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린 수식이 있어서 수정했다.

 

며칠 전에 적금풍차돌리기와 세이버매트릭스의 비유에 든 게이가 있었다.

댓글을 보니 적금풍차돌리기에 대해서 오해하는 게이도 있는 것 같아서 몇 자 적는다.

나는 제1금융권에 일하고 있어서 일반인보다는 내막을 좀 더 알고 있다.

몇 달에 한 번 정도 창구 여직원들 마주치는 경우가 있는데,

결론부터 말해서 은행텔러들의 금융지식은 꽝이다.

아침회의 시간에 상품에 대한 정보를 대충 전해 듣고 고객에게 앵무새처럼 지껄이지.

상황이 이런 데도 펀드를 창구에서 가입하는 사람들 보면 금융지식은 노답이지.

은행에서 펀드 가입하다가 망했다고 우는 징징대는 인간들 솔직히 당해도 싸다.

은행밥 먹는 내가 장담한다.

주변에 은행에서 일하는 사람 있으면 물어봐라.

내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http://www.ilbe.com/view/11267610355
찾아보니 위의 링크다.

약간 적금풍차돌리기의 설명에 대해서 틀린 부분이 있다

우선 출처의 원전이 정확하지 않다.

 


 

적금풍차돌리를 세이버매트릭스에 비유한 설명은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가 아니라 같은 작가의 예적금풍차돌리기의 모든 것에 있다.

Yes24에 없는 걸보니 지금은 절판된 듯하다.

나는 사내 도서관에서 꼼꼼히 읽었다.

책을 보고 쓸 만한 내용은 정리 하는 습관이 있는데,

오늘은 출근을 안 해서 책을 다시 볼 수는 없으니,

 



 

 


게이가 올린 짤방을 봐도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가 아니라 예적금풍차돌리기의 모든 것의 한 페이지다.

 

대충 내가 전에 요약한 내용으로만 설명하겠다.

이전에는 세이버매트릭스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나름대로 연구해보니 자산관리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시간이 있으면 세이버매트릭스에 대해서도 한 번 써 보련다.

일단은 적금풍차돌리기....

적금풍차돌리기가 쓸 데 없고, 별거 없다고 하는 게이들이 있는데,

완전히 넌센스다.

이 차이는 상당히 크다.

김머중의 확신처럼 내가 보장한다!!!

물론 김머중이는 개구라였지만...이건 사실이다.

최근 5년간 제1금융권에서 제2금융권으로 옮겨간 금액이 상당하다.

저축은행사태가 터지고 나서 제2금융권의 수신고가 줄어들었지.

그런데 적금풍차돌리기가 은밀히 퍼지자 0.1%라도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으로 많이 옮겨갔지.

각 은행들은 이 점에 대해서 원인 분석을 하고 고액 자산가를 유인하는 미끼를 개발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뾰족한 수가 없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이 차이에 대해서는 좀 있다가 설명할게.

얘기가 샛길로 빠지지만,

제1금융권 창구에서 풍차돌리기 상품에 가입해달라고 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였어.

웃기는 일이었지.

그런데 은행창구 직원 중에는 나중에 적금풍차돌리기를 알고는

이를 위해서 시재금을 횡령한 사람이 있었지.

시재금이란 창구에서 만약을 위해 텔러들이 자기고 있는 얼마간의 현금이다.

소액을 빼돌려서 짧은 기간 안에 메워 놓으면 감쪽같이 아무도 모르는데

꼬리가 길어서 큰 금액을 장기간 빼돌리다가 잡힌 경우가 있었어.

내가 일하는 은행은 아니었는데, 몇 년 전 감사에 적발 되서 전파된 각 은행의 시재금 횡령 사건의 사례에서 본 적이 있다.

은행에서 일하는 게이는 잘 알겠지만, 이 시재금 횡령 사건은 외부에 잘 알려지지는 않지만 골 때리는 얘기가 많지.

은행들은 다 쉬쉬한다.

