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일게이들이 엘지 마케팅이 노답인건 하루가 머다하고 올려서 굳이 지적하진 않겠다

https://www.ilbe.com/view/11217348647 엘지 레전드 마케팅 맥북에어 사건

https://www.ilbe.com/view/11217990456 틀딱 한테 야동보내서 데이터 사용량 등쳐먹는 헬지 유플러스

https://www.에프mkorea.com/best/2107069957 2015년에 올라온 엘지 내부 개발자가 말한 엘지가 노답인 이유


이 3개만 읽어봐도 총체적인 노답이 먼지 알 수 있을것이다

오죽 노답이면 

좆무위키 펌

G전자는 특이하게 마케팅을 엄청 못한다는 인식으로 유명하다.[2] 2015년 말 들어서는 인터넷에서 그 기믹이 더 강해져 엘지 홍보팀 까는 유머가 활발해졌다. "마케팅 팀은 일을 안 하고 네티즌들이 홍보", "제품은 좋은데 광고 못한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전략" 사실 네티즌들이 다 해줘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다는 누구도 시도할 수 없는 전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상황이 되었다.

흔히 말해 엘지가 마케팅을 안해서 못파는거라는 인터넷 밈까지 생겨나게 됨


근데 내가 볼때는 이건 현대화 된 제품 기획단계가 아직도 구시대에서 변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함
그리고 내부에서 나오는 발언들을 종합해 보면 그럴 여지가 매우 높다고 보는 입장임



일단 먼저 제품 기획면의 역사를 간단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음


현대 시대의 기획이라는 면에서 접근 할 필요가 있음.




1. 초기 산업 기획

과거 1900년대에는 생산자의 입김이 정말 큰 시대였음. 

소비자가 소비를 주도하는게 아니라, 생산자가 히트상품을 자기네 단가 기준에 맞춰 생산하면 
뒤늦게 매채광고를 보고 소비를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다른 구매자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는 구조가 생산 산업이였음

이유는 소비자들이 정보를 얻을곳이 아예 없었고 구매력이 매우 제한적이였기 때문임

기껏해야 신문이나 티비 방문 판매 업자들의 광고 잡지 정도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대 한도 였기 때문에
1960~1990년대 까지는 생산자의 입장이 구매 그 자체가 되던 시대였음.

이때 잘한 회사가 대우전자 같은 회사들임




대우전자 같은 회사들은 뭐든 적당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베껴서 내수로 물건을 팔았고
국내에는 대우전자 만큼의 퀄리티를 내는게 카피라도 가능한 업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냥 해외에서 잘 팔리는걸 대충 베껴서 
단가를 내수 기준에 맞추면 소비자들은 뭘 사도 그것 이상으로 좋은것을 구매하기 힘들기 때문에
티비 같은 매채광고에서 대우 전자 광고를 하면 어쩔수 없이 살수밖에 없는 구조였음!!!

내가 가령 1977년 여름 어느날에 살고 있는데

선풍기가 필요하다고 쳐봐 1970년대에 살고 있으면 선풍기는 4인 가장 월급의 절반 가까이 해당하는 아주 비싼 물건일거야

근데 장만은 해야하고 정보를 얻으려면 근처 전자제품 대리점을 가거나 신문에서 전자제품 특집 코너를 보거나 전자제품 잡지를 구매 하는 방법밖에 없겠지
거기서 눈탱이를 맞으면 중소기업 제품을 사는것이고, 적당히 좋은 품질이면서 가격도 적당하며 브랜드도 "대우"를 달고 있는 대우 선풍기를 살수있는게
소비자가 할수있는 선택의 최대 폭인것이지 가장 합리적이고

