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인류가 만든 최강, 최악의 병기라고 불리우는 핵무기. 할리우드 영화들을 보면 종종 핵무기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외계인들이 어떤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드니까 부득불 그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외계인들을 핵무기로 증발시켜버린다던지,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을 보더라도 테란의 문명이나 발달 정도를 대단히


낮게 보고 원숭이 수준으로 취급하는 프로토스나 저그들조차도 테란 핵무기의 위력이 굴강하다는 사실은 본능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핵무기가 투하되면 프로토스고 나발이고 일단 줄행랑부터 치고봐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그래서 자부심강한 프로토스도 테란이 전쟁에는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야만적인 전투종족이라는 평을 내린다.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후반부 플레이 및 엔딩!


게임상에서 구현되는 핵폭탄의 위력에 대해서는 차치하고, 핵폭탄이 투하되고 나서는 추가적인 피해가 없다. 


일반적으로 핵폭탄이 투하된 지역은 방사능 낙진에 의해서 오염되기 때문에, 말하자면 요행으로 핵폭발로부터 


목숨을 건졌다고 하더라도 방사능 낙진 탓에 곧 죽는다는 이야기다. 물론 게임상 밸런스를 위해서 그런 거라고 


해버리면 그만이지만, 좀 진지하게 생각하면 테란이 사용하는 핵폭탄은 방사능 낙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핵폭탄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현대의 기술로는 왜 테란의 그것처럼 


친환경적(?)인 핵폭탄을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 우선 핵폭탄이 기폭하는 원리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하겠다. 



수소폭탄은 원자폭탄을 방아쇠로 사용하고 있다. 말하자면 핵분열을 통해서 핵융합을 기폭시키는 원리인 것.


왜냐하면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1억 도의 고열이 필요한데 그만한 온도를 조달할 수 있는 물건은


원자폭탄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핵융합만으로는 수명이 긴 방사성 동위원소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핵융합은 


잔류 방사능, 즉 낙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핵분열이 핵융합의 방아쇠가 되기 때문에 방사능 낙진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간편하다. 따라서 방사능 낙진이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수소폭탄을 만들고자 


한다면 원자폭탄이 아닌 다른 수단을 통해서 핵융합 반응에 요구되는 고열을 조달하면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레이저 핵융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래서 현재 미국에서 레이저 핵융합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미 국방부가 정의한 4세대 핵폭탄의 개념은


핵분열을 통해서 핵융합을 일으키는 폭탄이 아니라 비핵수단을 이용한 핵융합 기폭인데, 이 중 비핵 기폭 수단으로


강력한 레이저 조사를 통한 핵융합 기폭을 거론하고 있으므로 아마도 군사적 용도로 레이저 핵융합을 연구하고


있다는 합리적 추론이 가능한 것이다. 더욱이 레이저 핵융합을 연구하고 있는 NIF는 핵무기와 군사용 원자로를


개발/관리하는 NNSA에 묶여있다. 여담이지만 핵융합 발전은 발전의 끝판왕이다. 요사이 문재인이가 탈석탄이네


탈원전이네 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겠다고 설치는데 현실성이 없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핵융합에 투자해라.



왜,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보면 N2폭탄이라는 물건이 나오잖아? 이 물건은 한 발만으로도 


지형을 바꾸고 지도를 새로 그려야 될만큼 막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사도를 상대로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달리 현존하는 핵무기는 설령 차르봄바라고 할지라도 산(山)을


통째로 증발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거든. 그런데 산 하나를 통째로 지워버리는 흉악한 무기로도 사도의


AT필드를 약간 손상시키거나 발을 묶어놓는 것이 전부더라. 하여튼 이 N2폭탄 역시 방사능 낙진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폭탄인지라 아무래도 레이저 수소폭탄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려나 싶다.


관련 이미지


사실 핵무기는 공식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UN상임이사국들도 점진적으로 감축하고 있는 추세고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하는 미국과 러시아가 꾸준하게 핵무기를 감축해나가고 있다. 그런데


북한은 핵실험으로 자신들의 몸값, 그러니까 협상력을 열심히 제고하고 있는데 미국이 볼 때는 귀찮지만


한편으로는 가소롭기도 할 듯. 차르봄바의 위력이 50Mt이라는데, 미국의 기술력으로는 800Mt의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고 공돌이들을 갈아넣으면 1Gt의 핵무기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막장짓을 할 이유가


없어서 안 하는 건데, 하여튼 레이저 수소폭탄이 진짜 개발된다면 그게 N2폭탄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요약


차세대 핵무기는 레이저 수소폭탄,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