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잇달아 철수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글로벌 패션업계는 그동안 중국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일본의 패션의류 유통업체인 ‘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Stripe International)이 최근 여성 의류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
이 브랜드는 중국 온·오프라인 매장을 완전히 문 닫을 예정.


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은 2011년 9월 중국에 진출해 20~30대 여성 의류 전문 브랜드인
‘어스 뮤직 앤 이콜로지’(earth music & ecology)를 운영해왔다.

업체는 지난 6월 23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JD.com)의 온라인 플래그십 매장에
“코로나 여파로 이달 30일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공고.

어스 뮤직 앤 이콜로지 | Wikimedia commons
어스 뮤직 앤 이콜로지 | Wikimedia commons
 

■중국 철수를 선언한 기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영국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슈퍼드라이’(Superdry)도 지난 6월 24일
중국 메신저 위챗(微信·WeChat) 공식계정을 통해 중국 철수 계획 발표.


중국 본토에 25개의 직영점과 41개의 라이선스(판권) 매장을 두고 있는 슈퍼드라이는 오프라인 매장과 티몰, 징둥,
웨이핀후이(唯品) 등 전자상거래 업체에 입점했던 쇼핑몰도 다음 달부터 차례대로 문을 닫는다.


슈퍼드라이는 중국 ‘트렌디’(赫基 ·Trendy)그룹과의 합작 투자사업을 종료하고
앞으로 영국의 공식 판매사이트를 통해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공 바이러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 패션산업은 거의 완전히 멈췄다.

대만의 한 패션전문 웹진 벨라(Bella)넷은 지난 24일
“경영 능력의 탓도 있겠지만 그동안 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과도하게 의존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분석을 내놨다.

https://kr.theepochtimes.com/%ec%9d%bc%eb%b3%b8-%ec%8a%a4%ed%8a%b8%eb%9d%bc%ec%9d%b4%ed%94%84-%ec%9d%b8%ed%84%b0%eb%84%a4%ec%85%94%eb%84%90-%ea%b7%b8%eb%a3%b9-%ec%a4%91%ea%b5%ad%ec%8b%9c%ec%9e%a5-%ec%a0%84%eb%a9%b4-%ec%b2%a0_5345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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