이런 단계에선 기획은 오로지 단가다
단가를 기준으로 기획하고 소비자가 살수밖에 없는 가격대에 맞춰 내놓는게 능력인거지

이런 형태의 사업이 1990년대까지 지속이 됨


근데 이게 문제가

이 생산력과 단가 협상력을 갖추려면 개개인이 절대로 할수가 없는거임 
사업을 하려면 담보를 걸 자본이 많아야 하는데 이런걸 하려면 정부가 인가를 내준 사업자거나, 과거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재산이 많거나
그시절엔 정부가 도와주지 않으면 사업 자체가 어려운 시절이였음 외환 문제도 있구 해본 사람도 없구

그러니 소비자의 힘이 그냥 아예 없던 시절인거지 ㅇㅇ 오로지 판매자가 판매하는 물건만 살 수 있는 시대였음


이런 상황에선 머다? 단가, 오로지 단가가 기획의 전부다 



2. 3차 혁명 시대 

1990년대 이후 정보화 혁명 시대를 우리는 3차 산업 혁명이라 말하지
이제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기 쉬워졌으며, 소비자가 쉽게 속지 않는 시대임 

하지만 완벽하게 초기 산업 단계를 벗어나진 않는단계라 아직까지도 사업자가 단가를 위주로 조율을 하는게 가장 핵심이 되던 시대임



엘지도 이걸 잘 알고 싸이언 시대에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기 바로 몇년전에 진행한게 남용  부회장 취임이였음
2007년에 남용 부회장이 엘지전자의 CEO 로 취임하게 됨

이 남용 부회장은 1969년에 서울대 69학번을 졸업하고 엘지그룹 창립 초기부터 같이 했던 멤버임 



이 남용 부회장은 당시 업계에서 아주 일벌레로 정평이 나있고 구자경회장의 신뢰도도 높은 엘지그룹 내에 아주 전두지휘한 인물이였음


삼성 미래전략실 처럼 엘지도 비슷한 경영혁신 추진본부 라는 비서실이 있었고
여기를 입사 초기부터 함께했던 멤버고 엘지 텔레콤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이 엘지 텔레콤은 우리가 아주 잘 아는 
we live in oz 의 전신임 




당시 있던 이슈가 추진하던 사업이 유무선 통합 차세대 규격 개발 사업이였음
여기서 엘지는 IMT2000(쉽게말해 GPS식 통신표준) 를 입찰했는데 

문제는 세계표준은 사실상 비동기식으로 이동중이였는데 이때 정통부가 사업 입찰을 동기식,비동기식 둘다 받아버린거임 ㄷㄷ 

한국은 동기식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정통부는 포기하기 어려웠던거고

국제 표준 규격(퀄컴 등)은 비동기식으로 이미 기울고 있었는데 정통부는 동기식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계륵을 사업권을 핑계로 
엘지텔레콤에 떠넘기기를 하게 된거지

그때 엘지텔레콤이 동기식으로 남용 사장을 필두로 사업권을 3천 500억을 주고 입찰을 하고 있었는데 SKT,KTF가 동기식 입찰을 아예 빠져버리고
비동기식으로 가버리니 엘지 단독으로 사실상 기술적으로 버려지는 망을 입찰한거라

결국은 엘지텔레콤은 망 이용료 3천 500억을 전부 날리고 대표이사까지 해임당함
사업자가 강제 폐지되니 당연히 대표이사도 자동해임임 ㅠ 그래서 자동으로 잘림

머 정통부도 잘못했고 엘지도 무리하게 동기식 입찰을 한게 잘못되었다 치지만 문책을 당해야 정상인데

남용사장은 구본무 회장의 아버지인 구자경 회장의 비서실 출신이기 때문에 쉽게 자를수가 없었다고 판단이 됨
그래서 문책을 당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엘지텔레콤 사장을 퇴사하고 간곳이 엘지전자 대표이사 겸 부회장직 이였음 ㄷ ㄷ ㄷ


역시 샤대 경영학과 출신 답게 글로벌 파이낸스 트렌드를 좋아 했던 것 으로 보임
예나 지금이나 컨설팅 펌 출신들이 전문경영인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하는것이 누수되는 단가 보수하는것임



