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도쿄대 출신 서울S대 교수가 제자랑 바람.
2. 1999년 불륜으로 와이프랑 아들 다 죽이고 화재 사건으로 위장함.
3. 日에서 식당 일하다 9년 만의 도피 행각 끝(2008년 체포) 

등장인물: 2008년 체포 당시 나이.
A(45) 도쿄대 박사 출신이며 서울S립대학교 교수. 이제 전직 교수
B(39) A의 내연녀이자 A씨 대학교 조교.
C(고인) A씨 아내 사망 당시 32세(A씨와 대학 선후배).
D(고인) A씨 아들 사망 당시 6세.

등장인물 상세 설명
A씨는 도쿄대학교 박사 후 1998년 모교인 서울S립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됨.
A씨는 눈이 크고 선이 굵은 서구형 미남이었고, 대인 관계가 좋아 인기가 많음.

A씨는 대학원 조교인 B씨와 눈이 맞음.
B씨는 자그마한 키에 분위기 있는 미인으로 알려짐.

A씨는 도쿄 유학 시절 당시 쓰쿠바 지역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B씨와 깊은 관계로 발전.
60km 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같은 분야 '환경조경'을 연구하며 급속도로 친해짐.
1997년부터 1999년 사이 A씨가 쓴 논문 및 학회 발표 중 절반 이상에서 B씨 이름이 공동저자로 나옴.
능력 좋은 게이들 환경조경에 논문 검색해봐라. 제일 마지막 참고에 관련 연구분야 붙임.

사건 개요-살해

A씨 아내가 외도를 1999년 초에 알면서 이혼 등 싸움이 시작 됨.
A씨와 아내는 사건 발생 7개월 전인 1999년 5월 협의 이혼하기로 하고 이혼 직전 상태였음.

A씨는 2000년 1월 5일 장모에게 전화를 해 "가족과 함께 외국에 나와 있는데 10일쯤 귀국하겠다"고 말 함.
그러나 A씨는 이미 1999년 12월31일 오전 7시쯤 서울 집에서 아내와 아들을 살해. 
A씨는 술에 취해 있었고 전날부터 싸워 우발적으로 목을 졸라 범행했다고 경찰 진술.

A씨는 아내가 죽자 아들에게 "엄마가 자고 있으니 같이 자자"며 "비닐 봉지를 쓰면 잠이 더 잘 온다"고 하고 아들의 머리에 비닐 봉지를 씌웠다.
아들이 잠들자 봉지를 묶었다. 이후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름.

사건 개요-살해 후 도피
A씨는 범행 다음날인 2000년 1월 1일 그는 일본으로 도피.
일본 쓰쿠바 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고 있던 내연녀 B씨를 만남.
A씨는 B씨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두 사람은 도피를 결심했다.
내연녀 B씨는 A씨에게 자수를 권유하지 않음.

두 사람은 도피 자금 1억3000만원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로 입국.
A는 집을 담보로 6000만원을 마련. B는 할머니에게 유산으로 받은 1억원 중 7000만원을 도피 자금으로 출금했다.
A는 제자 6명에게 돈을 여행자수표로 바꿔오게 한 후 도쿄에서 현금화했다. 그리고 둘은 사라졌다.

이 둘은 도쿄 인근 지역에 머무르다 규슈로 도망.
주로 후쿠오카와 고쿠라를 오갔다고 한다.
규슈에 온 후 브로커로부터 위조 신분증을 입수한 것으로 추정.  이들은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돈을 모았다.
2008년에는 고쿠라에서 한식당을 운영함.

이둘은 신분을 숨긴 채 살아왔으나 2008년 일본 고쿠라에서 붙잡힘. 
일본 경찰이 찾아와 신분증을 요구.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문에서 들통. 
A씨는 "(우리를 아는 한국인이) 제보한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
고쿠라는 부산과 직항 배편이 있어 한국인의 방문이 많은 곳.
9년간 도피 종료.


참고
A씨는 1997~1998년 아황산가스(SO₂)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과 발표를 3편 남김. 


빗나간 사랑이 이렇게 무섭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