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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문에서부터 나오는 설렘가득한 그 노래.
선인증부터간다.
에버랜드 명찰이랑 락커룸 고장나서 임시로 배정받았을때 받았던 락커룸 사용설명서.
명찰은 일일알바갔을때 퇴사한 사람꺼 아무거나 갖다쓴거다. 내껀 아니다. 어디갔는지 안보인다..
띵수,현태 애미처럼 울부짖으시는 어머니를 보자니 가슴이 아프지 않은가?
그래서 내가 즐겁고 신나는 에버랜드 알바에 대해 알려보지도록 하겠다.
본인은 20살때부터 약 11개월간 캐스트로 근무했었고 F&B,어트랙션,엔터테인먼트 에서 약 3~4개월씩 근무했었다.
맨밑에 에버랜드관련 읽을거리 있는데 알바에 관심없어도 읽어볼만 할거다.
(환영합니다 딸랑딸랑~)
1. 캐스트가 뭐노.
에버랜드에서는 존나 무식하게 알바라는 명칭을 안쓴다.
일개 알바주제에 고상한 캐스트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에버랜드라는 무대에서 정해진 멘트와 액션을 하는 배우라는 의미에서 캐스트라고 부른다.
(사실상 댄서 하청,사파리 하청,어트랙션 파트 외엔 걍 막노동꾼)
캐스트로 일을 시작하고 유니폼을 입는순간 복장규정인 에버룩을 준수해야하고 왼쪽 가슴엔 항상 명찰을 패용하고 다녀야한다.
(뉴비 캐스트는 노란색 명찰,100일 이상 근무한 캐스트는 하얀색이다, 걍 참고해라)
그리고 아무리 손님이 좆같아도 미소를 잃지않고 응대해야 하는데 이게좀 좆같다.
캐스트는 또 F캐스트,H캐스트,P캐스트로 나뉘는데
F는 주6일 일 9시간근무 칼퇴근 상시직, H는 주말 9~12시간 근무, P는 일 4~6시간 근무하는 파트타임잡.
2. 파트
가장 궁굼한게 어떤일들을 하는거겠지.
파트는 크게 어트랙션, F&B, 패스트푸드, MD, 그린서비스, 엔터 ,그리팅, 티켓박스, 파킹 으로 나뉜다.
3. 무슨일하노?
어트랙션 - 에버랜드 캐스트하면 바로 떠오르는, 놀이기구에서 안전벨트 채워주고 멘트치고 춤추고 쌩쑈하는 놈들이 이놈들이다.
평소에 시선받기 좋아하는 게이들한테 추천하지만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파트중 하나다.
왜냐면 캐스트에 대해 잘모르는 일반인들은 에버랜드 알바하면 이거부터 생각하고 제일 재밌어 보이거덩ㅋㅋㅋ
나는 갠적으로 아마존이나 더블락스핀같은 격렬한 액션을 하는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애미뒤진 리프트로 배정받았다ㅅㅂ.
테마노래가 나오거나 액션이 있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저 이동수단이라 일하는 내내 좆노잼이었다.
가끔 폰을 안전망에 떨어뜨리는 개대중이같은 새끼들때메 그물도 탄다 씨바꺼.
찐따 일게이들이 에버랜드 소풍가면 항상 짱박혀 있는 오락실에서 일하는 놈들도 어트랙션 애들이다.
얘네가 정확히 어떤일을 하는지 자세히는 모르는데 일단 게임센터 이새끼들은 꿀중에 최상급 꿀 히말라야 석청을 빠는 새끼들이니까
쓰레기좀 버려달라하고 일시킬거 있으면 많이좀 시켜라 제발. 사내 월급도둑같은 존재들이다.
가장 추천한다.
F&B - 간단하게 식음팀, F&B는 크게 주방보조, 홀서비스로 나뉘는데
얼굴 ㅆㅎㅌㅊ인 일게이새끼들은 대부분 손님과 마주칠일 없는 주방보조로 빠질듯 싶다..
조빠지게 힘든대신 돈은 가장 많이준다.
채용인원은 가장많은데 지원자는 가장적은 그런 이상한 파트.