풍차돌리기를 통해서 얻는 이자가 얼마 안 될 거라고 우기는 게이들이 주식이 답이라고 하는데, 우선 풍차돌리기를 ‘제대로’하는 사람은 적금에만 목을 메다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말해두고 싶어.

 


그 원인은 이렇다.

시간이 없으니 내가 정리한 내용을 보여줄게.

 


 

 

 

 


적금 풍차 돌리기를 통해서 기존의 예금 중심의 자산 관리 운용방식을 78로 나누면 위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개월에 한 번씩 적금 계좌를 개설하는 방식인데, 한 달에 한 번 있는각 입 회차를 

 


1년에 걸쳐 이걸 완성할 수 있다면,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놈은 븅신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물론 개돼지 고객들은 1년에 걸쳐서 이걸 실행할 리가 없지.

은행텔러들도 골빈 애들이 많은데 하물며 고객들은...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다.


 

 


 


 


 

 

 


15/78은 약 19. 23%다.

거의 20%지.

게이들이 만약 기업체의 사장이라고 가정해보자.

회사 자금을 그냥 정기 예금으로 짱박아 두고 있는 데, 어떤 직원이

‘사장님, 적금 풍차돌리기로 하면 더 많은 이자가 생깁니다’

라고 건의를 했다고 치자고,

그래서 그 직원한테 자금 관리를 해보라고 맡겼는데,

진짜로 예금보다 더 많은 이자가 생겨서 흡족해하고 있었지.

그런데 그 직원이 알고 보니 약 20%를 빼돌려서 자기 뒷주머니를 챙기고 있었던 거야.

물론 그런데도 사장은 더 많은 돈이 생기니까 그 직원을 칭찬하고 있었고,

돈이 더 생긴 건 사실이지만 감쪽같이 사정은 은폐되고 있었다.

그 직원은 그때그때 메꿔 놓으면 티가 안 난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 번 발상의 전환이 적용할 수 있다.

 


회사 자금이 아니라, 개인의 자산관리 영역에서 이 방식을 적용한다면?

기존의 예금보다 적금 풍차 돌리기가 수익률이 높은데,

적금풍차돌리기 자산의 약 20%를 다른 용처로 돌릴 수 있다면?

주식 투자를 한다던가, 환치기를 한다던가....

그건 알아서 할 일이다.

15칸이 아니라 21칸을 떼어낸다면?

21/78은 26.93%다.

이런 금액으로 적금풍차돌리기보다 더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다면?

1년이 지나면 저절로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세줄 요약 첫 번째. 적금풍차돌리기는 은행에만 돈을 꼴아 박는 개념이 절대 아니다. 이자율만 따진다면 그리 큰대박은 아니다. 그런데 이것만 눈깔에 보인다면 정말 노답이다.
세줄 요약 두 번째. 저축가능 금액의 약 1/61회 차 가입액으로 설정한 적금 계좌를 매월 가입한다. 예를 들어 월 30만원 저축이 가능한 사람은 월불입액 5만원짜리 적금 상품에 가입힌다.
세줄 요약 세 번째. 1년쯤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머가리가 김치년 수준이라도 저절로 이해가 되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그 다음에 이자율이 높은 저축에 치중할지, 아니면 일부를 떼어서 다른 투자를 할지는 네 자유다.

conclusion 합법적으로 한방에 큰돈을 방법은 로또밖에 없다.
             
틀딱 같은 얘기지만, 20대 초라면 하루라도 빨리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공부하기 바란다.
             
내가 만약 대학교 때 이 방법을 알았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이나마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겠지만...
             포트 폴리오에 대해서 물어본 게이가 있었는데, 포트 폴리오란 분산된 자산의 목록이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그 목록 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의미하지.
             누가 대신 짜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 만이 본인의 실정에 맞는 포트 폴리오를 가장 잘 구성할 수 있다.
             지금 잔고가 0원이거나 0원에 가까운 게이는 위의 방법을 응용해서 적금부터 들기 바래.   
             답은 항상 수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