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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재미난 뉴스를 봐서
미국 주식시장으로 글을 쓸 생각이야.
급히 쓰느냐 글이 부실한데, 이점 양해 바랄께~~
목차는
1. 미국 양적완화
2. 미국 주식시장
3. 미국 경제상황
4. 미국 금리인상
이렇게 쓰려고 해.
1. 미국 양적완화

미국의 부동산 버블과 금융부실로
2008년에 미국발 경제위기가 발생했는데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이하 연준)

기준금리를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낮추는 통화정책과
4천조원 규모의 양적완화라는
어마어마한 유동성 공급으로 경기부양을 했어.
양적완화에는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데
주식과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 상승 효과가 확실한 편이야. (2014)
S&P500지수: 스텐다드 엔드 푸어사가 선정한 500개 대형기업 주가지수)
S&P 500 지수의 상승과
양적완화 효과가 일치해 보이는 그래프가 있고
중국의 주식버블이 경기부양을 위한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과 관련이 높다고 해.
1. 미국 양적완화 요약
1) 미국에서 경제운지가 발생하자 연준은 4천조원 규모의 양적완화를 했음.
2) 양적완화의 여러 효과들 중에 자산가격 상승효과가 가장 확실한 편임.
3) 미국의 주가상승에 양적완화의 유동성 공급이 크게 기여함.
2. 미국 주식시장

2008 부동산버블 때보다
주가보다 높은 현재 주식시장 때문에
운지 우려가 종종 나오는 편이야.
자료마다 차이가 조금 큰 편인데 (100%~130%)
어쨌든 미국의 시가총액이 미국 GDP보다 큰 편이라
실물경제보다 덩치가 큰 주식시장으로
주가폭락 우려가 있어.
(CAPE지수: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
또 미국 주식시장의 CAPE지수가
닷컴버블 급은 아니지만 부동산버블 수준으로 높고
(나스닥 지수: IT기업과 벤처기업의 종합주가지수)
나스닥 지수가 닷컴 버블 때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고
생명공학 산업(biotechnology) 쪽에서 버블 우려가 있는 편이야.

하지만 미국의 산업생산이
제조업 회귀 정책으로 2008년 수준을 넘어섰고
미국 기업의 이익이 꾸준히 증가한 점도 고려해야 해.

실제로 나스닥 10대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은
닷컴버블 때에 비해 훨씬 양호하고
(PER : 주가수익비율.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
미국의 실제 주가수익비율은 딱 선진국 평균 수준이야.

미국 주가보다 중국 주가가 걱정되는 것이
중국 주가의 그래프가 가파르고

중국 기업들의 수익성(Profits)이 매우 나쁘고
중국의 M2(광의통화) 증가량이 매우 커서
과잉부채 우려가 있고

중국의 신용대출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서 그래.
2. 미국 주식시장 요약
1) 미국의 꾸준한 주가상승으로 버블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편임.
2)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CAPE지수)과 GDP 대비 시가총액을 보면 꽤 높은 편임.
3) 미국의 산업생산과 수익성이 부동산 버블 때보다 좋고, 신용대출이 적은 편임.
3. 미국 경제상황
미국 경제는 어느정도 호전된 상태로
자동차 판매가 경제운지 이전으로 회복했고
건설업 지표도 많이 좋아졌고
실업수당신청건수(Jobless Claims)가 크게 감소했어.
무엇보다 미국경제에서 가장 큰 축인
개인소비(Personal Consumption)가 긍정적인데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많이 줄어들고
가처분소득(Disposable Personal Income)이 증가해서
개인소비가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어.
다만 최근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지표가 부진하고
회복했던 설비가동률이 소폭 줄어들고
제조업 신규주문이 감소하고

미국 기업의 수익 증가율이 나쁜 점은 조금 단점이야.
3. 미국 경제상황 요약
1) 자동차 판매, 건설업 지표, 실업수당신청건수 등을 보면 미국 경제가 회복한거 같음.
2)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고 가계부채 비율이 감소해서 소비여력이 증가함.
3) 최근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신규주문 등의 지표가 조금 나쁜 편임.
4. 미국 금리인상
금리와 주가는 반대의 상관관계라 하고
미국의 양적완화와 미국 주식시장이
유사한 상관관계를 가진 점을 고려하면
미 연준의 양적완화 회수조치와
금리인상이 미국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하지만 이점을 미 연준도 잘 알기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이라
주식시장 운지(로버트 쉴러)와 노 운지(유진 파마)로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어.
그리고 설령 주가폭락이 발생해도
미국 경제가 견딜 만한게
(스트레스 테스트: 재무건전성, 자본적정성 평가)
미 연준의 강도높은 스트레스 테스트로
자기자본비율이 불량한 은행들을 수시로 압박하고 있어서

미국 금융권의 재무건전성이 높은 편이라
미국은 상당히 튼튼한 나라라고 생각해.
4. 미국 금리인상 요약
1) 미 연준이 금리인상과 양적완화 회수조치를 하면 미국 주가가 하락할 수 있음.
2) 주가폭락은 경제에 매우 나쁘기에 연준도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임.
3) 미국 금융권의 건전성이 높기에 주가변동에 잘 견딜 것으로 봄.
과거글 링크 : http://www.ilbe.com/6311434712
3줄 요약
1. 미국의 주가가 많이 상승해서 운지 우려가 조금씩 나오고 있음.
2. 여러 경제지표들을 통해 주식시장 운지 vs 노운지의 입장이 팽팽함.
3.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미국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해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