내가 알기론 주말직은 거의다 F&B로 빠진다.
사람이 적게 몰리는 비인기 레스토랑은 비교적 편한데 남녀노소가 즐기는 한식,중식 그리고 애새끼딸린 가족이 주로 이용하는 양식집은
그야말로 환장의나라 에버랜드가 되는거다.
(사실 주말만 헬급이고 평일엔 모든 레스토랑이 꿀빠는편)
나는 차이X문이라는 파크내 노동강도 탑3안에 드는 개 좆같이 힘든 중식당에서 일했었는데 여기가 왜 좆같냐면
꼴에 중식당이라고 애미뒤진 짱꼴라 단체관광객들이 존나게 많이 온다.
캐스트 생활을 차이나X 홀서비스로 시작했는데 알바 첫날에 단체관광객이 오는바람에 어리버리 때리다가 걍 방치됐었다.
남녀노소,내외국인 불구하고 짱깨를 오질나게 쳐먹으러와서 주말엔 걍 자살하고 싶을정도였다.
상시직이라면 딱 ㅍㅌㅊ, 주말직이면 각오해라.
패스트푸드 - 얘네는 가판대 혹은 간이매장에서 츄러스,핫도그등을 파는 스낵과
좆데리아같은 대형매장에서 햄버거를 파는 패스트푸드로 나뉜다.
스낵의 경우는 대부분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고온 하청업체 애들인데 내가 알기로는 초과수당같은 복지가 ㅆㅎㅌㅊ로 알고있다.
앵간하면 하청을 거치지않고 직접 에버랜드를 통해 입사하도록하자.
교육받을때도 명찰에 '하청'이라고 써있어서 괜히 좀 그렇다..
가판대의 경우 1인 시스템인데 돈만질줄 모르는 어리버리면 시재정산할때 계산안맞고 좆털릴수가 있으니까 주의해라.
패스트푸드점은 걍 집앞 좆데리아에서 일하는거랑 똑같다. 차이점이라면 매장밖이 씐나는 에버랜드라는 점.
패스트푸드의 특성상 봄철 소풍시즌이나 불시에 단체주문이 자주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조빠지게 힘들다는건 알고있다.
굳이 햄버거 팔려고 에버랜드까지 갈 필요가 있나싶다..
추천도 ㅎㅌㅊ
MD - 각종 기념품,인형,우의 등등 을 판매하는 파트다. 외모 ㅍㅅㅌㅊ인 일게이들은 주로 이쪽으로 갈듯하다.
여긴 친한사람도 없고 내가 주로 사용했던 탈의실,식당엔 MD가 많이 없어서 정보가 거의 없다.
실내매장은 365일 꿀빨고 야외 가판대는 더울때 덥고 추울때 춥다는 정도.
추천도를 설정하기가 애매하다.
그린서비스 - 흰옷입고 쓰레기 주우러 다니는 청소부들이다. 하루죙일 걸어다니고 길알려주고 존나 힘들다.
비올때도 예외없이 초록색 우의를 입고 돌아다닌다..
특히 소풍시즌엔 초딩새끼들 쓰레기 투척신공때문에 골병든다.
노동강도가 꽤 있는편이다 보니 휴식시간이 많은거로 안다.
평지로 이루어져있는 아랫쪽지역은 원하는 캐스트에 한해서 인라인을 빌려준다.
그린서비스도 일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는데 그린서비스 애들은 항상 식당에 혼자 밥먹으러 오더라.
주로 개인플레이를 하는거 같다.
인라인 좋아하고 업무시간에 간섭받기 싫어하는 게이한테 추천한다.
엔터 - 정식명칭은 이벤트 보조인데 엔터테인먼트를 줄여서 걍 편하게 엔터라고 부른다.
F&B,어트랙션을 거쳐 마지막으로 있었던 파튼데 ㅆㅅㅌㅊ로 추천한다.
일단 여기는 유니폼부터 다른 파트처럼 ㅂㅅ같지 않고 올림픽 선수단복과 비슷해서 간지난다.
