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 골드는 14k, 혹은 585가 각인 돼 있고

58.5%가 금이다.



18k는 18k나 750이 각인 돼 있고 75% 가 금임

근데 이게 일게이가 살 때보다 팔 때 가격이 확확 다운된다.

왜 그럴까?




살때는 14k, 18k에 섞여있는

아연, 구리 등의 금속 값이 포함되는데

팔 때는 금 값만 쳐 줌.

+

오래된 금을 녹여서 재가공을 하면 미약한 손실분이 발생하기 때문

(별거 아니나 금이 가치가 쎄다보니... 별거 아닌 양도 금전적으로 따지게 됨)


24k, 순금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써봄

24k도 두종류가 있다.



24k 995가 있고



24k 999가 있다.

눈치 챘겠지만 995보다 999가 0.4% 더 금함량이 높다.

그리고 가공도 더 어렵다.



금은방 가서 맞출 때도

999가 995보다 수공비를 더 뜯어간다.

2배 정도 더 뜯어가는데

보통 3~4만원선인 995 수공비에서

8만원 넘게 받아먹음

나름 이유가 있는데

국내에 금 가공 업체가 100여개 있는데

이 중에 10% 정도 밖에 999 가공 장비가 없다 -_-;

이건 뭐 조선이 열화된건 아님. 카레국이랑 짱개는 999가공 장비 엄청 많거든.... 걔네가 금을 워낙 좋아해서

일본 999 가공 장비 한국보다 더 없으니까 열화돼서 그런건 아니다.

어쨌든 999 가공 장비가 더 비싸고, 기술도 더 필요로 해서 수공비 더 받음.

그럼 일게이들은

어라? 그럼 999가 무조건 더 좋은거네?

24k는 995 사는게 흑우겠네? 이럴꺼 같은데



999를 오히려 사면 안됨

왜냐

폐금을 녹여서 재가공 하는 방식으로는 999가 만들어지지 않음

일게이가 금괴로 샀든 금두꺼비로 샀든 황금 딜도로 샀든

다시 녹여서 재가공을 해서 999를 만들 수는 있는데

이 비용이 금값만큼 낭비된다

고로 금을 환매할때는 999나 995나 똑같은 가격으로 후려친다

사실 수공도 꼼수 많이 부리는데.... 녹여서 다시 만드는건 진짜 진짜 진짜 잘 안하고

그냥 대충 펜던트 같은거 바꿔 달거나 하는 방식으로 리폼에 가깝게해서 팔아먹음



+ 오래된 패물 중에서는 각인이 없는 금도 있을텐데

이거 감정 무료로 해주지만

시금석에 갈면 손실분이 발생하고

감정하는 아재가 시금석에 금 먼지 모아다 하루일당 하는거임

하루일당 충분히 나옴

보면 과하게 박박 갈아댄다.

고로 환매까지 하는 곳을 가서 감정하기 전에 무게부터 달고, 감정 후 거기다 꼭 팔아버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