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게이들아 안녕. 오늘은 애저 요리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애저는 엄마돼지를 도살할 때 안에 새끼돼지가 있는줄 모르고 그냥 도살해서
불운으로 조기사망한 새끼 돼지를 이른다. 음식 자체가 극혐이라는 이유로 쉬쉬하는 분위기도 있고 유통도 잘 되지 않는 터라
애저요리에 관한 정보다 극히 드물다. 사실 나도 잘 모른다. 회, 찜, 구이정도?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회나 탕으로 먹는다. 그렇다면 짤을 보자.
먼저 애저회, 사실 먼저랄것도 없는게 회요리와 찜요리뿐이기 때문에 사진 개수도 매우 제한적이다.
애저회 사진을 보면 붉은 고추장 양념이 마치 물회 양념마냥 새콤 달콤해 보이지?
색깔도 예쁘다. 김가루 솔솔 마늘이랑 부추, 양파 등 스태미나 보충제로 가득하다.
근데 일게들이 경악할 만한 사실이 있는데 저거 그냥 애저를 믹서기에 생으로 간거다.
즉 저 시뻐어어얼건 국물? 육수? 색깔은 핏물에 내장국물이라는거지.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처묵하는데 사실 참기름 향에 피냄새에 물컹물컹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하지만 일게이들 비위에 저걸 처묵하겠노
탕은 보다시피 비주얼 나쁘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군대 하는 곳이 없다, 애저회는 그래도 제주도에 가면 맛볼수 있지만 시빨
글쓰고 있는데 저격당했다, 개 시빨 계란 요리 소개해준거 주작한거 졸렬한거 미안한다,
ㅠㅠ
세줄요약
1, 애저요리가 있다.
2. 혐 or 맛있다지만 내가 보기엔 혐이다.
3,. 앙망한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