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구라. 그냥 경험담.
몇달 뒤에 귀국 예정인 게이다.
레이디갓카를 마음에서 지우고나니 마음 속에 욕망이 불타오르는데, 딸치기가 지겨운 거 아니겠노?
근데 계속 있을 땐 몰랐는데 막상 곧 돌아간다고 생각하니까 이제껏 못해본 것들이 하고 싶어졌다.
평범한 일본여자가 아니라 일본 업소녀를 한번 불러보고 싶었다.
욕망에 불타서 미친듯이 검색을 하는데, 한국도 그렇겠지만 여기도 인터넷에 실린 사진이랑 직접 오는 사람이 다르다는
고발글이 존나 많더라. 원래 부르려던 애 가게가 알고보니 그런 반 사기더라고. 운빨 ㅍㅌㅊ?
그래서 후기 글 위주로 존나게 찾다가 내 스타일 몸매를 발견했다.
여러 후기 사이트 확인해봐도 이 가게는 믿을만한 데라길래 전화를 했다.(일본어)
"여보세요"
"XX양 예약하고 싶은데요"
"네 몇시에 이용하시겠습니까?"
"8시쯤이요. 호텔로 할게요"
"네 감사합니다. 코스 및 옵션은 뭘로 하시겠습니까?"
요금은 가게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뚱땡이 오크년들 있는 곳은 60분에 만엔도 안하기도 하고,
진짜 그 바닥에서 잘나가는 고급샾일 경우엔 3~4만엔이 넘어가기도 한다.
옵션도 있는데, 게이들도 아주 잘 알고 있는 바이브레이터, 팬티스타킹, 코스프레 등등. 가게에 따라선 뒷구녕도 가능하다.
기본옵션과 유료옵션이 있는데, 기본옵션은 그냥 몸으로 해줄 수 있는 것, 유료는 여자 쪽 몸에 부담이 좀 가거나,
재료를 소모하거나 하는 그런 것들이 주로 있는데 그것도 가게에 따라 다르다.
뒷구녕은 가능한 가게의 경우 5천엔~1만엔 정도에 모시더라
근데 일게이한테 그런 돈이 있을 리가 없잖아?
"옵션은 기본으로 하고, 60분으로 할게요"
"네, 그럼 성함하고 전화번호 부탁드릴게요"
아 시발 올것이 왔구나
"네, 이름은 XX고요..한국인입니다"
"아, 한국인이세요?"
살짝 당황하는 목소리. 좆됐네 ㅅㅂ
"죄송하지만 한국분이시면 소개시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 안그래도 외국인을 받는 가게가 있고 안받는 가게가 있다더라. 의외로 한국인이 거부되는 경우가 꽤 있다는데,
이유가 여자들한테 여러가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향이 있다더라. 나라망신 ㅍㅌㅊ?
좃이 끓어오르던 난 일본에 꽤 오래 살았으며, 일본에서의 상식도 있고 커뮤니케이션에도 문제도 없다고 열심히 엑윽엑엑 댔다.
"죄송합니다. 여자애들이 한국인이면 싫어하거든요..."
돈주고도 못사먹는 일게이 운명.
그래도 오기가 생겨가지고 이번엔 외국인 받아주는 업소를 찾아보기로 했다.
찾다보니 이런 것도 나오더라
닉네임은 멋대로지만 면상이 딱 불철주야 외화벌이에 힘쓰는 김치년들 견적 나오지 않노?
근데 ㅅㅂ 저 얼굴들도 진짠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
계속해서 찾다보니 외국인도 받아준다고 되어 있는 곳을 찾아냈다. 거기서 사진을 찾는데
갸루 전문업소라는데 뭐 그런건 아무래도 좋고. 나랑 맞는 시간대 중에선 얘가 제일 나은 거 같았다.
혹시나 해서 후기 찾아봤더니 평가도 괜찮은 애더라. 사진에서 뽀샵삘 폴폴나지만 믿어보기로 했다.
전화했더니 이번엔 외국인도 괜찮단다! 일본어만 통하면 문제없다더라!