컨설팅펌 출신들이 경영인으로 들어가면 그래서 구조조정은 거의 필수나 다름이 없게 되고 
성과도 성과지만 사업을 어떻게 하면 현상 유지를 꾸준하게 시킬까 여기에 더 집중을 하게 되지

그도 그래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임명 초기에 가장 먼저 했던게 인사관리,단가관리 였다고 함

임직원의 일화에 따르면 5분단위로 머하는지 액셀에 적게 했다고 함


그러면서 한게 글로벌 사업 진출을 이유로 기존 잔뼈가 굵은 전자기술자 출신 국내파는 전부 해고하거나 좌천시키고 
부사장 이상의 주요 임원 인사를 전부 외국계 임원으로 앉혀놓음


미래의 시장에 대한 점유보단 현재의 단가를 잘 조율해서 사업을 최대한 쥐어 짜서 최대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의 사업을 한것이지



3. 모바일 춘추 전국시대


근데 알다시피 그때는 진짜 모바일 산업의 태동기 그 자체인 시기라
이런 재무구조 변경방식이 오히려 독이면 독이 되었지 득이 되진 않던 시대였음

스마트폰 , PMP, MP3, MP4, IPOT, PDA 등이 서로 영역 구분 자체가 희미하던 시절이였음 
기술자 출신이였으면 그 변화를 빠르게 감지해서 언제든 경쟁사와 비슷한 제품을 내놓을 준비를 해놨을텐데, 기술자 출신이 아니고 비서실 출신인 양반이다보니

제품 자체보다는 비지니스의 방식에 더 집착을 했던 것으로 보임
전 세계 역사상 가장 호흡이 빠른 산업이 모바일 산업이였는데도,,,


남용 부회장이 취임한게 2007년이였거든???
엘지에서 당시에 이런거 만들고 대박냈다고 좋아하고 있었음



애플은 그 당시에 아이팟 셔플을 2001년도에 출시했고

여기까지는 국내 코원 같은 PMP업체들도 충분히 경쟁이 되던 시기였음


근데 2007년 3분기에 애플에서 나온게 아이팟 터치임;;;


아이폰 1세대와 크게 다를게 없고 현재의 아이폰과 별 차이가 없지??

아이폰 1세대와 아이팟의 차이는 전화기가 되냐 안되냐 유무뿐임 그냥 아예 똑같은 기계임 ㅇㅇ


이런게 2007년에 당장 경쟁사에서 나오고 있는데도 글로벌 트렌드를 전혀 읽지 못하고 있었음

소비자들도 정보가 전부 차단(차단이라 우기고 무지라 해석한다)되어 읽지 못하던 시대였음

어느정도였는지 알아??

아이팟이 2007년도에 나왔다고 했지?
한 네티즌이 2008년 6월에 쓴글임

???
여기에 나와있는 기능들 대다수까진 아니여도 절반 이상이 이미 아이팟 터치로 가능하던 기능이였음

근데도 국내 소비자들은 그런 기기 자체가 있는지도 몰랐던거야

이런 글을 올리니까 반응 ㅋㅋㅋ



이런 반응이 나옴 ㅇㅇ


이런 시기에 엘지전자는 경쟁사 제품을 최소 모방이라도 해서 준비해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에 올인해야 할 시기에 피쳐폰에 올인해버림

엘지가 그렇다고 해서 아이팟의 존재를 몰랐을것이냐??
그것도 아님

당시 관련업계 사장이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09112393587
한글과 컴퓨터 이찬진 사장 블로그 전문

뒤늦게 국내 소비자들중에서 그래도 IT기업의 사장이라 정보가 빠르던 한컴 사장 이찬진이 아이폰을 보고 소름이 돋고
이제 새 시대가 열린다는 예언을 하는 상황이였음에도,,, 

엘지전자는 개발을 소홀히 하였음.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일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저 인터페이스임


