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주식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모두를 잃어도 주식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주식했다 할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소리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세상을 살고 있는 것을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