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의 대사를 중점적으로 감상
- 1권 -

평범하게 하는 것도 되게 어렵다..
- >거짓말을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평범함이라는 것에 빗댄 표현이고,
우주 박사가 되는 꿈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평범하게 하는 것도 되게 어렵다. = 우주 박사가 되는 꿈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어렵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어..!
무슨 꿈을 가지고 있던 상관없잖아.? 평범하게 사는 것도 어려운걸.
-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라는 선생의 말에 지구를 다른 행성으로 옮기는 우주 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푼푼.
허나 그 꿈이 실현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푼푼은 아이코를 의식하면서, 평범한 샐러리맨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거짓말을 해버린다.
이후 푼푼은 아이코가 거짓말을 하지말라는 것에 계속 생각을 하면서, 부끄러워 몸을 숨긴다.
아이코는 푼푼이 있는 곳을 찾아가, 푼푼의 속내를 알게 되는 부분이다.
- 2권 -

은퇴 말기에 아버지가 그러시더군.
이제부터는 제2의 인생을 즐길거라고.
하지만 그러자마자 암이 발견됐어.
언제 떨어져나갈지 모를 이런 사소한 행복이나 희망따위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게
과연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너무나도 슬퍼보였으니까.
그래서 죽였어. 이건 속박된 영혼의 해방이야.
나는 가족을 사랑했기에 죽인거야...
-> 푼푼의 같은 반 친구 하루미가 길거리에서 수집해온 에로 비디오
그 비디오를 푼푼의 집에서 함께 보게 된다.
때마침 외삼촌은 변호사와 함께 나갔고, 푼푼은 혼자 집을 지키는 상황.
하루미가 가져온 에로 비디오를 틀었고 모두들 숨죽이고 보고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영상이 다른 영상으로 바뀌면서, 자기 자신이 가족을 죽였다는 고백하는 영상이 흘러나온다.
동영상 속 주인공은 아버지가 평생을 일해서 가족을 부양했고, 어머니는 자식들의 교육에 힘썼고,
누나는 다음달 공무원과 결혼하기로 되어있었다는 평범한 가정사를 이야기했다.
허나 그런 것은 모두다 허울에 불과하다는데, 그는 불행의 카드가 언제 뽑게 될지는 신만이 알고있다고 표현했다.
동영상 속 주인공은 자신의 아버지가 은퇴 말기에 제2의 인생을 즐길것이라 했지만 얼마 못가 암이 발견되었고,
시한 폭탄의 삶을 살게된 아버지가 언제 갑자기 죽을지 모르는 찰나였다.
이런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지 그는 호소했다.
그는 이 죽음이 안타깝거나 허무한 죽음이 아닌 오히려 속박된 영혼의 해방이라고 말한다.
속박된 영혼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시한폭탄의 삶을 비유한 것이고,
그 삶을 거머쥐고 아등바등 살아갈 바에는 오히려 죽는 것이 삶으로부터의 진정한 해방이라고 했다.
또한 결코 원한이 있어 죽인 것이 아닌 사랑했기에 죽인 것이라고 말한다.

어차피 그딴 거 미친놈의 헛소리일 게 뻔하지만...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이 세상에 없다는 걸 너희들에게 보여주겠어..
-> 1권에서 동영상 속 주인공이 가르킨 곳 "된장공장"을 따라가는데
앞장서는 친구 세키가 하는 대사.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순탄한 인생이 결코 없다는 것을 의미
현실은 냉혹하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돌려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