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에는 여자가 없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대신 토끼가 있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다


암튼 김치년들 하나 없어도 보슬보슬없어도 

긴장감에 꽃휴가 빠빳해질수도있는 그런영화

순간순간 베어나오는 갑작스런 공포에 나도모르게 그만 괄략근이 심하게 급조여지는 영화


바로 남성들만의 영화 '잠수함 영화 아니겠냐?



팽팽한 긴장감과 숨막히는 서수펜스의 전개로 가득한

그리고 급기야는 가슴뭉클하고 꼬추끝이 찡하게되는 결말들


잠수함영화 5편을 소개한다



10여년전 유령이라는 좋은 대한민국 잠수함작품도 있었듯이 대한민국이나 동아시아에서도 작품성 흥행성있게 만들수있는 소재임...



시간순


1990년 붉은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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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10월은 소련의 핵잠수함 이름이다. 글치 대개의 잠수함영화 제목이 바로 잠수함이름이다.

핵잠수함의 선장이 조국 소련을 배신하고 미국으로 망명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는 공해상에서 소련과 연락을 끊어버리고 잠적

근데 양국 안보망에서 난리가 나 버림.....

저짝이 납치해갔나?

아니 이 쥐색히가 사라져서 스텔스로 핵공격해오나?

서로를 믿지 못하는 미소 양강대국간의 '붉은10월'호를 두고 날선 대립과 대결


007할배의 여유있는 연기가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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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크림슨 타이드




소련이 무너지고 사실상 라이벌없는 대빵이 되버린 미국, 사람들은 새 시대를 빡스 아메리카나라고 불렀따.

이런 태평성대의 유일한 적은 바로 무분별한 과거의 찌끄레기들이 벌이는 책임감 제로의 일탈행위들....

때로는 이런 노책임감 불놀이가 거대한 불길로 모든 인류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도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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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핵잠수함 알라바마호는 구소련 강경파 장군 라첸코의 핵미사일 발사위험을 분쇄하려고 출동한다.

그런데 공해상에서 느닷없이 구소련 잠수함에게 어뢰공격을 당하고, 어렵지않게 공격을 피해서 막아낸 함장 램지는 조난 빡쳐서 본국에 보고하고 상황을 대기받는데....본국에서는 '핵미사일 날려' 맛을 보여주라는 명령이 돌아온다.


앗싸, 은퇴하기전에 이걸 정말 쏴보는구나 하는 희열에 들뜬 함장 램지는 졸라 잠수함군인들을 채근대면서 빛의 속도로 핵미사일 발사 메뉴얼을 실행함

인자 본국본부에서 최종 명령만 잠수함으로 날라오면 핵미사일 발사되는 순간까지 왔는데....그만 헉

시발 통신장비 고장.....연락두절됨


시간은 가고 장비는 못고치고

덩꼬는 타들어가는 램지함장은 자기 생각에는 본부의 마지막 명령도 'yes'였을 거라면서 언능 발사 키 가져오라고 다그침

근데 흑형부함장 (댄젤워싱턴)이 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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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메뉴얼에 그렇게 되어있슴. 함장이고 젖이고 부함장동의 없으면 발사못한다고 바로 개겨버림


그으래?

어라 이시키 항명이네?

야 부함장 체포해서 감금해.....


일케 부함장 흑부함장은 긴급체포당하고 ....
















2000년  작품 U-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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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2차대전당시에는 전차도 그렇고 잠수함도 독일무기가 훨씬 성능이 좋았다고 카더라...(근데 우짜 전쟁은 패배했노?)

암튼, 대서양도 바로 이 독일의 유보트들한태 꼼작마였는데...

천조국 형님들이 U571을 탈취해서 암호체계를 탈취하여 전세를 일거에 역전시키겠다는 작전을 시전한다.

어케어케 해서 u571을 빼았는데는 성공하는데 그만 시바 이게 

다된밥에 뭐 떨어지듯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아버림....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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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k-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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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잠수함 이름인데

실제있었던 비극적인 일화를 영화로 담대하게 그려낸 작품되겟따

미소 냉전이 한창이던 1961년 소련은 소련 최초의 핵탄도 잠수함인 K-19을 완성한다. 

이 잠수함은 'widowmaker(과부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제조 과정부터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른 고된 작업이었다. 

드디어 K-19에도 첫 임무가 주어지고 사람들의 기대 속에 항해가 시작된다. 

하지만 항해 도중 노르웨이 해안 근처 북해 한가운데에서 원자로 냉각기가 고장난다. 

냉각기 고장은 원자로 폭발로 바로 이어질 만큼 치명적이다. 

뿐만 아니라 그곳은 나토 기지와 불과 1마일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

만약 원자로가 폭발한다면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 극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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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9의 실제 모습

설상가상으로 K-19은 본국과의 연락마저 끊기게 되고 

잠수함 함장인 알렉시 보스트리코브(해리슨 포드)와 

부함장 미카일 폴레닌(리암 니슨)은 자신들에게 직면한 K-19과 세계의 위기를 어떻게든 극복하고자 하는데..



암튼 이영화도 끝자락에 소련 본국의 통수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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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팬텀 (라스트 커맨더)  Pha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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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작


미쏘로 대표되는 동서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던 냉전 시대, 

퇴역을 앞둔 소련 최고의 함장 ‘드미트리’ (에드 해리스)는

구형 핵잠수함 ‘B67’을 이끌고 바다 곳곳에 주둔한 미국 잠수함의 눈을 피해 작전을 완수 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를 하사 받는다. 

노련한 해군장교 ‘드미트리’는 마침내 바다로 출항하지만 

곧 새롭게 합류한 KGB 소속 ‘브루니’(데이비드 듀코브니-x파일 아재) 일행의 미군을 도발하는 위험한 요구가 계속되면서 난항을 겪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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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와 함장간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 3차대전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여기에 과거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드미트리’함장의 과거까지 밝혀지면서 

잠수함 내부는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때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프로젝트의 기밀 장치 ‘팬텀’. 







3줄

1. 진정한 남성들의 영화 = 잠수함영화

2. 베드신이없어도 쌀것같은 긴장감 충만

3. 남자라면 잠수함타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