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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아. 다 썻는데 유투브 켰다가 날아가서 다시씀 ㅡㅡ
축구는 언제나 묻혀서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축구 좋아하는 게이들을 위해서 써본다.
맨날 선수에 대해서만 올리다가 오늘은 감독에 대해서 써보도록 할께.
이번에 소개할 사람은 제목에서도 봤다시피 가장 스페셜한 사람 조세 무리뉴 감독이야.

"중압감은 1등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니다. 2등 3등에게 오는거지."
조세 무리뉴 (Jose Mario Santos Mourinho Felix)
1963년 1월 26일 (포르투갈)
174cm
포르투갈 리가 (2): 2002-03, 2003-04
포르투갈 슈퍼컵: 2003
포르투갈 컵: 2002-03
UEFA 컵: 2002-03
UEFA 챔피언스리그: 2003-04
프리미어리그 (2): 2004-05, 2005-06
리그컵 (2): 2004-05, 2006-07
FA 컵: 2007
커뮤니티 쉴드: 2005
세리에 A (2): 2008-09, 2009-10
이탈리아 슈퍼컵: 2008
코파 이탈리아: 2009-10
UEFA 챔피언스리그: 2009-10
코파 델 레이: 2010-11
프리메라리가: 2011-1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2
무리뉴는 1963년 포르투갈 세투발에서 태어났어. 그의 아버지는 세투발에서 골키퍼로써 선수생활을 하고 포르투갈 국가대표에서 주장직을 맡은적도 있었지.
당연히 자연스레 그는 아버지처럼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했고 벨레넨세스에 입단해.
하지만 그는 인터뷰에서 밝혔던것 처럼 축구선수로서는 소질이 부족했고 아버지의 힘으로 들어온 낙하산이라는 말까지 들어야했지.
구단주는 아버지에게 아들이라는 이유로 기용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했고 무리뉴는 그 얘기를 듣고 충격에 선수를 그만둬. ㅠㅠ 슬프노..
결국 일찌감치 선수가 되기를 포기하고 감독의 길을 걷기위해 ISEF에 입학하여 공부를 시작했어.
"어릴때부터 내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감독으로써 최고가 되기로 결심했다."
"매년 하루 한시가 미래 감독직을 위한 대비였다."
이후 그는 체육교사로써 지내다가 87년 세투발의 유소년 지도자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하게돼.
그리고 아마도라, 오바렌스를 거쳐 1992년 바비 롭슨 경의 통역으로 스포르팅에 합류해.
바비 롭슨 경에게 큰 신뢰를 얻은 무리뉴는 전술과 지휘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가까워져.
"나랑 바르셀로나 갈래?"
"저야 좋죠ㅎㅎ"
하지만 성적 부진의 이유로 스포르팅 감독에서 경질된 바비 롭슨 경은 무리뉴를 데리고 FC 포르투로 향하게 되지.
거기서 2번의 리그우승을 거든 바비 롭슨 경은 또 다시 무리뉴와 함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향해. 무리뉴 빠돌이보소...
바르셀로나에서 유러피언컵 위너스컵을 들어올린 바비 롭슨 경은 PSV로 떠나면서 무리뉴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무리뉴는 바르셀로나에 남게 돼.
"나랑 PSV 가자~"
"싫어요. 안가요."
그리고 후임 감독으로 들어온 루이스 반 할 감독에게 다른 스타일의 전술을 배우며 성장해.
거기다 2회의 리그우승을 거두는데 일조한 무리뉴의 재능을 알아본 반 할 감독은 그에게 바르셀로나 B팀의 감독직을 맡겨.
"운영진 졎가튼놈들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하지만 2000년 10월 벤피카에서의 감독직 제의에 그는 수석코치의 직책을 뒤로 한 채 벤피카로 향하지.
하지만 벤피카와의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어.
운영진과의 마찰로 인해 한시즌만에 레이리아로 적을 옮긴 무리뉴는 클럽역사상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각오해라 벤피카 십숑키들"
그리고 02년 1월 FC포르투의 신임감독으로 부임하여 15경기 11승 2무 2패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팀을 3위까지 끌어올려.
그리고 그 다음 시즌 특유의 강한 압박으로 02-03시즌 27승 5무 2패라는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되지.
"우왕 우승이다!!!"
거기다 레이리아를 꺾고 포르투갈컵 손에쥐고 5월 UEFA결승전에서 셀틱에게 UEFA컵을 빼앗아오지.
03-04시즌 올리베이라 슈퍼컵에서 다시 한 번 레이리아를 꺾고 우승하며 승승장구하게 돼.
그러나 UEFA슈퍼컵과 포르투갈 컵을 밀란과 벤피카에게 뺏기며 주춤하는듯 했으나 리그우승을 거머쥐며 포르투갈 최강의 팀임을 증명하지.