이게 간단하다 

해상도 좋은 액정을 달고
전자식 터치를 차용하여 도구가 아닌 손에 모든 기능을 맞추고
콘텐츠도 거기에 맞게 개발을 하는게 가장 핵심 요소임

이건 근데 기획자의 영역이지
개발자의 영역이 아님

개발자들은 스펙가지고 지지고 볶고 수율 좋게 뽑고 여기에 올인하는 사람들이고

기획자들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우리 기계를 좀더 사용하기 쉽게 할수있을까??
이걸 고민하는 사람들임

스티브잡스는 개발자 출신이 아니였음에도 이 기획을 무지하게 잘했음
소비자들이 어떤것을 보고 자사 제품을 사고싶어하고 어떤 사용패턴을 사용하냐?
여기에 올인해서 

기계 성능이 좀 더 낮더라도 소비자가 좀 더 쉽게 제품을 사용할수있는것에 과할정도로 집착했음.
그래서 당시 아이폰은 되려 경쟁사 제품보다 성능이 낮았다.

칩 성능이 죄다 상향 평준화 되고, OEM,ODM시키는 일종의 반제품 사업이 된 이상
이제는 소비자의 접근성에 더 핀트를 맞춰야 했던건데

엘지는 오로지 생산자 시각에 입각해서 제품을 생산한거임


그래서 엘지는 2010년 2분기 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피쳐폰과 별 차이없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다가

이걸 2010년 3분기가 넘어서야 하이엔드도 아닌 보급형으로 이 기준을 간신히 충족되는 핸드폰을 출시함


옵티머스 원임 ㅇㅇ


머 이후로 하는것마다 다 안됐는데 

일단 제일 큰 문제는 최적화였는데 이게 제조사에서 안해주니까 유저들이 알아서 뜯어 고쳐서 사용하는 수준이였고
AP도 부랴부랴 개발하다가 발열게이트 터져서 성능을 제한하기도 하고 
한국식으로 세계 최초 이런거 집착 하다가 듀얼코어 AP자체 개발했는데 오히려 싱글만도 못한 성능 나오고,,
어거지로 LTE모듈 끼워넣었는데 국내 소비자 인식 미숙으로 그냥 그런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 ㅇㅇ 


암튼 이후로 하는것마다 다 안됐지 ㅇㅇ


사이언 시절 영광은 전부 사라지고 2009년부로 2011년까지 적자는 눈덩이 처럼 불어나게 됨 


4. 옵티머스 G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이루어진 남용 사장과 외국계 임원들의 트롤링을 보다못한 구본무 회장은 
그 일당들을 전부 내치고 1조원이 넘는 유상증자를 진행하게 됨 

이 1조원 유상증자가 참 얄궂은 운명인게 헬지는 당시에 이 유증하느라고 자본 조달 기회를 전부 사용하는 바람에
당시 현대전자 하이닉스 인수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됨 ㅠ 결과는 sk의 승리로 sk의 인수 sk는 거의 총알을 올인하는 그룹의 명운이 걸린 인수전이였음

엘지와 sk의 이후 행보를 생각해보면 역사의 아이러니가 된 셈이지.,.

어쩃든 구본무 회장의 입김으로 헬지그룹은 1조원을 조달해오고 
그 자금을 바탕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뜯어고쳐 옵티머스 G를 개발함

이때 프로젝트 이름이 구본무폰이라는 애칭까지 생기게 됨


지금 생각해도 참 잘 만든 핸드폰이였음


엘지 그룹은 회사 역사나 가치관 자체가 제품이 좋다면 광고 별로 필요 없단 인식이 강해서 마케팅에 비용 지출 잘 안하는편으로 알려져 있는데도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의 광고를 황금시간대 내내 방영하는 등 정말 막대한 관심을 쏟아붇게 됨


