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나는 한참 어플 채팅으로 좆고딩 어린 년들이랑 친목을 다지며 간간히 우리집에 놀러오는 말 그대로 심심할 때 노는 심심풀이 여자 땅콩들이 있었음(떡 안 침)
근데 당시 친하게 지내던 심심풀이 아이가 고민 상담을 하며 누가 자기 조건을 돌린다며(몸을 팔게 함) 맨날 조건 돌린 돈으로 그 여자 애 모텔 잡아주고 밥 사주고 한다 그럼
조건 돌리게 하는 여자 애는 그 나이 또래 잘 나가는 여자 애라 함
일게이들 귀찮을 테니 생략의 생략을 거듭하여 그렇게 강요로 몸을 팔던 나랑 친했던 여자 애의 소개로 그 조건 돌리던 여자 애를 만나게 됐다.
몸매는 통통했고 얼굴은 치즈인더트랩에 나온 김성경인가 걔보다 못생겼지만 걔랑 싱크로율이 좀 있는 여자 애였다. 그냥 그 나이 또래의 귀엽장하게 생긴 아이였다. 평범.
얘는 부모님이 없고 친 오빠 집에 살았는데 거의 맨날 친구 집에 살거나 나랑 친했던 여자 애한테 돈을 뜯어서 떠돌이처럼 돌아다니는 여자 애였다
당시 돈이 좀 있었던 나는 인당 6만원짜리 참치집에 가서 참치와 술을 맥이고 바로 그 날 ㅅㅅ을 했다.
알고 보면 나쁜 애는 없다고 그냥 어린 애랑 꽁씹이나 하려고 그렇게 사귄 건데 나중에는 같이 동거하며 정이 새록새록 들었다.
분명 방탕스럽게 대주고 다닌 걸 아는 데도 어린 나이 티를 내려고 하는 지 ㅅㅅ할 때도 수동적이었다.
다만 시키는 것을 다 했다.
항상 ㅅㅅ 패턴이 이랬다 일어나면 야 빨아~ (이건 지금도 만나는 여친들에게 자주 쓰는 법인데 권위적으로 말 안 하고 장난 식으로 애교 담아서 야 빨아를 연인 사이끼리 애정표현으로 바꿔주면 여자 애들이 별로 거부감 없어함) 하면 빨아줌 난 TV 보고 그렇게 10분 정도 빨게 하고 나도 보빨 좀 하고 ㅅㅅ을 했다. 당시 보빨을 할 때 애가 놀아서 그런 가 대음순이 좀 크네라고 이상함을 느꼈지만 냄새는 나지 않았기에 시원하게 보빨을 해주고 하루에 두 번 정도 ㅅㅅ을 했다.
당시 스릴 있었던 경험이 이 여자 아이가 술을 먹고 밤늦게 들어왔는데 술김에 욕구가 동했는 지 ㅅㅅ 하자고 계속 자는 나를 깨우며 조르기 시작했다.
한참 불타오르던 시기라 바로 박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니 일베충인 나는 해주세요(평소 반말함) 해봐라며 조교플을 시작했다. 이아이는 당혹스러워하다가 끝까지 안해주며 강요하는 나에게 결국 해주세요라고 하며 조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끝내면 일베충이 아니기에 나는 바로 주인님 해주세요 하면 바로 해줄게라 했고 이미 한 번 내 말을 들었기 때문에 결국 주인님 해주세요라 하길래 바로 팬티를 벗고 빨게 시켰다. 그렇게 올라타게 해서 기승위로 하고 있는데 당시 아는 형이 우리집에 물건을 찾으러 들어왔다. 우리집은 1.5룸이었는데 그 형이 거실에서 물건을 찾고 있었고 문닫이 문 창문에는 그 형이 조금씩 비쳤고 그 형도 우리가 보였을 거리라 예상된다.
당시 나는 남들에게 보이는 ㅅㅅ는 낯설어해서 내가 좀 당혹스러워하니 이 여자 애가 술에 취해 빨갛게 홍조된 얼굴로 베시시 웃으며 말 그대로 리드미컬하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허리 놀림을 보여주었다. 19살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는 스킬이었다.
항상 수동적으로 움직이며 내가 시키던 것만 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아마 술기운과 자기에게 수치플을 시키는 데 내가 당혹스러워 하니 지금껏 오랜 가출 생활로 다져온 실력을 처음 나에게 보인 듯 하다. (그 날 이후 두 달을 더 만났으나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실력을 보임)
그렇게 이 아이와 2주동안 평범한 ㅅㅅ을 하다가 처음으로 약간의 스릴감이 동반 된 ㅅㅅ을 하고 난 후 나는 슬슬 자극적인 플레이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연인 관계에서 가장 재밌는 시기라 생각하는 게 여자 아이가 아직 나에게 수치스러워하고 곤욕스러워 하는 것들을 하며 정복하는 시기가 가장 재미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가장 정복감이 드는 순간은 입싸 얼싸 후장이었다.
롤 시작돼서 2탄에서 꼐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