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입장에서 사건이 다르게 보일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큰줄기는 맞다고 보면됨.
관의 입장에서 본 시각이 주를 이룬다 보면됨.
1. 스무세기파.
60년대부터 남포동일대에서 거대 칠성과 항시 견제를 이루던 그룹이다.
특이하게 20세기.신20세기.재건20세기. 통합20세기등 한줄기에서 나온 그룹인데 같이 병존도 하고 계보를 물려받기도 하고. 여러 형태로 세대교체가 많이 이뤄진 그룹이다.
최고 전성기때가 신20세기때 인데. 통칭 20세기 라 부른다.
이 이름 역시. 칠성다방과 마찬가지로 남포동 당구장. 다방이름중 하나를 검찰이 구분하여 통칭되어진게 사실임.
20세기는 해산 은퇴 분가등 여러 부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칠성에 흡수되지 않고 부산의 2대조직으로 건재한건 남포동 광복동 상권과. 오락실을 기반으로 알짜 돈되는 사업을 한게 주 요인 임. 싸이즈는 칠성보다 작아도 칠성을 받아친건 자금력 때문이야. 과거 20세기는 인턴때도 돈이 나왔다 할 정도로 자금력이 받춰줬기 때문임.
80년대 김영춘회장이 은퇴하면서. 부두목 행동대장등이 분파하면서 재건 통합 신20기등 여러 갈래로 나뉘나. 범죄와의 전쟁이후 90년대 당시 30대로서 괄목할 성장을 이루던 홍0수씨가 신20세기로 통합하면서. 최전성기를 맞게되. 이후 부산시내권 타 그룹들과 함께 반 칠성벨트를 만들어 칠성에 대항하기도해. 당시 유명한게 부산영락공원 습격사건등. 해운대 서면에 봉고차타고 칠성 잡으러 다닌 사건등 분쟁이 잦아짐.
이후 홍0수 두목이 잡혀들어가면서. 후배 동생등이 행님만 잡혀들어갈순 없다며 자수하는 형태로 20세기가 완전 와해 되는 퍼포먼스도 벌임.
기실 홍0수 두목이 4조1항을 피하기 위해 검찰과 거래하며 퍼포먼스를 벌였다는 애기가 정설같아.
여튼 아직도 20세기는 건재해. 물론 건달사회 자체가 먹을게 없어져 다운된건 맞지만.
90년대 에피소드론 당시 고가의 푸마청바지가 유행했는데 그게 20세기의 출근복이였기 때문에 시내에서 그거 입고 다니다 맞는 경우도 있었음.
2. 영도파
영도파는 칠성과 연이 깊은 조직이야. 초창기 칠성이 확장할때 부두목으로 현장을 뛰었던 천0남 회장의 개인적 소조직이 시초였어. 천회장은 그 이름 만으로도 전국의 두목급 순위에 이를 정도로 조직보다 두목의 입지가 더 있던 조직인데. 칠성과 틀어져 나와 영도파를 이루게되. 칠성속의 영도파는 처음부터 내부조직이 아닌 연합조직 정도로 보면되. 이후 카지노가 유행할때 카지노 이권을 거머쥐며 칠성 20세기와 더불어 전국 10대 조직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지. 여튼 이후 20세기와 더불어 반칠성벨트에 속하기는 하지만. 20세기와도 숱하게 분쟁을 벌이는 조직이야.
먼가 영도는 돌깡패 분위기가 있어. 부산서 가장 대마이 쎈 지역이 남포동인데. 남포동 사람들도 영도다리 건너가기 부담스럽다 할정도의 애기가 있을 정도였어. 영도는 부암동과 함께 부산 주먹잽이를 많이 배출한 곳이야.
범죄와의 전쟁 보면. 카지노 이권등에 개입으로 공중전화 부스서 잡히는 판호가 바로 천회장이야.
3.각 지역 조직들.
노태우 정권이후 기존 세력들이 무너지고 와해되며. 시내란 원도심 말고 부심지역에서 선후배들이 모여 토착조직들이 탄생하게되. 보통 시내에서 후계구도에서 밀려나 범죄와의 전쟁에서 빗겨난 형님들이 주축도 되고. 그 동생들이 만들기도 하며. 새로 생긴 부도심지역에 군웅할거 처럼 생겨남.
유태파. 하단오거리파. 하단식구파. 연산파. 연산식구파. 부대식구파. 서동파. 이중 초량육거리파와 서면의 물개파는 순식간에 일어나 위세를 떨치다 한번에 없어진 무투파 조직이야. 초량육거리는 동네자체가 대마이 쎈동네로 순식간에 입지를 얻으나. 손모씨등 약관련등으로 스스로 붕괴되며 나중 영도파에 흡수됨. 물개파 역시 아이템으로 무장해 서면일대에서 무서운 그룹으로 불리웠지만. 아이템사용으로 역시 자연스레 없어짐.
유태파는 서면과 조방앞에서 돈되는 조직으로 부두목 입지가 더 유명할 정도로 위세를 떨치나. 소리소문없이. 약해지고 나머지 부대식구파니. 연산파니 하는 조직들도. 반칠성벨트를 만들었지만. 자연스레 칠성의 분파에 들어가 버림. 80년대 바나나 사건으로 유명한 온천장의 전통조직 동방파 역시. 온천칠성으로 교체됨.
4.지금의 건달.
예전엔 먹을게 없어 건달하던 시대에서 자신의 사업을 위해 조직에 몸담는 경우가 많아짐. 아직 전통조직에는 숙소생활 유지하지만. 다수의 조직들은 알아서들 자기사업하다. 힘 과시할때 모이는 형태로 바뀜. 이권사업이 줄어들며 알아서들 벌어먹어야 하는 시대가 왔기에 알아서들 술집 안마방 등을 차리며 먹고살다. 행사할때 서로 모여 조직의 위세를 과시하는 정도임.
그 행사란게 조직들 모여서 돌잔치. 칠순잔치. 결혼식 하는게 그들의 행사임. 현재는 이 행사가 주요 사업임.
기존 조직들이 전통사업에 치중하며 쇠퇴한 반면. 굳이 조직 만들지 않고. 토토. 온라인 도박사이트 등으로 돈을번 반달들이 넘쳐남. 돈 많은게 장땡이라고 이들이 힘과시 할때 비용으로 건달들 동원하는 시대가 됨.
범단 4조법으로 인생날려먹니. 조직이란 형태를 버리고 일본의 폭주족들이 발전한 반달모임체 한구레 처럼 진화할 가능성이 더 높음.
특이점은 예전에 비해 은퇴한. 은퇴당한. 물맛만 보다 나온 인턴들이 넘쳐남. 그만큼 매력적인 직업군이 아니란거. 그래도 조직이란 레떼루는 팔아먹는 시대가 되며. 조직이름이란 레떼루의 가치가 낮아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