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올해 사십넘은 아직은 곧휴 서는 준틀딱아재야.
이번이 3번째 방타이인데 갈때마다 어메이징 타일랜드를 경험해서인지 기회가 되면 또 가게 되더라구?
결혼은 생각없게 된게,, 서른 셋에 2년 넘는 시간동안 김치년에게 어장관리 당하고 교회에서 만난지 2달만에 돈 많은 다른 넘하고 홀랑 결혼하더라구. 망할년... 평소에 존경할 만한 사람이 이상형이라면서.. 너는 괜찮은 사람이라면서 희망고문을 주더니..
씨발... 운전하다말고 펑펑 5분 정도 운거 같네. 그래도 그때는 나름 순수했다. ㅋㅋ
그렇게 팽 당한 후에 몇번 지인의 소개로 소개팅같은 선을 보긴 했는데 전에는 상대방이 긴가민가하면 에프터 신청도 하고 좀 적극적으로 들이댔다면
이젠 상대가 별 반응이 없다면 나도 bye bye~ 아쉬울거 없다 이기야!!
그러다보니 연애에 관심도 없어지고 감정소비하는게 귀찮더라구. 차라리 깔끔하게 사먹는게 시간&돈이 절약되고 남은 시간과 돈은 내가 하고 싶은거 할수 있으니까..
암튼, 이번 여행은 송크란(태국 기준 신년:물축제)을 껴서 4박 5일로 혼자 다녀왔어.
돈만 있으면 유흥을 즐길 수 있는게 최적화되어 있는 방콕에서 변마(변종마사지) 위주로 간단 후기야.
이번 여행의 목적은 떡3, 쇼핑2, 관광&힐링2, 송크란체험3 정도 였어.
호텔은 프롬퐁역 근처의 좆텔로 잡았어. Soi 24 에 있는데 이 부근이 변마 밀집지역이고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맛있는 식당도 많아서 고민없이 선택했어.
보다시피 수많은 변종마사지가 있는데
일본 야동에서 보는 "소프란도" 누루젤을 사용해서 매트에서 바디투바디 서비스가 특화되어 있는 오테마치 프리미엄하고 드림헤븐 두군데만 갔어.
방콕 좀 갔다온 사람이면 다 알만한 어딕트나 101프리미어는 매트 서비스가 없어서 이번에는 패스.
이제까지 해 보지 못한것을 해보자~ 하는 주의라서. 일반적인 떡이야 평소에도 먹을수 있는거자나?
1. 오테마치 프리미엄
방콕 도착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 갔어. 사장으로 보이는 아재가 이럇샤이마세~ 를 외치는데 Jo센징이다. 씨발놈아를 외치... 아니 속으로 외치고 "안녕하세요? 시전"
- 소라 [여기 사장이 일본놈이라 일하는 푸잉들이 모두 일본식 예명을 가지고 있나봐]
첫날 만난 푸잉인데 꽤나 변마푸잉치고는 ㅅㅌㅊ 야. 처음보고 서양 혼혈인줄 알았어. 김치와 이질감이 없는 피부색.. 무엇보다 비율이... ㅓㅜㅑ 다리가 길고 빵디가 나이스. 나중에 뒷치기 할때 봤지만 속살은 핑보.
영어 소통능력 중상 - 기본적인 회화 무리없이 가능해.
바디타기 중상 - 미끄덩 미끄덩 알제? 봉지에 곧휴를 부비부비해주는데 좀만 각도 바꾸면 들어가겠더라고~ 하지만 참았어. 태국 오기전에 노콘으론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왔거든, 전에 한번 잘못 먹다가 탈나서 ㅜㅜ
키스 - 안됨, 남치니 아니면 하기가 좀 이상하다네. 보는 팔아도 입은 안되는거 젠장.. 김치녀 마인드 ㅇㅈ?
태국이름 - 라인 따고 보니 Ning 이네.
팁 - 300밧 줬어. 서비스 끝나고 욕조에서 마사지와 아이컨택하며 대화 재미있게 계속 해줘서. 해피 송크란이라며 물도 귀엽게 뿌려주니 꼴리드라 ㅋ
- 히토미
막날 푸잉인데 내 바로 직전에 중공군 3명이 점령한 탓인지 지금은 한명 밖에 안된대.. 쌰발.. 쫌만 일찍올걸~ 그래서 선택한 푸잉인데 깜보 출신인가봐. 많이 검어
기본적으로 볼륨 있는 몸매인데 전형적인 타이얼굴.
영어 소통능력 하 - 영단어 하나둘 가지고도 쩔쩔매. 내가 밖에서 태국어하면 태국놈들이 이런 느낌으로 쳐다보겠구나.. 싶더라. 대화없이 서비스만 받았어.
나이가 먹으니까 재미없더라. 대화도 통하고 교감되 되어야 유흥은 재밌는거 같아.
바디타기 중 - 열심히는 하는거 같은데 별로 꼴리지 않았어.
키스 - 시도 안함.
태국이름 - 퐈
팁 - 안줬어.
* 전날 테메에서 픽업한 푸잉한테 마지막 발사를 하려고 사정은 안했어. 얘 한테는 별로 싸고 싶지 않았고 곧휴 기능만 확인한거지 모.. 아재지만 아직 나름 잘 스는거 같아.
반응 있으면 이하늬 닮은 테메녀 후기도 올려볼께. 근데 워낙 얘는 까올리 쁘락치가 많을거 같아서...
누가 사진 올리고 한 경험이 있는지 인터넷에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
샾에 프리 메거진이 있길래 가져왔는데 다 일본어야~ 방의 크기에 따라서 Vip 와 비지니스 클래스로 나뉘는데 각각 4000밧/3500밧.
방의 차이일 뿐 서비스는 차이가 없으니 돈 아낄려면 비지니스로 해도 무방.
새로 오픈한 마사지 샾 홍보글 같은데 쪽본 일게이 같은 넘이 사장인가봐~
2. 드림헤븐
여기도 누루젤 마사지가 있길래 가봤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젤과 매트 퀄러티가 낮아서 바디투바디 마사지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어.
방문한 날이 송크란 휴일이 시작되는 첫날이라 그런지 물량은 많지 않더라구. 입장에서 쇼업을 해 달라고 하니 총 4명이 나왔는데 2명은 영... 할맘이 안나는 ㅎㅌㅊ 고 그나마 남은 2명중 하나는 육덕진 섹시스탈 미시, 나머지 하나는 어려보이는 귀여운 스탈의 푸잉인데
이왕이면 어린 푸잉으로~~ 고고!
가격은 두시간 vip자쿠지룸으로 2900밧이었던거 같아.
- 이름 까먹었어. 하이힐을 벗으니 쑤욱~ 내려오는데 키가 150 정도밖에 안되어 보임.
영어소통능력 중하 - 그래도 어느정도 대화는 가능해
바디타기 중 - 젤 품질이 별로 안좋은거 같아. 금방 마르고.. 암튼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었음. 그냥 쏘쏘
키스 - 딥키스 가능, 보통은 안하는데 나한테는 해 주는거라는데 이걸 믿어 말어? 자쿠지 룸에서 같이 거품 목욕하면서 허벅지에 앉히고 골뱅이까지 마구 쑤셔줌.
팁 - 200밧 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