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인원 100명으로 했고

저 자리 최대 참가인원은 대략 300명이다

얼마나 올까.. 싶으면서도 솔직히 기대하고있다 ㅎㅎ;;


몇 가지 더 필요한 게 있는데

그 중 한가지가 솔직히 프로그램이 없다

경찰관님께서 걱정하시는게

이렇게 진행하는 모습은 좋지만

살짝 걱정이 된다고 하시더라

프로그램없으면 노잼이라 어찌될지 모른다고..

그런데 뭐..  난 뭔가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갖고

모여서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이렇게 밖으로 나왔다라는 걸 보여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평타는 친다고 보거든 ㅋㅋ


쨌든 뭐.. 나와 10명이 틀을 만들었다면


알맹이는 너희들이 또 다른 참가자들이 채워줬으면 한다


내가 바라는 이 시위의 모습과 미래는 일베라는 꼬리표가 붙는게 아니다. 세계 유일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홀로 국방의 의무라는 어찌보면 영광 어찌보면 짐을 짊어지게 된 '우리'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시위가 되었으면, 또 이 시위로 하여금 불합리함과 옳지않음이 고착화되어 무감각해진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싶고


하나의 목적을 두고 좌 우 남녀노소 군필 미필 가리지 않고 썪어 문드러진 대한민국의 국방을 개혁하는 시발점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추후에 의장대나 뭐 특전사 전우회분들이 도와주셔서 의장 퍼포먼스도 하고 전투식량 시식회같은거 하며 하타취 군 시설 체험시설도 해서 광화문광장에서 문화제도 개최하고

광화문이나 시청에서 국방부로 행진도 하고!ㅎㅎ


2002년 2008년 다른 사람들이 혹은 이전의 우리가 세종로를 채웠던 것처럼

2016년은 오늘의 우리가 채웠으면 한다.



앞서 말했듯이 난 이번 논제는 진영을 안 가렸으면 한다. 

일베에 상주하시는 기자분들이 보시고 종로서에 연락주셨었다 하더라고..

일단 우리가 대한민국 병사와 예비군에 대한 인식과 처우를 개선하려고 모였다는 걸 홍보하는게 중요하니까.. 기자를 부르는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그 기자는 조중동 한국 서울 국민 뉴데일리 뿐만 아니라 한겨레 경향 오마이 직썰 헤럴드경제 ( 어제 오후 2시에 정치부(0116 0180)에 꾸준히 전화드렸는데 안 받으시던데 오늘은 꼭 통화하고 싶습니다) 등에도 연락을 취해보려한다 (물론 설레발이지만.. 연락한다고 다 오시는 건 아닌 거 알지만 그래도 연락은 다 돌려보려함 아마 한 분은 오시지..않을까?!ㅎㅎ)


그리고 방산비리 저지른 놈들 사형시키자는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 병사들의 불합리한 처우 개선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김광진의원에게도 연락...은 해봐야지 ( 뭐 전화나 가능할까 하다만은)


난 오늘 하루를 이거 한다고 바쳤는데

제발 오늘 하루 바친게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의 오늘 하루가 가치있을 수 있게 너희들이 도와주면 정말 큰 영광일 것 같다


홍보가 부족하니.. 타 사이트 카페 소모임 페북 트윗으로 홍보도 해주고 일베의 시위가 아닌 예비군의 시위라고 인식개선하는데 도와주라..


계속 도와주라고 징징대서 미안하다 아쉬운 소린 여기까지하고


올 게이들 주의사항 몇 가지 전파한다!


1. 일베의 느낌이 담긴 노래 및 일베 손 인증등 일밍은 절대 금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곡)

2. 행사 후 친목 역시 절대 금함

3. 집시법의 틀 안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준법점신 필수!

4. 이게 가장 중요한데 당일 광화문광장 쪽에서.. 세월호 문화재를 하는데 해산이 19시 예상이라고하시더라 

그 분들이 우리를 공격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역시 우리 중에 누구도 도발하거나 공격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

허나 만에 하나의 경우가 있으니까..

꼭 무적건 절대 충돌을 금한다!..

누가 시비를 걸건 욕을 하건

정말 군인때 대민마찰을 피했던 것처럼

그렇게 행동해주면 정말 감사하겠다..


아..또 뭐 할 말 있을라나..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너무 길게 써서 미안타


결론은 



하나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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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밍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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