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금 출처 : https://bgmstore.net/view/Emhhp)

안녕~ 오늘은 비행선으로 글을 쓸 생각이야.
글이 많이 부실한데, 이점 양해 바랄게~
목차는
1. 비행선 소개
2. 미 육군 비행선 사업-1
3. 록히드 마틴사의 P-791
4. 미 육군 비행선 사업-2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비행선 소개

비행선이란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를 담아
하늘을 나는 비행체로
기체 대부분의 공간이 가스 주머니로
구성된 물건이야.
비행선은 배보다 훨씬 빠르고
비행기보단 연료 효율이 뛰어나서
옛날에는 여객용으로 제법 쓰였으나
운송능력에선 배와 기차보다 한참 못하고
속도에선 비행기보다 한참 느린 어정쩡한 성능과

(지금은 비가연성 가스를 써서 폭발 위험이 없음.)
악천후에 취약한 점,
폭발 위험성 때문에 거의 사장되어서
지금은 광고판 대용으로 더 많이 쓰이는
비운의 물건이라고 해. ㅎㅎ

근데 이 비행선을 미 육군에서
꾸준히 연구하고 있어서

오늘은 미국이 연구 중인 비행선으로
글을 쓸 생각이야. ㅎㅎ
1. 비행선 소개 요약
1) 비행선은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를 담아 하늘을 나는 비행체임
2) 배보다 훨씬 빠르고 비행기보다 연료 효율이 좋은 운송수단임.
3) 어정쩡한 성능과 악천후에 취약한 점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음.
2. 미 육군 비행선 사업-1

군용 비행선 개발은 연구했는데

해당 프로젝트의 이름은 LEMV,
긴 지구력 다중 정보 운송수단이라고 해.
프로젝트 이름에 다중 정보(Multi-Intelligence)가 들어간 이유는
비행선을 조기경보기 대용으로 쓸 목적이라 그런 것으로
비행선이 기상조건만 좋으면
굉장히 오래 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

해당 프로젝트에 선택된 비행선은
영국에서 개발하고 노스롭 그루먼 사가 지원한
에어랜더10으로
10톤의 화물 혹은 50명의 승객을
운반할 수 있고
요격 능력이 부족한 적을 상대로는
감시 및 정찰 임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해.
(100 마일(mph)는 시속 160km 정도.)
하지만 에어랜더10의 속력이 비행기의 1/5 정도고
운송능력(Payload)이 시원찮아서

미 육군의 LEMV 프로젝트는
2013년도에 아깝게 취소되었어. ㅋㅋ
2. 미 육군 비행선 사업-1 요약
1) 미 육군에서 비행선을 수송 및 정찰용으로 연구했음.
2) 10톤의 화물 혹은 50명의 병력을 수송하고 조기경보기 대용으로도 쓰려고 했음.
3) 수송헬기의 역할을 수행할 만 했지만 2013년도에 계획을 취소했음.
3. 록히드 마틴사의 P-791
록히드 마틴사는 미 육군 프로젝트에서
탈락한 회사인데
탈락한 비행선 사업을 계속 연구해서
민수용 비행선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 ㅎㅎ

그 비행선의 이름은 P-791로
하이브리드 비행선이라고 하며
바닥에 공기부양정에 쓰이는
4개의 에어쿠션을 달아
수직이착륙 능력과 속력 등을 강화했다고 해.
P-791은 생긴 게 기존 비행선과 많이 달라서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하고
운송 능력은 20톤의 화물과

18명의 승객으로 알려져 있어.

나는 이런 비행선이 별 볼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항공사에 12대나 팔려서
상업성을 인정(?) 받았고 (2018년에 인도됨.)
록히드 마틴사에서 500톤 운송능력의
비행선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운이 좋으면 비행선이 활성화되어서

도로망이 부실한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해. ㅎㅎ
3. 록히드 마틴사의 P-791 요약
1) 미 육군 비행선 사업에서 탈락한 록히드 마틴사가 비행선을 꾸준히 연구 중임.
2) 민수용 비행선을 개발했고 2018년도에 상용화한다고 함.
3) 하이브리드 비행선으로 기존 비행선보다 조금 더 진보했다고 함.
4. 미 육군 비행선 사업-2

미 육군에서 LEMV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연구한 것이 JLENS 프로젝트로

이것은 운송능력을 뺀
감시 및 정찰 용도의 비행선 사업이라고 해.

해당 비행선은 대형 풍선에서
레이더를 장착하고
지상의 관제센터가 일을 하는
매우 간단해 보이는 사업이었는데
비행선에 동력장치가 전혀 없고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위치해 있어서
(우리나라도 비슷한 것을 개발했음.)
날씨 변화에 굉장히 취약한 편으로
수시로 운지했었어. ㅋㅋ
(중국, 일본에서도 개발 중임.)
그래서 미국은 날씨에 무관한 성층권에서
(탐지거리 600km)
지상을 감시할 비행선을 개발 중으로

해당 비행선의 이름은 HALE-D라고 해.
이 비행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비행선은 염가판 인공위성으로
쓰일 수 있는 상황으로
미래에는 성층권 비행선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ㅎㅎ
마지막으로 비행선은 비행기, 배, 기차 상대로는 경쟁력이 없지만
트럭과 헬기 상대로는 가능성이 조금 있는 물건으로
미래에는 흔히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연구 대부분은 도중에 취소되었지만)
또 거의 사장된 비행선을 꾸준히 연구 중인
미국이 참 재미있는 나라라고 생각해. ㅎㅎ
4. 미 육군 비행선 사업-2 요약
1) 감시용 비행선을 연구했으나 악천후에 취약해서 새로운 것을 연구 중임.
2) 성층권 비행선을 연구 중으로 잘하면 염가판 인공위성이 될 수 있음.
3) 성층권 비행선은 중국, 일본도 연구 중으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과거글 링크 : https://www.ilbe.com/9446677678
3줄 요약
1. 비행선은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담아 하늘을 나는 비행체임.
2. 어정쩡한 성능 탓에서 잘 안 쓰였는데, 미 육군에서 연구 중임.
3. 수송, 감시용으로 연구 중으로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