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전 5월말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아들의 대학졸업(여행 2주후)을 기념하기 위해서 가족끼리 2박 3일간 여행을 갔어.
내 고딩 친구가 4년전에 나나이모로 이민을 와서 친구를 만나고픈 마음에 캐나다 국경을 넘어 페리를 타고 갔었어.
나나이모 호텔에서 자고 친구의 안내로 빅토리아로 내려가면서 여러 곳에 들려서 구경을 하고 빅토리아 시내 구경을 잘 했어.
그리고 부차트 가든 근처의 호텔에서 자고
페리를 타고 국경을 넘어 5번 도로를 타고 집으로 ..
애들이 어릴 때 부차트 가든을 가봤고 애들이 성장한 후 다시 찾아가는데 20년의 세월이 흘렀네. ㅎㅎ
페리를 타고 나오는 길에 스시국 여학생들이 많이 보이더라.
다행히 날씨도 아주 좋았어.
여기 저기 떼로 뭉쳐서 시끌벅적 야단이네
카메라를 들고 있는 학생이 서툴지만 영어를 몇 마디 하더라(나도 어눌하지만 ㅜㅜ)
어디서, 어떻게 등등을 물으니
도쿄 외곽의 어느 고등학교 2학년들인데 단체로 수학여행을 왔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
키가 너무 작아서 150 cm 넘는 애들이 몇 명 없어서 중딩인줄 알았거든.
그리고 약 200명 가까이 되는 여고딩들이 있었지만 이쁘다고 생각되는 애가 없었고 모두 ㅍㅌㅊ 또는 그 이하였어.
바다도 잔잔했고
드디어 도착했네
내 차가 맨 앞줄에 있어서 구경을 잘 함.
요약
1, 약 3년 전에 아들의 대학졸업기념 여행으로 캐나다 밴쿠버 섬의 나나이모에 사는 내 고딩친구를 만나서
2, 2박 3일 동안 구경을 잘 하고 돌아오는 페리에서 단체로 수학여행 온 스시국 여고딩들을 만났는데
3, 키가 아주 작았고 ㅍㅌㅊ 이상의 애들이 안 보이는 것이 신기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