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알래스카 로드트립 캠핑여행 https://www.ilbe.com/index.php?document_srl=10991215673&sort_index=best&order_type=d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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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월요일 2018년 여행 열째날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길을 떠나기전 옆 사이트 미시갠분들과 작별 인사를 한후 길을 떠나는데 와이프가 그분들께 미국의 상징 대머리 독수(Bald eagle)

이 많이 서식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받았는데 지역명이 Deep creek 이란다.

구글 맵에 지명을 치고 가는데 처음엔 포장 도로더니 비포장 도로가 나오고 아무리 살펴봐도 독수리는 커녕 참새도 없어 보여 작전상 후퇴를 한뒤 

대로에서 다시 구글에 지역을 치니 딥 크릭 레크레이션 에리어가 뜬다. 

거기로 가보니 오버룩이 두군데 나온다 남쪽이 있고 북쪽이 있다. 길옆에 위치한 북쪽으로 가보니 먼거리에 한마리가 앉아 있는데 와이프가 그분들이 

보여줬던 사진과는 분위기가 다르단다. 땅에도 있고 그랬다는 것이다. 다시 돌아나와 남쪽 오버룩에 가보니 거기도 신통치가 않다.....

그래서 일단 목적지인 호머로 가기로 하고 차를 달리는데 오른쪽으로 설산들이 파노라마를 이루고 한참을 더 내려가니 왼쪽이 또 설산 파노라마이다

호마에 도착을 하니 바다 건너가 또 설산 파노라마이다..... 할말이 없다. 너무 황홀하다....


사인 보드에 "세계광어 낚시의 수도"란다. 참으로 수많은 이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고 여행객들이 넘친다. 


이곳은 나중에 한국 낚시 예능 "도시어부" 에서 촬영을 한곳으로 이경규가 홍어를 낚고 이덕화가 잡은 광어엔 총을 쏴서 잡는 장면이 나온 곳이다 ㅋㅋㅋ

또 자동차로 갈수 있는 땅의 끝이란 땅끝 마을이란 사인도 보인다 ㅋㅋ 


땅끝마을 공원에서 경치에 취해 있다가 돌아 나오는 길에 RV Park(Rv 캠핑장)

에 들어가 가격을 물으니 72불 이란다 ㅋㅋ


낚시라도 하면 모를까 굳이 그 가격을 치루고 하루를 잘 마음이 없어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아들이 아빠가 좋아하는 커피를 대접? 하고 싶단다.

여행을 떠나기전 자기가 여행을 가서 사고 싶은 물건이나 아빠가 피곤할때 커피를 사주겠다고 자기 용돈을 가져간 것을 쓰겠다는 거다ㅋㅋ

스타벅스에 들어가 아메리카노를 자기가 오더하고 자기가 받아 흐믓한 표정으로 나에게 주는것이었다 ㅋㅋ

올라 오는길에 아까 만나지 못한 대머리 독수리에 미련이 남아 바닷가 오버룩으로 다시 가니 하늘을 그 커다란 녀석들이 선회하고 멀지만 바닥에 다섯

마리가 정모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ㅋㅋ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가 문득 알래스카가 백야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차를 몰아 어제 가보지 못한 러시안 

리벌을 가보기로 하고 입구에서 캠프 사이트를 문의하니 역시 만원이라 미안하단다....

그래서 입구의 직원에게 저녁 9시까지 데이 패쓰를 끊겠다고 하니 12시간도 있을수 있고 24시간도 가능하단다......앵 이게 무슨 소리인고?????

거기다 그 다음에 한 말은 파킹랏에서 캠핑을 해도 된다는 거다??? 이게 뭔 말인가??? ㅋㅋㅋㅋ

거기다 12시간 머무는 그 비용이 4불이란다 ㅋㅋㅋㅋㅋ    할렐루야!!!!! ㅋㅋㅋ

이때 비로서 알래스카가 어떤 곳인지 깨닫게 되고 그동안 수없이 지났던 스테잇팍들이 대부분 캠핑장임을 알수 있었다. 물론 나오는 길에 몇군데를 

들어가 보면서 깨닫게 된것이지만 말이다. 스테잇 팍은 요금이 15불이었다...여태까지 두배이상의 비용을 들여 캠핑을 했던 것이다 ㅋㅋ

그렇다 알래스카는 캠핑 친화적인 주인곳이다. 그후에 보니 길가 차량 쉼터 같이 생긴곳중 경치가 좋은곳엔 거의 RV Car들이 캠핑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본토 같으면 티켓을 주니 하는 분위기 일테지만 알래스카는 분명 무언가 다른곳이었다 ㅋㅋㅋㅋ

벙쪄 있는 우리 부부를 관리인 여직원은 별일 아니라는듯 이름을 묻더니 창문에 붙이라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체크 아웃하란다 쿨하게 말이다ㅋㅋㅋ

러시안 리벌 이곳도 "도시어부" 일행이 플라잉 낚시를 시도해 봤지만 익숙지 못해 결국 한마리도 낚지 못하고 철수한 곳이 아닌가 말이다 ㅋㅋ

이 유명한 러시안 리벌에서 캠핑을 4불에 한다니 새로운 세상을 만난듯 했다ㅋㅋㅋ

이렇게 하루를 또 보내는데 집 떠난지 벌써 열흘이 지나갔다 ㅋㅋ


늦은 저녁을 먹고 이곳이 어딘가 백야의 알래스카 아닌가 말이다 ㅋㅋㅋ 산책겸 강을 돌아 보는데 대머리 독수리가 날아와 내려 앉더니 쥐인가를 사냥

한다 ㅋㅋ 녀석이 보여주는 환영쇼?를 보고 돌아와 내일을 기약하면서 잠을 이룬다. 물론 파킹랏이기에 모닥불은 피우지 못했다 ...

마지막 짤은 그 다음날 아침 떠나기전에  곰을 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한번 방문한 강가에서 플라잉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이다. 샐몬은 하루에 세마리만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