이 옵지는 기술의 승리 그 자체인 핸드폰이였는데, 일단 몇가지 구매 포인트가 크게 있었음


1. 디스플레이


이 IPS디스플레이가 당시 기준으로는 좀 비현실적일 정도로 해상력이 좋았음
내가 이폰 썼었는데 주변사람들이 무슨 폰이냐고 화질이 왤케 좋냐고 다들 물어봤던 기억이 남 ㅇㅇ

그정도로 소비자들에겐 좀 신선한 충격을 줬던 폰이였음


2. 성능

스냅드래곤 S4 pro가 들어갔는데 이게 당시기준으론 상당히 고성능이였음 
유일하게 게임이 잘 끊기지 않고 성능이 남아 도는 당시기준으론 거의 유일한 폰이였음..


3. 디자인
당시 기준으로 스마트폰들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정립이 안된 제조사들이 많았는데, 엘지는 이것을 먼저 정립해버림

아이폰은 특유의 조약돌 같은 디자인을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유지해오고 있는데 
엘지는 국내 최초로 특유의 세련된 크롬 + 직선 디자인 이것을 2012년에서 2014년까지 유지함 

이렇게 3가지로 소비자들에게 아주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고
그 결과는 갤럭시 s3, 아이폰5 를 전부 이기고 컨슈머리포트에서 1위를 먹게됨

아주 성공적으로 G모델을 발매를 하게 되고 
엘지는 부활의 신호탄을 쏘게 되는줄 알았음...



5. 1년만에 바뀐 시장 상황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업계가 아주 상향 평준화 되어 고인물이 되어버린 상황임

예전에는 엘지 소니 HTC 정도는 되어야 기깔나는 신제품을 만들수가 있었는데
이젠 중국 오이엠으로도 기깔나는 제품들이 개발이 가능한 상황이 됨
대표적으로 

그런 기업이 샤오미가 있고


일개 짱개 스타트업 수준이던 원플러스가 더 기깔나게 제품을 만드는등



아예 알카텔이란 회사는 ODM전문 회사인데

과거 스마트폰 절대 강자이던 블랙베리가 아예 판권을 짱깨 알카텔에게 줘버리고



이렇게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부 짱개회사에서 만들어내는 시대가 되어버림

오죽하면 진짜 조그마한 벤처회사에서 투자 받아내려고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시대가 되어버림 ㅋㅋ

이게 샤오미 설립일인 2010년부터 점점 커지더니 2014년부턴 아예 수면위로 중국제조사들이 급부상하기 시작함


이렇게 커스터머 시장이 활성화 되면 생기는 문제가
제품이 상향 평준화 되면 가장 중요해지는게 브랜딩과 기획력임


이제 사람들이 성능을 보고 제품을 사지 않게 되는거야
성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그 제품을 사야할 이유가 하나라도 있다면 가격이 비싸고 성능이 안좋아도 그 제품을 고를수 있게 된거지


이러면 진짜 생산부터 마케팅팀이 활약을 해야함.
화장품이나 옷 시장이 이러거든??

아예 팔 제품군을 기획해서 소비자에게 맞는 상품을 기획해서 내놓는다구

근데 엘지는 아예 정통적으로 생산자 중심의 기업이라 그럴 생각이 없어보임
자신들의 기술력 뽕에 아직까지도 취해 있다고 봄






6. 엘지 마케팅에 대한 진실(?)


그렇다고 엘지가 마케팅을 못하는것도 아님 
야 니넨 진짜 순진하게 엘지가 마케팅을 할줄 모른다는 슬로건이 소비자가 만들어낸 브랜딩이라고 생각하냐????