주 업무는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행방향과 공연하는 광장을 통제하는거랑
매시간마다 공연이 잡혀있는 대형극장앞에서 공연안내해 주는게 전부다. 그 외 시간은 컨테이너안에서 대기.
엔터로 옮겨갈때 다른 캐스트들이 똥군기 잡는다고 겁줬었는데 군기는 아니고 텃세가 약간 있는편이다.
특히 나는 갓 20살이였을 때라서 아무도 안챙겨주고 귀찮은일 생기면 무조건 나만 시켜서 좆같았다.
밥도 나이 지긋이드신 주임,책임들이랑 먹었다ㅋㅋ
ㅆㅅㅌㅊ로 잘생긴새끼는 사내에서나 관람객들한테나 인기 개폭발한다.
어차피 찐따생활로 단련되어온 몸이라 텃세 신경안썼다.
몸이 편한일이니 추천도는 ㅆㅅㅌㅊ준다.
그리팅,티켓박스 - 그리팅은 에버랜드 정문에서 환영합니다 해주고 자유이용권 주는 ㅆㅅㅌㅊ 누나들을 말하는거다.
외모스펙만 보면 거의 항공사 승무원급만 뽑는다.
티켓박스는 정문들어가기전에 자유이용권으로 바꾸는 티켓을 파는 아주매미들(ㅎㅌㅊ아가씨들)
이건뭐 여자만 뽑으니까 넘어간다.
파킹서비스 - 에버랜드 부지내 도로와 주차장에서 안내해 주는놈들이다.
파크 안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더울때 덥고 추울때 춥고 차냄새 오지게맡는다.
에버랜드 부지내 가장 복잡한 사거리가 로터리 형식이라 적당히 수신호만 해주면 아무리 차가 많이 몰릴때라도 힘들지 않아 보인다.
(사실 파킹서비스도 잘모른다. 다만 파킹서비스로 간 입사동기형님도 힘들다하고 시급도 가장많이주는걸 봐선 고생한다.)
추천도는 ㅍㅎㅌㅊ준다.
4.입사과정
4-1. 지원
이제 어떤일을 하고싶다 정했으면 입사지원을 해야지.
다른 회사처럼 서류 ->면접 이런식이다.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수 해도되고 담당자 앞으로 이메일을 보내도된다.
캐스팅센터에 가서 직접 작성할수도 있는데 시간만 낭비하느데 굳이 갈필요가..
서류상에 파트별로 1,2,3지망을 작성할 수 있고 인사관계자가 최대한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면접내용(와꾸)과 내부상황에 따라 갈린다.
에버랜드 면접은 상황극으로 유명한데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몰리는 봄시즌에는 기본정보,입사동기만 묻고
싸이코같은 새끼나 한달 일하고 도망갈거같은 껄렁이들만 거르고 다 뽑는 편이다.
요즘같은 시즌에 지원하면 첨보는 사람들 앞에서 애뮈뒤진 상황극해야될꺼다ㅋㅋㅋㅋ
면접 대기할때 6가지정도 상황이 써있는 코팅된 종이가 있는데 미리 연습할 수 있으니까 걱정ㄴㄴ
나는 4월에 입사해서 상황극 안했다.
대한민국 체고의 기업 갓성(제일모직)답게 면접에서 탈락하면 자살하지말라고 위로차원에서 자유이용권 두장 준다.ㅆㅅㅌㅊ
이거 노리고 면접만 보는 새끼들이 생겨날까봐 6개월인가 1년으로 지원을 제한하고 있다.
4-2. 교육
딱히 몇기,몇기 따지지 않지만 나름 기수가 있어서 면접일에 따라서 교육날짜가 다 정해져있다.
합격문자를 받으면 면접날 알려준 교육날짜에 가서 서비스 교육을 받으면 되고
지방충들은 짐싸들고 올라가서 기숙사생활 시작하면 된다.
교육은 3일동안 이어지고 6명씩 조를 이뤄서 진행된다.
