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인데
비싼돈 주면서 온라인 강의 들으며

코로나땜에 학교 복학은 씹손해라

코로나 종식할 때까지 휴학 할거라서 

평일에는 부모님 회사일 하다가 


주말에는 엄마가 평교원가서 다른 전공
수업 좀 들으라고 해서
심리학과 수업 하나 심심해서 들을라고 등록했거든

 

평교원에 대학원 갈라는 아주머니들 많더라

뭔가 아침마당 방청석 같았다

뭐 미국 씨씨도 아주매미 아저씨들 간혹 있어도 

젊은 애들 존나 많다는데 

여긴 거의 아줌마들임 

 

수업 뭐 난이도 엄청 쉽고 3학점 짜리 수업이
꼴랑 15주동안 과제 1개 이길래 놀랐음 

 

그리고  교수 PPT 보니까
같은 말 반복 반복 반복하면서 세부 목차의
존재의 이유가 의아할 정도로 중복도 많았고 수업 시작 시간도 못지키고 
스케쥴 보다 20분 늦었음

 

교수가  엄청 정치적이더라
성격을 배우는데 PPT 자료에 박근혜가 나오는데
교수가 
"어허.. 탄핵되기전에 나온 자료라 나와서는 안될 사람이 나오네요 하하"

거리며 넘어가고 

 

그러고 성격의 Stability를 설명하는데
사람의 성격은 변하긴 하는데 잘 안변한다는 소리를 하다가

운동권 토픽을 꺼내면서 당시에 배우신 지식인 같은

명문대 대학생들이
충격을 받아서 운동을 하게 됬다고 하고

 

성격은 환경 요인도 받는데
요즘 같이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는
유튜브 발 가짜뉴스를 찾아보는 사람들은
그것만 보게되서

예전과 다르게 오히려 견해의 다양성을 잃게 된다고함

반대로는 과거에는 정보가 부족한 사회라
광주민주화 운동도
북한주도하의 폭동이라고 언론통제를 했고
당시 사람들은 다 믿었다

이런식으로 예시를 들더라...


원래 강사가 이렇게 정치적이여도 되냐?

 

그리고

강사가 미국인에 대해 존나 아는것 처럼
씹소리를 하더라
미국은 개개인의 인권을 엄청 존중하는 국가라
우리나라처럼 코로나 확진자들 노선 데이터
따오는걸 사회주의라고 존나 싫어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미국인들은 칭찬받으면 지 잘났다 식으로 말한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트럼프 예시들면서 

미국인 성향이 자뻑질 오지는 대가리 구멍난 자유주의자 만들어놈 

 

내가 미국에서 내인생의 3할을 살았는데 

 

미국 ㅈ도 모르면서 미국에 대해 이상한 소리함 

 

엄마한테 후기 말하니까 

걍 환불 받으라네 

 

평교원이라 수준 개쓰레기 인것 같은데 

원래 다 이러냐? 강사들 정치적이고 

잘 모르면서 미국 아는척하고 ?? 

 


때려칠라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