씨발 개쓰레기 제품들 언더 도그마로 매년 수천억씩 팔아먹는데 이게 마케팅을 못하는거라고???
그거 자체가 마케팅을 못하는게 전혀 아님 최소 평균 이상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임

그 외에 브랜드에 엘지가 붙은게 언더도그마거든???
이게 사람들이 엘지폰은 애국기업이고 상대적 약자니까 사줘야한다는 생각이 팽배하게 박혀있음 

바이럴이 별게 아니다
위에 V10을 예로 들어볼께

엘지가 직접 나서서
v10 음질 AKG튜닝 들어가서 갤럭시보다 좋으니까 사세요~ 하는 광고 하는것보다

인기있는 특정 소비자들을 가장해서 저런글을 써서 일종의 밈을 만드는게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방법임

좋은 예시로 KFC사례를 든다



KFC가 일부로 자사 트위터 계정 팔로워를 전부 삭제하고 11명만 팔로우함
지네 레시피가 이름에 들어간 사람들임 

소리소문없이 재밌다고 퍼짐
돈 한푼 안들이고 관련 기사 36만건을 만듬

이런것과 굉장히 유사한 차원에서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봄
내가 보기엔 저거 엘지전자 기업 차원에서 바이럴을 돌리고 있는거라고 봄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확산 방식이나 사례를 보았을때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바임



7. 브랜드가 이미 사망함 답이없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브랜드가 아예 사망했다는거임

게이들은 엘지폰을 연상했을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단 1개라도 있냐???
없지 않을까???

나도 그래 전혀 없음 대체 엘지는 무슨폰이 나오는지도 모르겠음;;


소비자가 소비를 할때 브랜드가 중요한 이유는
브랜드가 가지는 아이덴티티를 가장 먼저 연상하기 때문임

아이폰과 갤럭시 HTC 블랙베리를 예로 들면

아이폰 : 카메라 화질이 좋음, 명품임
갤럭시S : 뭘해도 기본이상은 함 As좋아서 사무용으로 좋음
갤럭시노트 : 펜이 들어감 필기하기 좋음
HTC(과거기준) : 최적화가 좋음 빠릿빠릿함
소니 : 플스랑 연동이 됨 폰으로 게임하기 좋음
블랙베리 : 키보드가 있음
엘지 : ??????

임 

엘지 옵티머스G가 나올때나 
엘지폰 : 화질이 좋음 이였지

지금은 개나소나 다 화질이 좋단말야 어차피 다 같은 디스플레이 쓰니까


G5가 그걸 탈피하려고 모듈형을 만든거야

근데 모듈형이 G6까지 가지도 못함 ㅎ;;;
G6은 무슨 괴랄한 음질 마케팅이나 하고 있고

카메라도 화질이 좋다고 홍보하는데 카메라는 카메라 성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미지 프로세서 기술과 후편집 기술이 더 중요하거든??

그래서 전문가가 찍을때나 기기 자체 성능이 좋은게 먹히는거지
일반인이 찍을땐 더 이쁘게 사진을 보여주는 튜닝기술이 더 좋게 느껴진단말야

그래서 아이폰이 카메라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데도 가장 이쁘게 나오는거고

근데 엘지는 일반인들에게 전문가용 카메라처럼 쓸수있다고 홍보를 하는데 
일반인들이 사진 찍어보면 가장 개 쓰레기 처럼 나오거든 셋팅을 못하니까 


이러다보니 소비자들 인식은 이미 갈때까지 간 상황이고
이걸 탈피하려면 브랜드를 아예 폐기하고 프로젝트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자니 이미 출시한 10개 이상의 폰라인업
G1~G8
V10~V50
이 아까워서 머 이거 건들지도 못하는 상황인거고


오히려 별 기대도 안하고 내놓은 V 라인업이 의외의 가성비로 여겨진다는것도 G라는 G6이후로 더 노답이 된 브랜드의 신생 브랜드라 시장에서 먹히는 상황인거고
그래서 얼마나 노답인지 정리해봄 ㅋㅋ

아래는 각 라인업별 메인 성능 강조부임

G5 : 모듈형 방식 
G6 : 2:1 비율
G7 : 1000nit 밝기
G8 : z카메라 정맥인식
V50 : 트리플카메라 + 듀얼스크린
V50S : 듀얼카메라 + 듀얼스크린 <-오히려 후속작이 다운그레이드 됨 ㅋㅋㅋ
V60 : 쿼드카메라 + 트리플 스크린 

