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탐 75시간에 메인퀘는 별로 못 깸. 

지금 윈터홀드 대학인가 거기에 발 묶여 있는 중.

 

일단 분석하기에 앞서, 

내가 스카이림에서 읽은 책 수만 40권 이상이거든? 그래서 나름 스토리는 꿰뚫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완전히 확실한건 아니어서..

 

이 분석이 정확한건지 확인 좀 해줬음 좋겠다. ㅠㅠ 

 

내가 잘못 알고 가는거면 문제가 됨.

지금 편견 존나 심해서 스톰클록 새끼들 통수 까려는 중.

물론 나도 노드다.

 

 

각설하고,

현 시점이 

 

임페리얼 제국군과

스톰클록 반란군의 대립구도. 

플레이어는 여기서 진영을 선택하는것 같던데, 맞지?

 

난 초반에 아무것도 몰라서 걍, 같은 사형수였던 스톰클록으로 붙었다. 

그런데 겜 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선악의 기준이 애매해지더라.

 

일단 책으로 보자면,

엘프가 노드를 스카이림에서 추방시키려다 역관광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노드가 엘프를 추방시키고, 그 기세로 스카이림 전역을 먹었단 이야기가 있는데. 

책마다 저자가 달라서 그런지 진위여부가 명확하진 않더라.

 

또 저자마다 정치색이 있어서 파악하기가 더 힘듦; 

아니면 단순히 내 독해력이 딸리는 걸수도 있고..

(솔직히 비문이 씨발이긴 함)

 

눈물의 밤에서 말하기론 초기 엘프VS노드 싸움간에 노드들이 사르달에서 뭘 지키려고 싸웠다고 하는데 그건 메인퀘를 많이 안 나가서  모르겠다. 

 

그런데 어쨌든 '그걸' 지켜서 노드가 대 번영을 누렸단 말이 되잖아.

 

그런데 그 전쟁 이전의 스카이림은, 

본래 여러 종족들이 잘 먹고 잘 사는 땅이라고 들었단 말이지. 

 

그 말은 노드가 지들 추방 당하려던것에 분개해서 엘프들 족친걸로도 모자라 스카이림 자체를 먹어버렸다는건데. 

이게 과연 정당한걸까 의문임.

 

그것도 모자라 전쟁에서 영향력이 컸던 타이버 셉팀을 신이라고 떠받들고 있는데, 그건 스카이림이 암묵적으로 따르던 8신 신앙을 배반하는거였지. 영토 다 뺏긴 식민지들 입장에선 뭐라 하지도 못하고 얼마나 빡치겠어.

 

그때, 알드메리 자치령에 있는 엘프들이 못 참고,

스카이림 고유 신앙을 깨드리지 말라, 사람 숭배하지말라~ 했는데

그걸 갖다 스톰클록 새끼들이 분개하는거고.

 

내가 보기론 제국군 임페리얼은 '야 이건 우리가 선 넘었다' 하고 쉬쉬하는 분위기인데

스톰클록군 새끼들은 '우리 전쟁영웅을 모욕해? 빼액!' 하는 분위기같다.  

 

아무튼 이것땜에 제국 임페리얼군과 스톰클록군 사이가 틀어져버린것 같고, 내가 여기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것 같은데.

 

난 암만봐도 스톰클록 새끼들이 좆같단 말이지.

 

 

아무리 엘프들한테 침략을 당할뻔하긴 했어도, 

스카이림 전역을 다 잡아먹고 그 지역의 정체성마저 바꿔버리려고 한건 에바잖아. 

 

게다가 엘프들이 걔들을 족치려고 했던거엔 뭔가 이유가 있었던 거겠지.

노드들이 사르달에서 뭔가를 지켰다던데 

걔들이 그 힘을 독점함으로써 스카이림을 먹는걸 막으려 했던걸 수도 있고.

 

만약 노드들이 전부 스톰클록군 같은 새끼들이었으면 

타 종족들 몰살당하고 스카이림은 완전히 노드의 땅이 되었을거란게 내 가설이다.

마치, 불법 체류자들이 그 나라 국민들 죽이면서 나라 뺏어먹듯이. 

 

어쨌든, 난 스톰클록 배신하고 제국군에 붙을까 생각중인데 괜찮은 분석같음?

 

하,, 하도 그 비문 덩어리 책만 봐서 그런가 내 글에도 비문이 많네..

내가 보통 읽는 글 스타일을 닮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