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대졸치고는 빠른나이로 중견기업 들어가서 월 150씩 차곡차곡 저축시작

1800주고 사고난 투싼 IX 중고로사서 열심히 돈모음...

31살에 수중에 8천정도 있는상태로 퇴사함.

이직 생각했는데 네이버에 편의점 점주모집 광고글에 이끌려서 

XX리테일에 상담함 

대충 내가사는 동네 주변에 편의점 컨설팅 통해서 들어갈만한자리 찾아놓은거

3군데정도 추천받고

1번 투자  - 5천만원 투자 후 순수익의 40% 내꺼 
2번 투자   1.2억 투자후 순수익의 53% 내꺼 

1번으로가면 알바생보다 더 못번다는 말이 많아서
5천만원 60개월로 대출받고  2번시작

초반에는 월순수익 5~600 찍으면서 노무노무 성공한거 같더라

친구들이랑 모이면 월수익 500이면 대기업 임원이라는둥 하다가 

6개월뒤에 같은아파트 단지에 같은 메이커 편의점 하나 더생김...씨발 이게 말이됨?

리테일 본사에 항의해도 안되고 말그대로 수익 반토막남..

그래도 월수익 300이면 나쁘지 않다고 자위질함 대출금도 차곡차곡 갑고

돈모아서 편의점 하나더차리면 좋겠다고 계획함...

그리고 또 몇개월뒤에 시내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만원이상만사도 집에 배달해주는 씨발같은

서비스 등장하고 동네 슈퍼에서마져 배달서비스시작...

동네 아줌매들 오면 여기는 아이스크림이 왜이렇게 비싸냐 우산은 왜비싸냐 지랄 지랄...

결국 월수익 100따리로 떨어지고 알바생 한명 굴리면서 하루 16시간 쳐일함...진짜 맨날 삶이 

삶같지도않고 하루 16시간 쳐일하는데 월 160 쩌리밖에안되는데 월 140정도 대출로 빠지고

진짜 돈이없어서 매번 편의점 폐기로 삼시새끼 때우고 은행대출 받아서 부모님 용돈드림...

동네마트에서 ㅈ같은 마케팅 할수록 편의점 수익 씹창나고 월 대출금 갚으려고 다른데 또 대출을 

쳐받는 ㅈ같은상황까지감...후문 편의점 점주새끼 망하면 그나마 수익 250정도는 나올거라고 보고

꾸역꾸역 월 50~100씩 적자나는데 이어나감...리테일직원 씨발새끼들은 아무리 사정말해도 

안들어줌...애초에 씨발 후문편의점 컨설팅 내준거부터가 사람새끼가 아닌 악마새끼인거지...

결국 2년정도 버티다가 빚 5500남고 편의점 접음...진짜 일하면서 빚이 쌓인다는건 

개 좇같은 씨발같은거다....

조선소 숙노하면서 한달에 200씩 저금해서 2년 6개월 만에 빚다갚고 수중에 700정도 남은상태로

조선소 그만둠... 차라리 회사생활 계속했으면 결혼이라도 했거나 이정도까지 스트레스 안받았을텐데...

죽을생각 수백번 했던거 같은데 지금 안죽고 몸멀쩡한거로 다행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