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차 아님

 

안녕 게이들아

나는 낚시 레져용으로 2002년식 갤로퍼를 가지고 있어. 근데 너희들도 알다시피 몇년전 부터 노후 경유차(5등급) 가 서울시에 들어오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하더라구. 그리고 지금은 과태료도 처음 보다 올라서 1회 적발시 25만원을 내야한다고 해.

 

작년에는 주변 오래된 경유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꽤 많은 사람들이 조기폐차를 하고 새차를 사기도 했어. 심지어는 조기폐차 지원금이 소진되서 그냥 쇳값만 받고 폐차한 사람도 있을지경이야. 폐차를 하지 않고 계속 타려면 매연저감장치 DPF를 장착하던지 LPG로 개조를 해야하는데, 문제는 워낙 오래된 차들이니까 개조를 할 수 있는 부품이 없다는 거야. 실상은 아직 5등급이 되지 않은 차들만 개조 또는 장착을 할 수 있다는 거지. 지금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호황을 누리는 건 폐차장과 자동차 회사들이야. 개조 장착 업체들은 아직까지는 큰 이득을 보는 것 같지는 않아.

 

어쨌거나 내차는 세컨카라 집인 서울에 세워두지않고 서울 밖에 주로 차를 세워 놓고 필요할 때 타는데 얼마전 놀라운 얘기를 들었어.  노후경유차가 서울에 진입하지 못하는 건 항상 그런게 아니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날만 그렇다는 거야. 그럼 경보가 발령된 날은 일년중 며칠이나 될까? 찾아보니까 2018년에 12일 2019년에 15일 이더라구. 그러니까 이날만 운행을 안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는 얘기야. 

 

나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지만 이미 폐차한 사람들은 미칠노릇이지. 누가 알려 주지도 않고 개중에 공문을 받은 사람도 있다는데 난 그 공문을 보지는 못했지만 아주 알아보기 어렵게 위의 내용이 쓰여 있다고 하더라구. 그런데 분명히 폐차장 새끼들이나 차팔이 새끼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거야. 그냥 지들 밥그릇이니까 조용히 입처닫고 있는거겠지. 

 

상황이 이러니까 혹시 노후경유차를 가지고 있는 게이들은 폐차를 하기전에 이런 부분 한번 더 생각해 보라고 글을 썻어. 도움이 됐으면 하고 날씨가 추워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고 항상 즐거운 일베충이 되길 바라. 그럼 안녕^^

 

세줄요약

1.서울시 노후경유차는 경보발령일만 단속한다

2.경보 발령일은 일년에 10-15일 밖에 안된다

3.이런 병신같은 법을 만든 박원순 애미 뒈진 개씹새끼 아가리에 갤로퍼 마후라를 쑤셔 박고 풀악셀 땡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