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히어로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나름대로 해석들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내 개인적인 해석을 다른 똑똑한 일게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서 이 글을 써보기로 결정을 내림.
찐따냄새가 강하게 날 수 있으니 찐따를 혐오하는 사람과 긴 글을 혐오하는 사람은 그냥 뒤로 가거나 ㅁㅈㅎ를 주면 된다이기야.
핵심은 259화인데

이 내용 외에도 작가가 나름 중요하게 생각했을 거라 보이는 장면들이 많지만,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 이거라서 핵심이라고 했어.
이 사람은 살아 있는게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그냥 지 멋대로 결론을 내려.
웃기게도 여기에 나오는 쿠르스들은 인간의 운명에 관해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갔어.
ZQN이라는 것은 신세계의 왕이라는 식으로 쿠르스가 설명을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이야.
히데오가 죽지 않은 건 쿠르스 덕분이야. 쿠르스가 지켜줬거든. 그리고 히로미도 쿠르스라 추측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쿠르스에 의해 생사가 결정이 되지.

이 소녀도 쿠르스야. 이름은 뭔지 모르지만 쿠르스라는 것은 항상 나오지.
생존자의 생사 결정은 ZQN이라는 것이 내리는 거지.

이 부분이 좆같고 뜬금없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웃기게도 꼭 있어야 하는 파트야.

아이들이 정상적인 아이들은 아니야. 다 벗겨버리라는 말이 아주 기가막힘 ㅋㅋㅋㅋ
번역이 잘못됐다고 말하기에는 이후에 저 잘나갔던 만화가가 하는 말이 이상해.

아이들이 꽤 엄격하다고 하는 거 보면 드립을 억지로 쑤셔 넣은 건 아닐 수 있어. 애당초 애들이 하는 모습도 분석하는 모습이거든.
이건 추측이야.
아줌마는 쿠르스가 되어 있다고 본다. 당연히 저 아이들도 쿠르스고. 그걸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안대를 벗기는 건데, 안대 안 벗기면 아줌마인지 모를 수 있는데다가 햇갈려 하는 게 더 재밌을거라 생각해서 안대를 그냥 냅뒀을 수 있다.
애당초 안대를 제외해도 노화된 몸이 젊어졌다는 사실 하나만 봐도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야. 이건 그 이상한 팬티만 입은 쿠루스를 통해서 알 수 있어. 다리가 사라져도, 늙어져도, 모습 바꾸는 건 쉬운 일인 모양이야.

분명 이 장면에서는 오른쪽 허벅지에서 피를 나오고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서 과거에 강조까지 해놨지.

여기에 보면 허벅지에 상처 보일거야. 이게 싹 다 없어진거야.
일단 살아남은 히데오는 찐따야. 지 혼자만 살아남았고, 나머지는 다 사회에서(ZQN)에서 살고 있지. 세상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고립된 찐따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나름대로 작가 자신에 대한 정신승리 혹은 현대인은 다 이모양이다! 나만 개찐따가 아니다! 따위의 말을 하고 싶겠지. 포장해서 말한다면 고립된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아줌마가 젊어진 파티의 경우엔, 발악해도 벗어날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쿠르스의 결정에 의해 일단 살아남긴 했는데......
히데오도 섬 파티원도 이탈리아건 어디건 결국 새로운 사회 변화에서 벗어날 수 없어.
1년이란 시간을 강조했고, 마지막 엔딩은 겨울로 끝나.
그리고 어떤 한 임자 있다는 남자는 자신의 운명이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강조하지.
결국 다 죽어서 ZQN에 흡수될 수밖에 없어. 히데오의 경우에는 단순 이야기만이 아니라 상징적인 이유도 있는 이유는 그냥 작가 새끼가 찐따새끼라서 그런 거 같아. 자기 위로 하고 싶어서 히데오를 만든 거 같음. 그럴싸한 자캐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김. 그리고 그 히데오를 유명 만화가가 몰래 뒤에섴ㅋㅋㅋㅋㅋ 동경하곸ㅋㅋㅋㅋㅋㅋ 있엌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쌔져서 일찐 줘패는 상상 하는 찐따랑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것과 별개로 의미없는 엔딩이냐고 말하는 것에는 동의 못하겠다.
하고싶은 말은 다 했다고 봐.
도시는 정지했어. 음식들에는 유통기한이 있고, 아무리 고라니를 사냥해서 먹는다고 해도 탈모가 온 머리를 보면 알겠지만 언젠가는 죽어.
모든 인류는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아무리 발버둥치고 발악을 한다고 해도 결과는 하나야. 죽음. 그리고 새로운 시작.
집단 의식에 묶여서, 물론 그 모양은 전과는 다르지. 전에는 히키코모리 같이 2ch 같은 게시판 쓰는 사람이 마이너했고 지금은 2ch 게시판이 집단 의식의 일종으로써 활용되고 있으니까. 하지만 어찌됐건 그 달라진 세상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함정이야.

이게 함정이라는 거지.
결국 쟤는 죽어서 ZQN으로 다시 부활할거야.
ZQN은 하나의 사회 변화야. 그리고 거기서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어.
아줌마의 존재는 굉장히 중요한거지.
노화가 사라졌어.
ㅇㅇ
히데오도 그렇고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이 겪는 노화가 사라진거야.
쿠루스는 늙지않아. 상처를 입어도 다시 나을 수 있어.
ZQN은 개인이 아니야. 집단이야. 하지만 동시에 개인이기도 해.
아 씨발 해석하니까 더 병신같은 결말이었네.
근데 난 마음에 듬. 이런 종류의 내용 좋아하거든. 꿈도 희망도 없다? ㄴㄴ 꿈과 희망이 가득찬 세계임.
하지만 찐따마냥 뭔가 뒤틀린 희망이라는 점이 문제지.
그리고 동시에 열린 결말이면서 동시에 닫힌 결말이야. 이 뒤의 내용은 알아서들 생각하면 돼.
어차피 마지막엔 모두 죽어서 ZQN에 흡수되거든.
인간은 ZQN을 병이라 생각해. 외형을 보고 판단하기도 했고.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아.
그래서 히데오는 히로미를 쏠 수밖에 없던거지.
더 언급해야 할 게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 막 의식의 흐름대로 주저리 주저리 쓰는거라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