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를 튀겨 야채를 볶고 브라운그래비 넣은 소스고 다른건 고추가루 넣어 만든 음식.


만드는법-

1. 폭촵에 뼈 제거하고 칼등으로 존나게 두들김, 그후 소금, 후추로 밑간. (두들길때 돈가스 하듯이.)

2. 계란 흰자만 걸러내고 약간 머랭치듯이 쳐주고(약간 물처럼 되도록?) 접시에 밀가루 준비한다. (노른자는 소스에 쓸꺼)

3. 두들긴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짜르고 밀가루 -> 계란흰자 -> 다시밀가루 식으로 튀김옷 만들어준다. (밀가루 털면서 할필요X)

4. 기름을 달구고 튀김옷 입힌거 퐁당퐁당 넣어주고 탕수육 하듯이 튀겨준다.

5. 양파와 여러 야채를 팬에 기름 두르고 볶아준다.

6. 적당히 볶아준 야채에 브라운그래비 소스 넣어주고 소스가 물처럼 점성이 없어질때 까지 끓여줌.(기름때문에 점성이 없어짐.)

7. 튀겨둔 돼지고기 반을 넣어 소스를 입히듯이 뒤젹뒤젹 하고 뺌. (브라운그래비 소스를 이용한 요리 완성 )

8. 약불로 하고 남은 소스에 고추가루 한숟갈과 튀김옷 쓸때 남은 노른자 마늘 약간을 넣고 빠르게 휘저음. (계란이 익으면서 순식간에 쫄아버림.)

9. 바로 남은 튀김 다 때려놓고 소스를 입힘. (이때 불 그냥 꺼도 됨.)

10. 접시에 옮겨 담고 맛잇게 먹으면 됨.

*살짝 자극 적인 맛을 원하면 소스에 식초 넣으면 됨.



3번에 밀가루 묻힐때 밀가루 털필요 없는 이유는
약간 덩어리 지더라고 튀기면 크리피하게 튀김가루가 만들어짐.



그냥 브라운그래비 ★★★☆☆
- 쇠고기로 했으면 이소스가 아주 맛잇었을 것같지만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소스 때문에 괜찮았음.

고추가루 넣은 그래비 ★★★★☆
- 고추가루와 마늘 맛때문인지 약한 닭도리탕의 맛이 나지만
브라운그래비 소스와 계란의 부드러운 조화로 인해 한국인 입맛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