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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07:56:3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hnJCa
안녕 게이들아
내가 필력도 좋지않고 내 좆대로 써 씨부렸는데 저번 정보글 많이 읽어줘서 고맙다
각설하고 시작할겡
멸종은 시대가 지나고 환경이 바뀌면서 계속해서 일어난다 한두번 존나크게 존스타운 만드는것만 멸종이 아님 ㅇㅇ
대멸종은 헬지구새끼 심술이 극에 달해서 생물종이 존나많이 뒤졌을때를 의미해
고로 시대별마다 존나게 다양하고 좆같은 방법으로 헬지구새끼는 생물체찡들을 괴롭혔고
거기서 살아남은새끼들이 지구새끼의 심술을 견뎌내고 다시 존나 번식하고를 반복했어
근데 이번 멸종은 백악기 대멸종처럼 지구의 심술이 아닌, 외인적 요인으로 인하여 멸종했다는 설이 지지를 받아
오늘은 5대 대멸종중 최초의 대멸종, 오르도비스기 대멸종에 대해서 써보려고해
여튼 오르도비스기의 환경이나 생물새끼들을 살펴보면
역시나 좆같이 생긴 새끼들이 즐비함
좆같은 불가사리와 삼엽충 새끼들극혐
여담으로 삼엽충새끼들은 캄브리아기~페름기까지 발견된다
바퀴벌레급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존나 다양한 시대의 지구생리를 견딤
그리고 이때 척추동물의 조상격인 아스트라스피스가 있는데, 스포하자면 이새낀 대멸종에서 살아남음 ㅇㅇ
오르도비스기의 지구는 3개의 대양과 4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이때는 바닷물 수위가 존나 높아서 지금 우리가 아는 육지의 대부분이 잠겨있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내륙쪽에서 오르도비스기의 화석들이 발견되는거임 지금은 육지지만 그시대엔 바다였단 소리지
해안선을 따라서 좆밥 식물이나 삼엽충같은 새끼들만 깔짝깔짝 올라가고 내륙쪽은 거의 황무지수준이었을 것으로 예상한대
생명체는 전부라고 봐도 무관할정도로 많은 개체들이 바다에 있었고, 원시식물도 대륙 내로 별로 안퍼진 상태였음
지금 우리가 숨쉬는 대기의 구성이다
오르도비스기의 대기중 산소는 13.5%정도로 지금보다는 산소가 희박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현재가 400ppm인데, 오르도비스기에는 4200ppm으로 농도가 존나게 높았다
이때도 표면 평균온도가 16도정도 되서, 지금보다 2도정도 평균적으로 덥다고 생각하면 된다
초기의 해수의 온도는 45도정도였고, 점점 식어갔대
산소는 많지 않아서 존나 커다란 극혐생명체는 없었지만
역시 따땃한 온도때문에 많은 생명체가 살아가는 헤븐 지구였지
이렇게 커여워 보이는 좆같은 생물들이 바다를 점령하고, 섹스파티로 한창 번식을 해서 산소를 축낼 무렵
지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초신성이 뒤지면서 매우 강려크하고 빠른 방사능 - 입자빔인 감마레이를 발사하는데
하필 이새끼가 에임을 지구에 잡음
지구는 이 감마레이를 다이렉트로 맞게되고
지구의 오존에는 어마어마한 구멍이 생긴다
감마선은 하늘을 찢고 내려와서 존나 이쁜 오로라를 발생시키는데
존나 이쁜것도 잠시
감마선때문에 오존층이 뚫려버려서 태양으로부터 발생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자외선이 들어온다
원래부터 태양새끼가 발산하는 자외선중 97~99%정도는 오존층이 흡수하는데
여기서 흡수되지 않고 들어오는 자외선이 좆같은게
DNA를 민주화 시켜버린다
이 원리를 이용한게 식당가면 있는 컵 소독기같은건데
그건 태양에서 뿜는 새끼들에 비하면 좆밥의 좆밥이다
결국 방사능 + 자외선에 DNA 민주화 당하고 '일부' 지구 표면, 해안가, 해수면의 생물들이 1차적으로 뒈져나간다
아마 이런 환경에 인류가 노출된다면 흡사 이런모습일거다
짤은 스팩옵스 백린탄맞은 민간인짤임 ㅇㅇ
녹조류는 광합성을 하기때문에 해수면에 위치하는데
먹이사슬 최하위에 있는 이새끼들이 1빠따로 ㅁㅈㅎ당한다
좆밥 먹이들이 더이상 증식을 안하니까 먹이사슬 아래부터 차근차근 무너져나가게 되고
전 지구는 기근 상태에 빠진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우주에서 날아온 감마선은 대기의 산소와 질소를 강제쎾쓰시킨다
결국 감마섹스에 의해 원자재배열된 산소와 질소는
이산화질소로 퓨전한다
얘는 우리 주변에서 공장매연, 자통차 배기가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어마어마하게 합성된 이산화질소는 결국 지구를 덮어버리고, 태양빛을 차단하게된다
한치앞이 안보일정도의 매연으로 지구 대기가 꽉찼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차피 지상에선 걸어다니는 새끼들도 없고 있었다고 해도 벌써 감마선이랑 자외선맞고 뒤졌기때문에
이산화 질소의 독성에 의한 뒈짐은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근데 진짜 문제는 저 존나게 어마어마한 양의 스모그가 태양을 가려버려서
결국 빙하기가 오게되고, 결국 많은 생물이 추위와 기근에 적응하지 못하고 절멸하기에 이른다
이 멸종으로 인해서 당시 생물체의 27%의 과와 57%속이 멸종했고, 약85%에 이르는 생물이 멸종했어
빙하기는 살루리아기에 다시 생명이 번창하기 시작할때까지 50만년 이상이라는 시간동안 지속된다
이렇게 첫번째 대멸종은 끝나
대멸종마다 오존층은 항상 어떤 이유든간에 종범이 되었고 오존층 종범 -> 기후가 병신됨 -> 생명체가 뒤져나감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지구온난화충들이 오존층 없어진다고 개 거품물면서 똥을 싸질르는 이유가 여기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