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시절 짬 좀 차고 동기들하고 통영으로 여행을 갔다.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먼저 짐 좀 두고 젊은 사장 형님이랑 뭐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9시에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 있다고 올 수 있냐고 묻길래 뭐 게스트하우스의 묘미는 바베큐 파티라길래 간다고 했다.

동피랑마을, 이순신공원!? 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가성비 좆쓰레기 충무김밥, 꿀빵도 쳐먹었다.

시간이 존나 빨리 가서 바베큐 파티 시간, 여행은 여자들이 더 많이 다니는 게 맞나보더라.

시발 6:4 비율로 여자가 더 많더라.

처음엔 뭐 쑥쓰럽고 군인이다 보니 뭐 실수하지 말자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술 좀 들어가고 기분 좋아지고 친해져서 이야기 잘 맞는 혼성그룹으로 몇 개로 나뉘어서 얘기가 진행되더라.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다니까 막 호기심에 찬 눈으로 보더라고.

한국에서는 플러스 점수인갑다.

그러던 중 슬금슬금 옆에 엉겨붙은 서울에서 왔다는 년이 나한테만 건배하자느니, 포크로 과일 먹여주고 막 그러더라.

시발 이 년이 뭔가 낌새가 심상찮더라고 그래서 나도 뭐 슬슬 적극적으로 했지.

그러던 중 술이 떨어졌다

옆에 있던 년이 귓속말로 술 사러 가자길래 같이 나섰지

근데 피처를 몇 개 고르려니까, 둘이 마시자고 캔 두 개만 사자는거야.

와, 시발 오늘 좆됐다.

사서 우리방 문 열고 들어가서 뭐 시덥잖은 이야기 하다가 개같은 년이 키스해주라고 하더라.

키스 존나 하고 팬티에 손 집어넣고 벗기려는데, 이 시발 눈치없는 동기새끼가 문 두들기더라.

어차피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던 터라 조용히 아무도 없는 척했다.

심장 존나 빠르게 뛰고 좆같더라.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나와서 그 여자애방으로 갔음.

들어가자마자 옷 벗고 진짜 바로 시작했다.

보빨하려는데 뭔가 꺼림칙해서 손가락 존나 넣었다.

밖에 들릴지도 모른다고 시발년 입을 막고 존나 쑤시는데, 존나 꼴리더라.

본격적으로 박아보려고 올라탔는데, 이 시발 여자애 친구년이 문 두들기더라.

이 시발 좆같은 년 면상 좆같은 게 방해를 쳐하니까 진짜 밖에 나가서 개패고 들어와서 섹스 다시 하고 싶더라.

그건 상상이고 시발 옷 다시 입고 조용히 숨죽였다.

근데 이 시발년이 전화를 해서 옆에 있는 좆같은 년 폰이 울리더라.

진짜 이 개같은 년 둘 때문에 아 좆됐다.

젊은 남녀 둘이 있으면 뭐겠냐, 시발 섹스지.

진짜 숨 죽이고 있는데, 게스트하우스가 난리가 났더라고.

애들이 눈치 없이 실종이니 뭐니 지랄을 해가지고.

내 폰에 연락 존나 오고 문 쿵쾅거리고 난리였다.

존나 답답하더라고, 3층이었는데 창밖에 2층짜리 상가건물 있더라.

3층에서 2층이니까 시발 내가 난데 뛰어도 괜찮겠지하고 시발 뛰었다.

발가락 골절에 팔 골절로 운동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