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그룹 모아서 방학동안 인재 캠프 프로그램 진행한다. 가서 공부만 존나 함
진짜 하루하루가 똑같고 맨날 앉아서 공부만 하니 시간 존나게 안가긴 안 가는데
막상 뒤돌아보면 시간이 존나 많이 가있는? 그런느낌이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나랑 친구랑 새벽에 공부하다가
잠깐 바람 쐰답시고 그냥 머리좀 식힐 겸 캠프건물 안에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있었다.
낮에는 인솔교사들 다 붙어있고 전부 다 통제된 상태에서 움직이니까 딱히 어디 갈수도 없어서
아직 건물안에 못가본곳도 많고 했지. 사감은 숙소 호실 근처에만 있고, 공부하는 독서실 근처엔 감독 없음ㅋ
그래서 그냥 탐험? 겸 막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세탁실을 처음 발견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랑 친구가 처음 한 생각이 보지년들 속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몸매좋고 쎄끈한 누나 속옷도 생각나고, ㅆㅅㅌㅊ 옆반 보지년 속옷도 생각나고
마침 새벽이라 아무도 없어서 시발 잭팟이다 하고 달려갔지
빨래카트?마다 하나하나 찾아보는데
(캠프에선 호텔처럼 빨래를 봉투에 담아두면, 다 수거해서 한꺼번에 세탁실로 간 뒤 방마다 다시 돌아간다. )
이게 고마운게 뭐냐면
남자들은 그냥 다같이 섞어서 빨아도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여자애들은 존나 유별나서 자기 세탁망에 별도로 담아서 빨래하거든?
물론 세탁망에 이름도 쓴다ㅋㅋㅋ
그래서 ㅆㅅㅌㅊ년들 빨래망만 뒤져서 팬티 브라 찾아냄ㅋㅋㅋㅋㅋ
존나 감격에 겨워서 울뻔
브라 꺼내자마자 존나 냄새맡고 혀로 핥았다
그년들 쓰는 향수인가 샴푸인가 여하튼 그년들 체취 냄새 나더라고
팬티도 찾았는데, 좀 상상하고는 다르게 오줌도 좀 묻어있고 생리 샌년도 있고 그래
그래도 보지년 팬티니까 냄새 맡아봤는데
씨발 냄새는 존나 쩔었다
한참 팬티 브라 찾다가 많이 가져가면 걸리니까
한년당 팬티 or 브라 둘중 하나만 랜덤으로 챙겨서 가져왔다
학기중에 따먹고싶은 생각들면 집에서 걔네 속옷으로 딸침ㅋ
질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