그리고 무리뉴를 세상에 알린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강호 맨유를 만나 극적인 합계 3-2 스코어로 8강 진출을 하게돼.
거기다 리옹과 데포르티보를 각각 8강과 4강에서 만나며 순차적으로 꺾은 포르투는 결승전에서 모나코에게 승리하여 UEFA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무리뉴의 포르투는 조별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만 패했을 정도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어.
"이젠 어디로 갈까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동시에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도 대단했어.
리버풀과 첼시, 레알마드리드 같은 강호들이 그를 탐냈고 그는 리버풀을 원한다는 발언까지 하였지.
첼시로 가는 것에는 대단히 난색을 표한 그였어.
"리버풀은 모든 이의 흥미를 끌만한 팀이다 . 그러나 첼시는 새로운 구상을 위해 너무 많은 돈을 투자했기에 내게는 흥미가없다 .
만약 모든 대회에서 승리 하지 못한다면 아브라모비치는 팀을 버리고 돈을 들고 떠날지도 모른다.
이는 불확실한 계획이다 .
높은 수준의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자금을 가진 감독은흥미롭지만 이런 방법이 항상 성공을 가져다 줄거라고는 생각하지않는다."
하지만 그는 첼시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축구 감독 최고 연봉인 420만 파운드에 첼시사령탑으로 부임하게돼.
그리고 무리뉴는 자신의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별명이 될 발언을 하게되지.
"나를 거만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유럽의 챔피언을 차지했고 내가 특별한 존재(Special One)라고 생각한다."
"돈으로 성공을 살 수 없다."
"나도 퍼거슨의 말에 동의한다. 돈으로 챔피언이 될 수 는 없고 승리를 보장 받을수도 없다.
난 맨유의 10%예산인 포르투를 이끌고 맨유를 박살냈다. 그것이 그 증거다"
첼시로 부임한 그는 포르투에서 같이 땀흘렸던 스태프들을 데려와. 자신과 신뢰를 맺은 사람은 끝까지 유지하려는 것이었어. 그리고나서 전임 감독이었던 라니에리가 구축한 팀에 무려 7000만 파운드를 쏟아부으며 자신의 칼라에 맞는 선수들을 사와. 대표적인 선수가 포르투에서 함께한 히카르도 카르발류(1980만), 파울로 페레이라(1330만), 그리고 마르세유의 디디에 드록바(2400만)였어. 그리고 무리뉴는 부임하자마자 리버풀에게 3-2로 승리하며 칼링컵을 차지하고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승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해.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리버풀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하면서 다음시즌을 기약하지. "남는 메달 떨이요" 05-06시즌 커뮤니티쉴드에서 아스날에게 2-1로 승리한 첼시는 일찌감치 리그 2연패를 확정지어. 포르투 시절을 포함해 4연속 리그 4연패라는 기록을 달성하지.그리고 그는 당시 받았던 우승 메달과 코트를 관중석에 던져. 몇분 뒤 메달은 다시 돌아 왔지만 그는 다시 관중석에 던지며 똑같은 메달은 필요없다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주지. 참고로 그가 던졌던 메달은 이베이에서 4800만원에 팔렸다. 어찌보면 가장 큰 희생양이 된 셰브첸코 하지만 06-07시즌 구단주인 아브라모비치와의 관계가 서서히 극에 치닫기 시작해. 아브라모비치와의 힘겨루기에서 밀린 무리뉴는 선수영입같은 감독의 권한에 침해를 받으며 불편한 동침을 시작하지. (당시 무리뉴는 다비드 비야를 아브라모비치는 발락과 셰브첸코 영입을 원했다.) 그런 상황에서 리그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내준 첼시는 FA컵과 리그컵을 들어올리며 그나마 위안을 갖게 돼. 그리고 07-08시즌이 시작되며 아브라모비치가 풋볼 디렉터로 자신의 사람인 아브람 그랜트를 앉히면서 주도권 싸움이 심해지게돼. 이런 와중에도 64경기 홈무패 기록을 갱신한 첼시지만 초반 성적이 좋지않았고 무리뉴와 첼시의 인연도 끝을 향했지. "졎같은 구단주" 07년 10월 20일 표면적으로는 상호합의하에 무리뉴는 첼시를 떠났어. 말이 상호합의지 일방적인 경질통보일듯...(디 마테오도 새벽 4시에 당했지) 3년간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스탬포드 브릿지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든 감독을 구단주의 야욕에 잃어버린거지. 무리뉴의 경질소식에 첼시팬과 선수들은 물론 타팀의 감독들까지 아쉬움을 토로했어. 드록바와 램파드는 팀을 떠나고싶다며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고 퍼거슨 감독은 그의 경질에 실망스럽다며 아쉬움을 보였지. 퍼거슨 감독은 무리뉴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만큼 많은 대립을 빚어냈어. 