이 이렇게 공기를 나쁘게 하다보니, 유엔산하 국제해사기구에서 올해부터 매연 배출기준을 강화함.  

 

 

10. 매연을 1/7로 즐여야 하게 된 것임. 

 

 

11. 매연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름을 바꾸는 것임. 

 

 

 

12. 매연을 줄인다고 벙커C유가 아닌 경유등 비싼 기름을 쓰다보면 운항 원가가 엄청 올라간다게 문제임. 지금은 기름값이 워낙 싸서 비싼 기름을 써도 예전 벙커C유 정도 비용이 나와서 비싼 기름을 섞어쓰며 땜빵을 하고 있음. 

 

 

13. 기름을 바꾸지 않고 매연을 줄이는 다른 방식으로 스크러버라는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음 

 

 

14. 스크러버는 매연을 바닷물로 씻어서 매연을 줄이는 방식인데, 매연은 줄어들지 몰라도 매연에 오염된 바닷물로해양이 오염됨. 

 

 

15. 이렇다보니 스크러버를 단 배들에 대해 입항금지를 하는 항구들이 늘어나고 있음 

 

 

16.스크러버를 쓰면서 해상오염을 막는 방법도 있음.

 

 

17.매연을 씻어낸  오염된 바닷물을 바다에 바로 버리지않고 배안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폐쇄형 스크러버 라고 부름 

 

 

18. 폐쇄형은  배 안에 오염수를 보관할 공간이 필요해서  화물을 많이 실을 수 없고, 결국 먼 바다에 나가서 오염수를버리므로 항구 오염은 좀 줄일지몰라도 해양오염은 마찬가지임 

 

 

19. LNG를 연료로 쓰면 오염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됨. LNG를 연료로 쓰면 벙커C유를 쓰는것보다 100분의 1수준의 매연이 나옴 

 

 

19. 이런 LNG를 연료로 쓰는 배를 LNG추진선이라고 함

 

 

20.  LNG추진선은 LNG를 운반하는 LNG운반선과 다름. 유조차와 가스택시 차이임. 

 

 

21. LNG추진선은 배값이 30%정도 더 비싸서 돈이 좀 되는 배였고,아직까지는  한국 조선 3사만이 만들수 있음. 

 

 

22. 중국이 LNG추진선을 만들어 보겠다고 수주를 시작함 

 

 

23.  중국 최대 조선그룹인 중국선박공업이 프랑스 CGM선사로부터 컨테이너 2만3천개를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선 9척을 2017년 수주함 

 

 

24.  그런데, 작년 11월에 수주한 9척중 첫 배를 인도해야하는데, 납기를 2차례나 연기하면서 아직까지 인도를 못하고 있음.  

 

 

25.  반면에 대우조선의 경우 야말 프로젝트 16척중 마지막 15-16척은 계약보다 두달 먼저 인도해서, 처음 몇대는 버벅대지만 손에 익으면 미친 속도로 뽑아내는 노가다 김씨의 저력을 보여줌 

 

 

26.  LNG추진선의 가장 큰 문제는 연료를 넣는 시설이 필요한 것임. 

 


 

 

27.  부산항에 도착한 배가 LNG 연료를 넣으려면 현재는 여수나 통영으로 가야됨.  가장 좋은 방법은 화물을 내리는 동안 LNG연료선이 추진선 옆에 붙어서 연료를 주입하는 것인데, 한국에는 아직 연료를 넣어줄 전용선이 한 척도 없음. 

 

 


 

 

 

 

28.500억이면 연료보급 전용선 한 척을 만드는데, 정부에서는 이제야 150억 지원할테니 연료선 한 척 누가 만들어 운용할지 신청을 받고 있음. 

 

 


 

 

 

29.조선업이 호황이었던 15년에 울산과 거제의 조선소 의 노가다 김씨 숫자는 16만명 정도 였음.  

 

 

30. 조선업 불황으로 김씨들이 짤리며  현재는 7만명 언더로 반토막이 남. 

 

 

31.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중 하나가 숙련된 조선소 노가다 김씨들인데, 이들은 평택등에서 건축 노가다를 하고있는 상황임 

 

 

32. 올해 겨울까지는 조선소 김씨들이 힘들겠지만, LNG쪽은 기존 수주받은 LNG운반선들이 설계를 끝내고 만들기 시작하는 연말쯤 슬슬 물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내년부터는 김씨들 숫자가 늘어날 거라고 봄. 

 

 

33. 안타까운것은 해양플랜트 전문 김씨들임 

 

 

34.  현중은 46개월째 해양플랜트 수주가 한척도 없어, 이미 해양플랜트 물량이 떨어졌고, 대우는 올해연말, 삼성은 1년정도 물량이 남아있는 정도임   

 

 

35.  현중의 경우 2015년에  1만4천명의 해양플랜트 김씨가 있었는데, 퇴직하거나 다른 사업부로 재배치되어 현재는 다 사라졌고, 조금씩 나오는 물량은 대우조선이나 삼성 조끼를 입은 김씨들이 거제도에서 단기알바로 와서 일하는 정도임 

 

 

 

36. 삼성과 대우에는 8천명정도 해양플랜트 노가다 김씨들이 남아 있는데, 올해 연말까지 6천명 정도가 더 짤릴거 같음 

 

 

37. 해양플랜트쪽은 앞으로도 노답이라 해양플랜트쪽 김씨들은 플랜트는 마음을 비우고 LNG쪽 기술을 다시 배우든지, 평택 건축 노가다에 적응해야 한다고 봄 

 

 

 

 

 

한줄요약.  LNG와 관련된 일을 하는 조선소 김씨들은 올해만 잘 버티면 내년부터 일감이 나올거 같은데, 해양플랜트는 노답인게 한국 조선업 근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