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와 가스를 둘러싸고 미국, 러시아, 독일, 사우디의 꼬인 상황을 정보게이 시각으로 알아 봄

 

 

 

 

1. 우한코로나로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세계가 석유를 적게 쓰기 시작함.

 

 

2. 하루 380만 베럴정도 석유를 덜 쓰니,  석유값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석유 생산을 줄여야 함

 

 

3. OPEC플러스 회의에서 OPEC이 100만을 줄일테니 러시아가 50만을 줄여서 150만베럴을 감산하자는 논의가 진행됨 

 

 

4. 리비아의 유전지대를 장악한 군벌이 1월부터 송유관을 잠그고 석유수출항구도 닫아버리는 바람에 리비아의 하루 산유량이 하루 120만베럴에서 12만베럴로 떨어졌으니, 추가로 150만 베럴을 감산하면 어느정도 가격 유지가 가능하다는 통밥이 있었음. 

 

 

5. 뜬금없이 푸틴이 추가 감산을 거절함

 

 

6. 독일의 탈 원전에서 문제가 시작됨 

 

 

7.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 17기를 폐쇄하고, 원전 폐쇄로 부족한 에너지는 러시아 천연가스를 더 받아 땜빵을 하려고 함

 

 

8.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두번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까는 것으로, 독일이 필요한 천연가스의 75%를 파이프라인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연간 1,100억 입방미터 규모, 공사비만 125조의 엄청난 사업이 진행됨. 노드스트림2임 

 


 

 

 

9. 문제는 노드스트림2가 미국의 계획과 삑사리가 나는 공사 였음 

 

 

10. 셰일가스가 미국에서 터지며, 미국은 천연가스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함 

 

 

11. 미국이 천연가스를 수출하려면 천연가스를 영하 160도 이하로 냉각해서 600배 압축이 된 LNG로 만드는 시설이 필요함. 지금까지는 수입만 하던 터라 이 시설이 필요가 없었음 

 

 

12. 미국은 13개 LNG수입항구에 액화시설을 만들어서 수입항을 수출항으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했고, 2020년부터 하나씩 완공이 됨 

 

 

 

13. 이런 상황에서 미국 셰일가스의 큰 고객이 되어야할 독일이 노드스트림2를 진행하자 미국이 빡침.  

 

 

 

14. 19년12월. 트럼프는 독일은 미국의 안보에 무임승차하면서 러시아 에너지의 포로가 되려고 한다고 비난을 한 후 노드 스트림2에 관련된 기업을 제재하는 2020 국방수권법에 사인을 해버림 

 

 

15. 이번에는 독일과 러시아가 빡침 

 

 

16. 푸틴은 조까하며 OPEC의 감산합의를 박차고 나가버림. 

 

 

17. 감산 합의가 안되면 추가 150만 감산만 안되는게 아니었음.

 

 

18.  기존 210만베럴 감산 합의도 3월말로 종료가 되는거라 4월1일부터는 산유국들이 알아서 석유를 능력껏 생산할 수 있게 됨

 

 

19. 사우디도 문제가 있었음 

 

 

 

20. 사우디의 실질적 대빵인 빈 살만은 아버지 국왕이 85세로 노령이었음. 여기에 빈 살만이 마음대로 해먹는 것에 불만을 보임 

 

 

21. 아버지 국왕이 갑자기 ㄷ지며, 엉뚱한 왕자에게 왕위를 물려주는게 아닌가 걱정이 된 빈 살만은  사촌형이자 전 왕세자 였던 빈 라예프와 삼촌인 압둘 왕자를 체포 함.  올해 3월 6일 이넜음. 

 

 

 

22.  빈살만 다음 순번인 왕위계승 2인자와 3인자를 체포 한 것이고, 죄명은 사형선고가 가능한 반역죄 였음

 

 

 

23. 빈 살만은  잠재적 경쟁자 였던 왕자들을 체포했지만, 전체 왕족들의 지지를 받아 순탄하게 왕위를 이어 받으려면 기름값을 높여야 함

 

 

 

24. 푸틴이 시작한 치킨게임에 사우디도 동참함 

 

 

 

25. 사우디는 970만베럴 생산을 4월1일부터 1,230만까지 늘리겠다고 함. 사우디의 최고 생산능력이 1,200만인데, 1,230만까지 늘리겠다는 것은 현재 짱박아 놓은 비축유까지 풀겠다는 말이었음 

 

 

26. 올해 3월부터 기름값이 떡락하기 시작한 이유임 

 

 

27. 사우디는 고유가가 필요한 나라임. 워낙 펑펑 써대다보니 유가가 배럴당 85불은 되어야 버는 돈과 쓰는돈의 균형이 맞는 나라라서 그럼.

 

 

 

28. 그럼에도 기름값 떡락을 각오한 것은 미국의 셰일회사들을 보내서 경쟁자들을 쳐낸다음 기름값을 다시 올리는게 목적임 

 

 

29.  이번 치킨게임에 러시아는 버틸 힘이 있음. 원래 배럴당 40불정도면 재정유지가 가능한데다 2년정도 쌓아놓은 돈이 있고, 5,700억불의 외화가 있어 40불 밑으로 유가가 떨어져도 올해는 버틸수 있음

 

 

30.  미국의 세일 석유회사들이 ㅈ될거라고 둘 다 예상함 

 

 

31. 미국 석유회사들은 자기돈이 아니라 남의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함. 유가가 떡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 빌려준 투자자들이 대출 만기 연장을 안해줄 것임. 너도 나도 석유회사에 빌려준 돈을 상환받고 빠져나가려는 탈출이 시작되면 미국 석유회사들이 하나씩 부도가나기 시작할 할 거라고 이들은 봄 

 

 

32. 석유회사들을 파산시켜 공급을 줄이고 나면 유가는 다시 올라가게 될 것이고, 사우디와 러시아가 바라는 유가수준이 다시 올거라고 봄 

 

 

33.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로 18년 순이익 1111억불을 벌어 애플, 구글을 제끼고 세계1위의 순이익을 올린 아람코의 재무책임자 알 다바그는 다음과 같이 말함

 

“유가 30달러에 매우 만족한다. 우리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오래 버틸수 있다”

 

 

34. 반전이 일어남. 

 

 

35. 미국 셰일회사들이 한방을 가지고 있었음 

 

 

36:  미국의 특기인 금융기법을 활용해서 유가에 햇징을 해 놓은 것임. 

 

 

37. 75%정도 물량에 미리 약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계약을 해 놓은 것임 

 

 

 

38. 결론적으로 저유가로 인한 손해의 대부분은 미국 셰일회사가 아닌 유가에 레버리지와 옵션을 걸어버린 개미들, 특히 동학운동 한다는 한국개미들 돈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됨 

 

 

 

39.  미국 세일가스회사들이 버티면서, 싸움은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이 되버리고 세상은 앞날을 알 수 없는 상태가 돼 버린게

지금임 

 

 

 

 

 

한줄요약. 한국 개미들도 세계 에너지 패권다툼에 한 꼭지를 담당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