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섹파랑 2년 6개월째 관계 유지해오고 있다.
잡게 보다보니까 섹파에 대한 판타지 있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서, 그냥 이런저런 썰 좀 풀어주고 상담도 좀 해주려 한다.


난 29살 직장인임. 이전에도 섹파는 있었지만, 유통기한은 늘 3개월.
내 섹파는 그냥 소라넷이나 인터넷 랜챗에서 남자 구해서 그날그날 욕정풀던 사람임.

바에서 술마시다가 만났고, 서로 술 좀 들어간 상태라 섹스에 대한 얘기 가볍게 하다가 그날 밤에 모텔에서 첫 섹스하고 연락처 주고 받은 뒤
주기적으로 만나서 섹스만 한다. 그러다가 주기적으로 만나는 거 습관되서, 섹스 안하더라도 그냥 만나서 밥을 먹던, 술을 마시던 한다.

서로 섹파하는 동안 다른 사람과 섹스를 가져본 적은 없다. 소라넷에서 초대남 한 번 초대해본 적은 있는데, 기분이 별로라서 구경만 시키다 보냈다.


섹파를 니 전용 오나홀이라고 생각하는 건 금물인 듯. 그냥 상호간의 계약이라고 보면 편할 거다.
우리처럼 섹파있을 땐 다른 사람과 섹스 안하는 커플도 있지만, 그런 거 신경 안쓰는 커플이 더 많다.
섹파한다해서 여자가 마냥 쉽다고 생각하는데, 갱뱅같은 건 싫어하는 여자도 많다.

아, 피곤해서 글에 두서가 없다.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