소비자가 엘지폰을 사려고 해도 대체 뭐가 좋은지 알고 살수가 없단 얘기임
갤럭시는 s1부터 컨셉이 명확함 뭘해도 기본 이상은 한다는 컨셉임
아이폰? 출시 초기부터 사진과 손꾸락으로 모든걸 할수있는 명품기계 컨셉이고 여태까지 15년간 바뀌지 않음

그리고 2013년부터 스물스물 올라온 짱개회사들 있지?
얘네가 기술력도 모자르고 죄다 위탁생산 하는 회사인데도 판매량이 나온 이유는
소비자가 원하는것을 정확하게 저격했기 때문임

샤오미는 부족한 성능이지만 자체 UI를 개발해 세련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대를 공략했고
오포와 비보는 카피 디자인 
원플러스는 뺄거 다 빼버리고 핵심만 넣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프리미엄 브랜드 컨셉을 잡고있음
이 컨셉이 다 니즈가 있는 컨셉이기에 카피 브랜드 욕을 쳐 먹음서도 매년 계속 성장하고 있는거임 
그리고 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설립 5년이 넘은 지금도 계속 유지되고 있음

샤오미가 홍보하는 색깔이 바뀌는거 봤냐? 계속 디자인 아이덴티티 애플 유사하게 가고 전략도 비슷하게 가고 있잖아
최소한 샤오미를 사야할 이유를 샤오미는 소비자에게 5년간 일관되게 제시해 왔다는거임


엘지?? 머 G1때 가진 아이덴티티가 지금까지 유지 되는게 있냐??? 

소비자가 보고 사야할 요소가 전혀 없음

공부를 해도 도저히 모르겠음 
그나마 가능성있는게 듀얼스크린인데 너넨 저게 가능성이 있다고 보냐??

대다수의 사람은 새로운것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낌 
그래서 뭔가 시도를 할땐 꾸준하면서도 기존것에서 미묘하게 개선된 정도의 사용자 경험이 최상의 경험임
샤오미가 성공한것도 아예 새로운게 아니라 애플과 미묘하게 비슷한 경험인데 안드로이드 라는 컨셉으로 성공한거임

엘지는 이 경험을 매번 새롭게 바꾸어 소비자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음
소비자는 좀 꾸준한 엘지의 강점을 알고 사려고 해도 대체 뭐가 장점인지 알수있는게 전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8. 결론


아예 기획부터 잘못됨 
지금은 2020년이지 2009년이 아닌데 아직도 2009년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이 됨

이런 커스터머 시장은 제조업과 아예 연관이 없는 시장임 무조건 마케팅팀이 기획부터 뭘 팔지 계획하고 팔아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된다는건 엘지전자 기획 마케팅팀이 개병신이란것이거나 

기술자들이 기획단계를 아직까지 좌지우지 하고 있어서라고 생각이됨


진실은 엘지전자 내부 임원들만 알겠지만

제발 부디 엘지 스마트폰 사업을 접던지
아니면 브랜드를 새로 리뉴얼 하던지 해야한다고 본다


현재 엘지 스마트폰 사업부 영업이익이 2억이란다
그 2억마저도 엘지 목에 거는 이어폰 톤플러스 팔아서 80억 순이익 남은거로 보전해서 2억 ㅋㅋㅋ 사실상 -78억...




3줄요약

1. 엘지가 좆망한 이유는 격변하는 스타트업 규모로 가도 모자랄 판의 시장에 보신주의식 수직계열화 경영 위주의 경영방식
2. 구본무 등판 리뉴얼 함 2년뒤 중국기업들에 얻어 터지고 운지함
3. 현재 브랜드 사실상 사망판정 듀얼스크린 안팔리면 진짜 답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