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를 뜯어보면 근본부터 병신같은 것들이 상당히 많음

게임의 낡아빠진 엔진이라든지 개연성을 밥말아먹은 스토리라든지 부실한 설정이라든지

문제는 이 모든 것들은 그저 개발사에게 그런 걸 해결할 시간과 자원만 더 주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문제였음

그걸 가장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예가 레일로드임

씨발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안 그래도 핵전쟁 아포칼립스라서 자기 살기도 벅찬 세상인데 실험실 공장에서 생산되어 나온 복제인간들을 위해 투쟁한다고?

그런 좆병신같은 사상 가진 새끼들은 진작에 레이더같은 놈들한데 돌림빵 당했을게 뻔하고 기껏해야 소규모 팩션이 됬거나 했을거임

차라리 코버넌트처럼 신스들땜시 피해입어서 인스티튜드에게 복수하려고 하는 팩션이었으면 훨씬 개연성이 있었을거다

아니 나라면 그냥 철도노조랑 코버넌트랑 서로 설정을 맞바꿨을걸?ㅋㅋㅋ

근데 나도 할 수 있는 생각을 게임 개발진들은 못했겠냐? 걔들도 당연히 이 설정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을거다

즉 이거는 애당초 위에서 시간과 자원을 충분히 안주고 걍 빨리빨리 대충 만들어내라고 닦달해서 나온 결과임

이거만 보더라도 이미 베데스다 경영진들은 돈에나 관심있지 게임의 퀄이 어떻게 되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소리임

그리고 폴아웃76을 통해서 그게 확실하게 증명이 됨

항상 그렇지만 확실한 비전 없이 그저 이익과 권력에만 집착한 자들의 말로는 언제나 안좋았음

베데스다도 블리자드와 같은 꼴이 난 거 아닐까 염려되네

참고로 그렇게 돈에만 집착하다 좆망한 게임사로 가장 유명한 놈이 아타리임

한때 북미의 게임시장을 점령했던 애들이 파산한 이후 지금은 그냥 지적재산이나 관리하는 직원수 20명의 좆만한 좆소기업으로 쪼그라들었음

뭣보다도 파산의 이유가 무슨 뭐 경제위기도 아니고 오로지 자신들이 다 자초한 일이라는게 가장 한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