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los의 통계 데이터를 참고하면

중세 유럽 국왕과 최상류층 평균키는 180cm를 육박했음.

키 183cm도 흔했음.

 

최상류층 제외하더라도 기사 평균키는 174cm 안팎에 이르렀음.

이는 평균키 173.6cm를 정점으로 키가 감소하고 있는 21세기 현대 한국 남자들보다도

여전히 큰 키였음. 또한 1990년대 평균키 175cm였던 미국인들에 거의 육박하는 크기였음.

 

중세 시대 당대의 의료 기술이 현대와는 비교도 안되게 열악했던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귀족층은 현대인들보다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되는 육류와 유제품을 더 많이 섭취 했음을

알 수 있음.

 

**중세 시대 당대에 전체 유럽 지역 남자 평균키를 계산해보면 171cm 안팎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