상대전적에서는 6승 6무 2패를 기록하며 무리뉴가 앞섰으나 진심으로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며 원정오는 감독에게 줄 포도주도 준비하는 사이였지. "안녕하세요 무리뉴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무리뉴가 첼시를 떠난 후 다시한번 축구계는 그의 행보를 주목했어. 하지만 그는 성급하게 팀을 선택하지 않았고 08년 6월 2일 이탈리아의 명문구단 인터 밀란과 계약하게 돼. 그리고 다시 한 번 자신과 함께한 스태프들을 불러들이지. 첫시즌 리그우승과 이탈리아 슈퍼컵을 차지한 그였지만 만족하지 못했어. 라이벌인 퍼거슨에게 패하면서 16강 조기탈락이라는 아픔을 겪었거든. 거기에 자신의 전술에 힘을 보태줄거라고 생각했던 만시니(1250만 유로)와 콰레스마(1800만 유로)가 먹튀로 전락하면서 무리뉴의 안목에 태클이 들어오지. "내가 기록한 패배 중 가장 위대한 패배였다." 09-10시즌 팀의 주축이었던 즐라탄과 에투를 맞트레이드하고 디에고 밀리토를 제노아에서 데려오면서 공격을 강화하지. 무리뉴의 선택은 확실했어. 에투와 밀리토는 서로를 보완해주었고 리그우승과 코파 이탈리아컵의 우승에 일조하게 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첼시를 만나 합계 3-1의 스코어로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가슴에 돌직구를 갈겨. 8강에선 CSKA 모스크바를 만나 승리를 거두고 4강에서 사상 최강이라 불리우는 펩의 바르셀로나를 만나 합계 3-2의 스코어로 승리하게 되지. 이후 벌어진 결승전에서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밀리토의 2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게 돼. "인터 밀란에서의 생활은 나의 커리어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한곳에 안주할 수 없었어. 또다른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팀을 떠나야만 했고 독이 든 성배라고 불리우는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직을 수락해. 그가 떠나면서 많은 팬들과 선수들이 슬퍼하고 아쉬워했어. 악동이라 불리우는 마테라치조차 그가 떠나는 것을 슬퍼했거든. 슬퍼하는 마테라치를 달래는 무리뉴. "스페셜 원이라 1번?!" 10-11시즌 무리뉴는 레알마드리드에 입성했고 그의 가장 큰 임무는 빅이어를 들어 올리는 것이었지. 리그에서 바르셀로나에게 밀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항상 16강 고배를 마시며 부진했던 레알 마드리드였었지. 그러나 첫시즌 리그우승을 바르셀로나에게 뺏기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옹징크스는 이겨냈지만 4강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에게 합계 3-1의 스코어로 패하고 말아. 그나마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거머쥔게 다행이었어. "씨발 내려줘!!!!" 하지만 11-12시즌 프리메라리가에 적응한 무리뉴는 최강이라 불리우던 펩의 바르셀로나를 다시한번 이겨내며 리그우승을 결정지어. 거기에 12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바르셀로나에게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는듯 했어. 하지만 시즌 초반 호날두의 왕따사건과 카시야스등 주축선수들과의 불화등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무리뉴야. 리그우승은 이미 물건너갔다고 말할정도니.... 거기에 팬들까지 무리뉴는 떠나야 한다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인연이 다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야.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알아둬야해. 몇년전까지 바르셀로나의 희생양으로만 지내왔던 팀을 다시 라이벌의 클래스로 올린 무리뉴의 능력을 말이야. 다시 한번 라이벌 퍼거슨 감독을 맞아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무리뉴지만 그가 과연 다시금 대어를 낚을지 아니면 그가 커리어 사상 첫 실패를 경험하게 될 지 남은 시즌 잘 지켜보도록. SL 벤피카 : 11경기 6승 3무 2패 17골 9실점 UD 레이리아 : 20경기 11승 5무 4패 47골 28실점 FC 포르투 : 127경기 88승 24무 15패 222골 79실점 첼시 : 185경기 131승 36무 18패 330골 119실점 인테르 : 108경기 68승 25무 15패 185골 94실점 레알 마드리드 : 150경기 110승 23무 18패 406골 135실점 ---------------------------------------------------------------------------------------------------------------------------------------------------------------- 3줄 요약 1. 무리뉴는 선수경험도 없는 감독이지만 포르투로 트레블달성 2. 첼시에서는 베드엔딩 인테르에서는 해피엔딩 3. 마드리드에선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