이전 가게새끼도 내가 한밍아웃 안했으면 몰랐을 정돈데 대화가 안될 리가 없잖아?
생각해보면 아까전에 그냥 적당한 일본인 이름대고 어디 일본인 2세인척 할걸 그랬다. 외국에서 자라서 발음이 조금 불완전하다고 ㅋㅋ
근데 여기는 일반적인 데리헤루에 비하면 조금 비싸다. (그래봐야 2~3천엔)
60분에 1만6천엔인데, 비싼 대신인지 코스프레 옵션이 무료라는 거다!
여고생, 간호사, 학교수영복, 치어걸, 체육복, 스튜어디스, 레이싱퀸,
캠페인걸, 차이나드레스, 버드걸, 베이비돌...
상상만으로 꼴릿해진 일게이들 있노? 난 흔히 갖고 있는 환상대로 여고생 코스프레 찍었다.
예약하고 호텔 여기저기 물색하다가 3시간에 2500엔정도 하는 곳을 찾아서 들어갔다.
호텔 가서 한 15분 기다리니까 문을 똑똑 두드리더라.
프론트에 전화해서 열어달라고 하려 했더니 바깥쪽에서 그냥 열려버리노? 미리 얘기했나보다.
실물 보니까 역시 사진이 노짱 업적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 손을 봤더라.
그래도 나름 ㅍㅅㅌㅊ라 불만은 없었음. 돈 지불하고 가볍게 대화나누면서 시작했다.
만약을 위한 홍어 냄새 삭제를 위해 혼욕 먼저 했다. 비누칠하고 앞뒤로 쓱쓱 미끄러져주는데 팍~서더라.ㅋㅋ
참고로 삽입(本番 honban이라고 표현함) 은 원칙적으로 금지다. 후기 보면 데리헤루 불러서 삽입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요구만 해도 환불없는 서비스 중단사유가 된다고 하니 장차 이용할 게이들은 참고해라.
물어봤더니 실제로 은근히 떠보는 손님들 엄청나게 많단다. 난 외국인으로서 문제일으키기 싫어서 그냥 본 서비스만 받았지만.
내가 졸라게 해보고 싶었던게 교복 치마만 입힌 상태에서 이것저것 해보는 거였다.
걔가 서비스 시작하고 나도 만지고 그러는데, 가슴이 큰 건 아닌데 손으로 잡기는 딱! 좋은 사이즈 아니겠노?
응딩이도 치마 걷고 양손으로 안아보니까 볼륨감에 살결이 내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사먹는거랑 그냥 한거랑 다 포함해서 최고였다.
그 순간 만큼은 진짜 돈이 아깝다느니 그런 생각 하나도 안들더라 ㅋㅋ
그리고 받아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오랄이 그냥 빤다고 되는 거 아니잖냐.
이 일 한지 꽤 됐고 나름 인기도 끄는 애라 그런지, 테크닉이 클라스가 다르더라 ㅋㅋ
솔까 난 오랄로 별로 못느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안맞나 했다. 근데 내가 문제였는지 이제껏 만난 애들이 허당이었는지
얘가 하는 건 진짜 느낌이 오더라. 성격도 좋아서 시간 내내 진짜 극진히 잘 해주더라.
밤9시부터 아침 6시까지 평균 손님 한 5명 정도 받는다는데, 내가 첫타라 그리 힘들어하지도 않았다.
야~~기분 좋다~~ 하면서 그대로 싸주고 마무리로 혼욕 다시 하고 끝냈는데, 시발 내 인생에서 가장 짧은 60분이었다.
체크아웃하고 나가니까 차가 기다리고 있길래 잘가라 하고 돌아왔다.
남은 기간 한번 더 부를까 말까 존나 고민됨.
관련없는 사진이라 미안하다 사진촬영이 금지다. 근데 사진촬영도 옵션에 포함된 가게도 있다.
세줄요약
1. 쪽국의 출장서비스 데리헤루를 이용해봤다.
2. 사기도 있으니 조심하자
3. 내가 고른 애는 오오미 슨상님 지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