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게에 올렸던거라 그대로 긁어 올린다.

 

쉐프의 이름 류태환에 유니크를 더해 만들어진 이름: 류니크

류니끄가 아마 한국 미슐랭2스타일거야. 내 입맛이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또 이 레스토랑을 즐겨찾는 게이도 있으니 감히 세세한 평가는

하지 않겠다 이기!! 한국 미슐랭이 애매하다는 생각은 변함 없으나,

여기는 그래도 (도쿄기준)1.5스타 정도는 된다고 생각해.
 

내가 도쿄 레스토랑을 좋아하는 이유는 컨셉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맛도 맛이지만,

나는 분위기와 철학을 중시한다. 쉐프는 요리한 음식을 파는 사람이

아니고, 자신의 세계를 선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세계가 음식과 공간에 투영될때

고객은 매료되고, 그 속에 머물렀던 시간에도 가치가 더해진다.

제철 식재료와 다가올 계절을 느끼게 하는 가니쉬가 함께할 때

갖는 기대감. 거기에 스토리까지 부여되어 깊이와 농도를 더할 때,

그것은 문화가 된다 이기삼기

똥글 찍.







이게 가장 맛있었다. 아주 인상적인 맛.
나는..식재료에서 예상되는 뻔한 맛을 기똥차게 맛있게 만들던지,
아니면 전혀 예상치 못한 맛을 낼 때, 맛있다고 느낀다.
방어와 한우를 카르파초로, 채소국수에 곁들인 것인데 존맛이었음.




이 요리에서 가운데 고기로 만든 롤을 감싼 저 소스...

산초로 만들었는데 맛있었음. 저 소스가 맛있었단거임.

고기롤은 그냥 고기롤의 맛.







그리고 이 디저트.

이건 진짜 도쿄미슐랭2 그냥 바르고 들어갈 맛이었음.

존맛 핵감탄 이건 진짜 맛있었다.






마지막은 차돌모양의 아이스크림과 호두퓨레같은건데

(호두껍질도 진짜 껍데기가 아님. 먹는 것임.) 요리는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와인페어링이 진짜 좋았다. 요리와 어우러짐이 좋았음.

소뮬리에가 따로 계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