머가리 높이에서 양손을 흔드는 '스마일 핸드롤링'부터 도와주는법,길 알려주는법 뭐 별 이상한거 다배우고 조원들끼리 상황극해본다ㅋㅋㅋ
마지막날엔 에버랜드에 대해 잘 모르는 지방충들을 위해 오전교육후 점심먹고 파크투어를 한다. 걍 하루동안 파크 안에서 노는거라고 보면된다.
모친출타한 에버댄스라는 좆같은 율동도 배우는데 왜 배우는지는 모른다. 일할때 전혀 필요가 없다.
노래는 매우 신난다.
여담으로 사망사고와 화재사고이후에 안전교육이 매우 빡세졌다.
안전교육만 5시간 받는다.
4-3. 배치
교육이 끝나면 첫출근날에 면접봤던곳에 다시 모여서 부서 배치를 받고 좆간지나는 사원증을 받는다.
어디어디 파트로 배치 됐다,통보를 받으면 셔틀을 타고 각 부서 사무실로 이동하고
대기타다가 사수(?)라고 볼 수 있는 짬이 찬 캐스트가 데리러온다.
탈의실을 배정받고 유니폼을 이때 처음 입는다.
사수랑 단둘이 근무지로 갈때 좆되게 어색한데 가장 처음으로 만난 직장동료고 나름 짬이 있으니 최대한 친해지자.
그래야 적응도 빠르고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꿀팁들을 알려준다.
자기가 지망했던 파트가 아니라고 실망하지 말자.
3개월만 월급보면서 참고 일하면 원하는 파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5. etc.
여기서부터는 걍 읽을만한 일반인은 잘 모르는 캐스트와 에버랜드 대한 잡지식.
윗글이 좀 부실해서 넣어봤다.
생각나는대로 적은거고 더 생각나면 추가할게.
1. 에버랜드 내 직원 식당은 3곳이고 각각 기숙사,정문,동문에 있다.
- 정문식당은 정문과 캐베사이, 동문식당은 사파리 바로옆에 위치해 있다.
- 식당과 탈의실과 의상실은 붙어있고 유니폼교체는 의상실에서 매일매일 해준다.
- 사파리 대기줄 막바지에 동문식당 건물이 보인다.
- 사원증이나 식권만 있으면 세곳중 어디든 상관없지만 자기 근무지와 가까운곳에가서 먹는다.
(모친출타한 파크 크기때문에)
- 식단은 매끼 한식,면식,인터네셔널 3가지씩이고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는다. 다 맛있다.
2. 에버랜드 내에 직원들만 다니는 통로가 있는데 관람객이 다녀도 캐스트거니 신경안쓴다.
- 이동중에 손님과 최대한 접촉을 줄이기 위한 통론데 딱히 지름길도 아니여서 굳이 관광객이 다닐 필요는없다.
3. 사원증은 출퇴근 관리용도,식권대용으로 사용하고 직원 식당내 카페에서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다.
- 카페에서 지출내역은 월급에서 까이지만 가격이 혜자다. 2000원내에서 양질의 음료를 고를수있다.
4. 캐스트들은 현재 입장객의 숫자를 계산대 포스기등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 주로 오전중에 확인을 하는데 입장객 숫자를 보고 절망할때도 있다.
-오전에만 입장객의 단위가 만명 단위일때..
5. 사파리차량, 주차장 셔틀버스 운전하는 아재들,형님들은 하청업체 직원들이다.
- 퍼레이드에서 춤추는 러시아 누님들, 쭉빵 김치누나들, 할로윈 좀비들도 전부 하청업체.
6. 위 글엔 파트별로 나름 노동강도의 고저차를 써놨는데 전부 힘들다고 보면된다.
- 그 만큼 돈은 많이준다. 상시직의 경우 최저시급에 +1000~1500원정도의 시급을 받는다고 보면된다.
- 상시직의 경우 120~130정도 주말직의 경우 50~60선으로 받는다.
- 대학생게이들도 주말에 조금만 고생하면 한달내내 ㅆㅅㅌㅊ로 소비생활 가능하다.
- 주 6일 하루 9시간 근무고 초과근무시 1.5배를 받는다. 주말엔 거의 초과근무를 한다고 보면된다.
7. 주말이나 공휴일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날엔 퇴사자들까지 동원해서 물량공세를 막아낸다.
