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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썰주화만 쓰다가 민주화처먹고 운지하는 레벨3 빙다리 핫바지 새끼다


누누히 말하지만 믿는 안믿든 중요하지 않다

나 스스로 구라뽕이 아닌걸 알고 있으니까


각설하고



2011년 겨울이었다

이때 내가 26살이었고

친구가 다니던 회사에 소개로 입사하여

엑읔엨엨 하면서 열심히 일한지 2달쯤 됬었다


사무실은 신설동이었는데

내가 집이 경기권이라

친구가 자취하던 방2개짜리 반지하방에서 같이 지내면서 살고있었다


이땐 여자친구도 있고, 직장도 구해서 무난하게 살고 있었는데

남자끼리 야밤에 자취방에서 뭐하겠냐


맨날 겜질이나 하다가 술마시러 갔다가

노래방가서 보도 불러서 놀다가 하는데


돈쓰는게 너무 아까운거야



참고로 같이 놀던 이 친구는 노량진에서 경찰공무원을 2년간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직장을 잡은 거였는데

법적인 문제나 교통사고당하면 아직도 이 친구한테 물어봄ㅋㅋ



암튼


겨울이 다가오는 날이었는데

친구는 여자친구랑 건대로 놀러가있었고

나는 혼자서 겜질하면서 있었는데

혼자 집에만 있기는 심심하고, 밖에나가자니 혼자서 할것도 없어서 일베하던 찰나에

건대에서 여자친구랑, 경찰공무원 준비하던 29살 누나랑 같이 술먹고 있는데 나오라는거다


그래서 일단 누나 외모를 물어봤는데 'ㅍㅌㅊ는 된다'고 하길래 

새로운 여자를 만난다고 꾸미기도 하고 여자친구 만날때도 귀찮아서 안뿌리던 향수를 뿌리고 나갔지 ㅋㅋㅋ



택시타고 건대 도착해서 보니까

친구는 멀쩡한데 친구놈 여자친구랑 연상녀는 한잔만 더 마시면 개가되는 상태가 되어있었다.

그 와중에도 도착하자마자 연상녀 외모를 봤는데

키는 160 조금 안될 것 같고, 바스트도 a도 안될 것 같은 그런 년이었다

속으로 'ㅅㅂ ㅍㅌㅊ라더니 쳐먹지도 못할 년을 데리고 왔네' 이러고 자리에 앉았다


그렇게 앉아서 친구의 지인이니까 간단하게 인사하고

이런저런 대화하면서 고기구우면서 술 한두잔 주워먹는데

이 년 인생사 얘기하면서 남자를 좋아하는데 후배년이 그거 알면서도 뺏어갔다느니 개소리를 시전하는거다.


하지만 난 친구의 입장을 잘 헤아리는 좋은 친구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대답으로 응수해줬다


그러니까 이년이 내가 지한테 호감이 있는줄 알았나보다

친구놈도 술먹다 지쳐서 술앞에두고 졸던 와중이었는데

다 같이 밖에 나가자는거다

4시쯤인가 그랬는데 마땅히 갈데도 없을 것 같고 그냥 친구데리고 집에 가면 되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자취방에가서 술한잔 더 하자고 하는거다.



왠지 이때부터 예감이 불길했다


원하지 않는 역사를 쓸것만 같은 더럽고 찝찝한 기분이 내 몸을 휘감는 찰나에

그년이 택시를 잡고 우리는 4명이서 다 같이 자취방으로 향했다

찬바람 쐬니까 친구놈도 깻는지 집들어가는길에 술도 사고, 음료수도 사고, 안주도 사고 다 산다음

자취방에서 술 먹는데 소주 1병도 다 못먹고 친구랑 친구 여자친구랑 기절해서 옆방으로 넘어감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하고 그년하고 한방에 있는 그림이 됬는데


이년은 취했으면 자던가 할것이지

존나 하자고 꼬시는거다.


근데 이땐 내가 정신이 있어서

'누나 저 여자친구 있어요.' 라고 10강짜리 티타늄쉴드로 존나 방어하는데


술이 점점 취하니까 욕정이 들끓어오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말투가 바뀐게

'누나, 여자친구 있는데, 그냥 엔조이로 즐기고 담날 서로 좋게 ㅂㅂ2하는걸로 해요.'

이랬는데 존나 하자고 하던년이 밀당을 하더라?

덕분에 내가 하자는걸로 꼬셔서 하는 것처럼 그림이 되버림


CD도 없이 ㅅㅅ하는것도 오랜만이고 


아무튼 옆방에 친구 자는데 이년이 

교성을 지르고, 하느님 아버지를 찾아가며 역사를 쓰다가 절정에 오르는 그 순간

'안에다 싸! 안에다 싸!!!'라고 외치면서 다리로 허리를 못빼게하더라


그때 정신이 돌아왔지


'아 미친년이다. 이건 진짜 미친년이다.'


하고 일단 억지로 바깥에 처리하고 나서 화장실가서 씻고 간단한 대화 후에 그냥 잤다



그리고 꿀잠자고 있다가

몇시인지는 모르겠고 

해가 떳는데 그 미친년이 내 아랫도리에 손 집어넣고 꼼지락 꼼지락하는거다.

그래서 '누나, 이제 친구들 곧 일어나요~ 나중에 해요~'로 마무리하고

밖에 약속있다고 뻥치고

친구들 깨기전에 대충 얼굴 씻고 나갔다가

미친년 갔는지 안갔는지 친구한테 물어보고 난 후에 다 저녁때 자취방에 돌아왔다 


그리고 자취방에 돌아와서 친구랑 친구여자친구랑 얘기하는데

미친년이 무슨 ㅅㅅ판타지 소설처럼 나와의 후일담을 얘기해서 한동안 친구와 친구 여친에게 ㅅㅅ머신이라는 소리 들은건 안자랑

근데 거기에 친구 여자친구는 잠들었다가 내가 그 미친년한테 엔조이 하자고 꼬뜨길때 깨고 그 소릴 들어서

나한테 '걸레같은 새끼'라고 부르는것도 안자랑 씨발......



3줄요약.


1. 노량진

2. 나이많은 년들

3. 조심해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