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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제 재미난 뉴스를 봐서
오랜만에 일본 경제로 글을 쓰려고 해.
그리고 이번엔 2개로 나누어서
2번 쓸 생각이라, 이점 양해 바랄께~ ㅎㅎ
목차는
1. 일본의 수출
2. 일본의 내수
이렇게 간단히 쓰려고 해.
1. 일본의 수출
아베노믹스의 어마어마한 통화정책으로 (2014)
(192조엔=대략 1800조원)

엔화가 1달러에 80원에서 1달러에 120원으로 바뀌게 되었어.
(우리나라로 치면 1달러 1500원 쯤)
이런 환율정책의 힘으로
일본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석유수입 증가로 박살난 무역수지를
다시 흑자로 만들었고

일본의 수출액만 아니라
수출물량도 증가하고 있고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일본대지진으로
운지했던 매출액도 회복했어. ㅎㅎ
부진했던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도 크게 증가했고
일본 기업들의 실적도 많이 좋아지고 있고
또 이런 환율버프를 통한 일본의 수출증가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게 아주 큰 위협이야.
그리고 일본의 주가는 2만선으로 올랐고, 실업률이 하락해서
엄청나게 까였던 아베노믹스가
실패에서 성공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많아. ㅋㅋ (2014)
1. 일본의 수출
1) 아베노믹스로 일본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서 무역수지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였음.
2) 기업들의 매출액, 순이익이 호전되고 있고, 주가는 상승하고 실업률은 감소하고 있음.
3) 아베노믹스의 성공을 전망하는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음.
2. 일본의 내수
하지만 일본의 수출의존도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낮은 편이라
수출만으로 판단하기엔 조금 무리야. (2009)
2013년 GDP 대비 수출 비중을 봐도
일본의 수출의존도는 생각보다 낮은 것을 알 수 있어. ㅎㅎ (2013)
그래서 GDP 대비 60% 정도 되는 소비지출
같은 일본의 내수지표를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2014)
일본의 소매판매는 2014년 내내 침체였다가
최근에 겨우 회복하는 것으로 보이고
일본의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치인 50 이하로 ㄷㄷ
매우 낮은 편이지만 회복세인 것 같아. ㅎㅎ
일본의 소비가 수출증가에 비해 저조한 이유는
최근 일본의 수출기업들의 3% 정도의 임금인상을 했지만
내수기업들이 환율피해로 소극적이여서
국가 전체적으로는 임금 상승률이 저조한 것 같아. ㅋㅋ
일본의 투자 증가율은 상승세지만
조금 약해보이고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산업생상은 의외로 마이너스여서 신기해. ㅋㅋ
그리고 광의통화(M2) 증가율도 중요한 지표인데
이것은 대출이 늘어나 소비, 투자, 생산에 사용하나? 의 지표야.
일본의 최근 광의통화 (M2) 증가율은 3.6%으로
0.4% 정도 소폭 증가했지만, 뭐 그저그런 수준이야.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오그라들었던
일본의 경상수지가
증가추세인 점은 긍정적이고
일본의 2015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좋게 전망되어서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다만 아베노믹스의 목표였던 2% 인플레이션이
결국 4월달에 운지했다는 점은
조금 부정적인 요인으로 생각해. ㅎㅎ
수출 증가가 내수로 유입되어야
아베노믹스가 성공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2. 일본의 내수 요약
1) 일본의 수출의존도가 낮아서 수출만으로 평가하긴 조금 무리임.
2) 소매판매, 투자, 산업생산, 광의통화(M2) 증가율 등의 지표가 조금 부진한 편.
3) 가계소비 감소로 일본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임.
과거글 링크 : http://www.ilbe.com/5859202693
4줄 요약
1. 아베노믹스로 일본의 수출과 기업실적이 좋아지고 있어서, 긍정적인 전망이 많은 편.
2. 하지만 일본의 내수비중이 크기에 내수지표가 중요함. 아직은 부진한 편.
3. 수출로 번 돈이 내수로 유입되어 경제 활성화를 해야 아베노믹스 성공임.
4. 다음 편은 일본의 국채로 오늘 아니면 내일 쓰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