- 퇴사자들은 통칭 '빅데이'라고 불리고 개장부터 폐장할때까지 일하고 10만원정도 받아간다.(1.5배시급)
8. 캐스트는 4개월 단위로 재계약하고 재계약을 하면 자유이용권을 준다.
- 매일 에버랜드로 출근하면 에버랜드 지겨워 할줄 아는데 자유이용권 받으면 존나 좋아한다.
- 꽁으로 생긴 자유이용권은 양도하지 않고 거의다 자기가 쓰는편.
9. 캐스트들에게 비는 축복의 물이자 성수라고 볼 수 있다.
- 비가내리면 조기퇴근이 따른다. 개ㅆㅅㅌㅊ
10. 파크 내에서는 사실상 청소부(그린서비스) 애들이 거의 만능이다.
- 본업인 청소는 기본이고 길알려주고 미아 보호소 데려다주고 사진도 찍어준다. 소방차 가져와서 정원에 물도 뿌린다
- 유니폼 입고있는 캐스트 아무한테나 가서 찍어달라고하면 찍어준다. 첨보는 관광객한테 미안해하면서 부탁할 필요없다.
- 일하기 싫어 죽는 캐스트 입장에선 사진찍기가 소소한 퀘스트처럼 느껴져서 좋아한다. 많이 찍어달라하자.
11. 일반인들은 캐스트들이 혜택이 있어서 자유이용권 싸게 사는줄 아는데 그런거 전혀없다.
12. 캐스트가 착한일 해줬으면 홈페이지에가서 구라 10%만 섞어서 글을 써주자. 인센티브 받는다.
13. 캐스트로 시작해서 정직원달고 사무실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다. 엄청 드문케이스니 기대하지말자.
14. 인명사고와 화재사고가 잇달아 일어나서 몇억짜리 사제 소방차를 도입했다.
- 만약 에버랜드에서 사고를 목격했으면 320-0119로 신고하자. 에버랜드에 상주하는 사제 소방차와 응급구조사가 바로 출동한다.
- 그냥 119에 신고해도 에버랜드와 연계가 되있어서 에버랜드 소방차가 먼저 출동한다.
15. 에버랜드는 직급이 다른 회사와 조금 다르다. 부장급 -> 책임, 차장 과장급 -> 주임 , 알바들 대장 -> 리더
16. 에버랜드는 입장권부터 모든것이 어머니창렬가격으로 유명한데 영업이익은 얼마안된다.
- 국민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어린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자선사업하는 정도로 보면 된다.
- 가격대비 ㅆㅅㅌㅊ 서비스 받는거다. 노무 욕만하지 말자.
17. 4대기종이라 해서 티익스,아마존,사파리,트위스트는 Q패스라는 번호표를 뽑아서 정해진 시간에 줄 안서고 탈 수 있다
- 사람 많을때는 Q패스도 오전에 마감된다.
- 최고 인기 기종인 티익스프레스는 Q패스 마저도 평균 30분 정도 줄서서 받는다.
18. 명성과 달리 위에 언급한 4대기종+로스트밸리 말고는 그닥 탈만한건 없다.
- 그래도 파크의 엄청난 크기 때문에 이동시간과 탑승대기시간만해도 시간이 훅훅 가니까 걱정할거없다.
-적어도 할게 없어서 멍때리거나 그럴일은 없다.
- 퍼레이드, 각종공연, ㅅㅌㅊ가든, 동물원까지 있으니까 노잼기구 억지로 타면서 놀이기구만으로 뽕뽑을 필요없다.
어릴때 에버랜드에 대해 마냥 환상을 가지고 20살 되자마자 첫 알바로 선택했는데 잘 골랐다고 생각한다.
나름사회생활도 배우고 일하기전엔 사람이 무서웠었는데 이제는 아무한테나 막 말걸고 그런다ㅋㅋ
뭣보다 알바할때 습관이 남아서 다른알바할때도 친절하다는 소리 많이듣는다.
석줄요약.
1.에버랜드알바 힘듦
2.근데 재밌음
3.질문은 댓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