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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유학중인 게이임.


작년에 위에 노짱처럼 야 기분좋다 하면서 자전거타고 가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트럭이랑 충돌했음


눈 떠보니까 병원 응급실이고 조금 지나니까 온 몸이 씨발 존나 아프더라 


나중에 보니까 갈비뼈 2개랑 왼쪽 팔뼈가 부서졌음  


존나 아파서 소리지르고 진짜 노짱 따라가고 싶었다.


그러니까 하프백마 간호사가 링겔 꼽고 이 알약 2개를 먹으라고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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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인이라고 그냥 약한 모르핀이라고 보면 됨 

 

이거 먹고 조금 지나니까 온 몸이 존나 나른해지고 만사가 귀찮아 지면서 


아픈데 아픈걸 느끼는것도 귀찮게 느껴짐. 그렇게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정신 차리니까 응급수술한다고 수술실이고 그 다음엔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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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끝나고 처음 눈 떴을때는 그냥 정신없고 춥고 그랬다. 


딱 기분이 어땠냐면 술 필름 끊길때까지 마시고 길거리에 옷 안입고 누워있는 기분이였다 


다시 눈뜨고 정신 차리니까 이번엔 존나 말 그대로 온 몸이 뼈속부터 아프더라   태어나서 그렇게 아픈적은 진짜 처음이였음 


잘 기억은 안나는데 간호사인지 의사인지 저 위에 사진처럼 생긴 리모콘 손에 주면서 모르핀이라고 아플 때마다 버튼 누르라고 하더라 


씨발 그렇게 눈뜨면 아파서 저거 누르고 그럼 자고 다시 일어나서 저거 누르고 다시 자고 하니까 4일이나 지남


그 때쯤 되니까 아픈것도 견딜만 해지고 하니까 이제 모르핀이 주는 진짜 ㅆㅆㅅㅌㅊ기분을 알게됬다.




모르핀 맞으면 어떻게 되냐면 발가락 마디마디 관절부터 시작해서 진짜 온 몸에 모든 관절에서 따아아듯한 기분이 퍼지고 이완되면서 레알 천국이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듬 


사람이 이런 기분을 느끼는게 가능하구나 할 정도로 기분이 진짜 ㅆㅆㅆㅆㅆㅆㅅㅌㅊ였다. 딸치는거랑 비교가 안된다 진짜.


제일 가까운 느낌이 뭐냐면 헬스장이나 이런데서 진짜 미치도록 뛰고 웨이트한 다음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존나 푹신푹신한 이불이랑 침대에 딱 누웠을때 기분 


이거 x100하면 비슷함


이거 계속 맞을려고 괜찮은데도 존나 아프다고 엄살도 부리게 되더라  


무서운게 뭐냐면 지금도 그 때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서 


만수르 재산 + 세상 모든 여자랑 섹스 가능함  vs 모르핀 맞았을때 느낌으로 계속 살기 


하면 닥후임. 



일베간 헤로인은 모르핀인데 뇌로 흡수가 잘 되는 모르핀이라서 


의료용 모르핀보다 기분이 몇 백배 좋다고 하니까 진짜 상상이 안간다


헤로인 한 번 맞고 중독 안되는게 이상한거 같다 ㄹㅇ 






3줄요약 


1. 모르핀 기분 ㅆㅆㅅㅌㅊ


2. 중독성 ㅅㅌㅊ 


3. 마약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