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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up-content -lazy-image" alt="" org-width="1080" org-height="1440" src="/img/transparent.gif" data="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90811/377678/10131377737/11191101532/12ce045188224d0b516ecb58ace12e1d_11191101585.jpg"> 독도, 백두산, 위안부, 징용공 문제, 한일청구권협정 등 한국 사회의 금기이자 역린과도 같은 민감 사안에 대해서 과감하게 그 실체를 해부한 저서가 반일종족주의다. 이러한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가 사상 초유의 일이며 한국 사회에 학문의 자유가 살아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느끼게 된 감상평은 "한국이라는 나라는 거짓 위에 선 사상누각이로구나. 그 모순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 여기저기서 터져나가고 있구나." 라는 것. 어떤 사람들은 인지부조화에 시달릴지도 모르겠다. 독도와 백두산에 대한 신성의식 또한 근현대에 와서야 급조된 것이지 본시 우리의 영토였던 적이 없었으며 우리가 알고있는 일제시대의 공공연한 수탈(쌀수탈, 토지수탈 등)은 모두 허구이고 위안부는 원정녀, 징용 노동자는 워킹홀리데이였다는 진실을 깨달았다. <img class="-up-content -lazy-image" alt="" org-width="366" org-height="854" src="/img/transparent.gif" data="https://ncache.ilbe.com/files/attach/new/20190811/377678/10131377737/11191101532/2bfa9c8a94860178538cb0e041d32cdf_11191103142.jpg"> 솔직히 지금도 한국은 직업여성이 유명한데 그 때라고 다르리라 생각치 않는다. 다만 일본에 대한 도덕적 우위를 지키기 위해서 계속 날조, 과장, 왜곡해댈 뿐. 이처럼 허구의 관념에 기인한 반일감정이 국가의 외교와 안보와 경제를 작살내고 있는데 소위 지식인이라는 자들도 말 한 번 잘못 했다가는 또 친일파로 몰려서 매장당할까봐 쉬쉬 하고 있는 게 한국의 현실이며 이 쯤 되면 일본이 저렇게 빡쳐서 날뛰는 것도 인지상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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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종족주의 정독하고 나서 감상평..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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