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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못본 게이들 있을까봐

 

중간중간 어색한 문맥 살짝 고쳤다.

 

일베 명작 베스트셀러,

 

3자매 덮밥 이야기다.

 

직접 타이핑 하면서 고쳤다. 즐감해라

 

 

 

1.


13년 전 일이니 참고하고 믿기지 않겠지만
소설아닌 내가 실제 경험했던 사실이니까
간단하게 풀어볼께

(장대한 서막)


당시 여친은 1남 3녀 중 둘째였고
언니 여친 27 여친 25 여동생 23 막내남동생 고삘
난 29 살때의 일이였어.

2년간의 연애중이였고 울집 여친집 둘다 거리낌없이 왕래하며
남매들과도 친하게 지내는터라 거의 가족같이 대해주고
농담도 하면서 지냈음

언니보다 내가 2살많아서 그냥 편하게 오빠오빠 그러면서
나도 동생처럼 대해주고 상담도 자주하는
여동생의 남친이 아닌 아는 오빠처럼 지냈고
집이 그리 잘사는게 아니여서
(큰방 부모님 약간 작은방 언니 여친썻고 골방은 남동생 혼자씀)

어느날 여친 부모님이 2박3일 여행가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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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이 비니까 남매들이 나보고 5명이서 술파티 하자고 하더라

일단 여친은 키 169에 42키로, 눈이 땡그란게 귀염상
언니도 같은 체형에 약간 여친닮아 귀염상이엿고
동생은 셋째딸은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말이 맞을정도로
ㅆㅅㅌㅊ 여대생이였다. 키도 언니들보다 크고 얼굴도 또렷한게
생긴게 늘 탐날정도였다.

그날 족발에 치킨에 주문하고 양손가득 맥주랑 소주잔뜩
양주한병 이렇게 마트서 사들고 저녁부터 술을마셨다.
남동생은 고삐리에 컴터게임한다고 간단히 먹고는 지방가서
꼼짝도 안하더라

12시쯤까지 먹었을때 여동생은 지 친구들 전화와서 한잔먹고
올테니 마시고 잇어 하며 나가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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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니 여친 나 셋이서 맥주 소주에 양주 이렇게 먹었는데 나야 원래
술이 좀 센편이고 그 집안 자체가 술을 즐기는 편이지
많이 마시진 못했어

둘은 벌써, 이미 얼굴은 꽃봉오리 터지기 직전처럼 붉게 올라왔었고
난 그때까지만 해도 멀쩡했었다.

2시쯤 되었나? 여친은 어지럽다고 언니랑 둘이 마시고 방에 자고있을테니
나보고 오라더라.

2년 연애중이였으니 사실 어느정도 볼장 다 본 사이고
그닥 성적매력은 없었다. 슬슬 살짝 식을때였었기 때문에
뭐, 정들고 편안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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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에서 술을 먹는거라 나를 포함 복장들이 진짜
프리해었다.

난 남동생 츄리닝입고 있었고, 여친도 원피스잠옷에 언니는 다늘어진
흰색 티에 무릎 나온 곤색 체육복 입었는데
(참고로 여친의 매력중 ㅆㅆㅌㅊ인 슴가가 그렇게 이뻣다)
쳐지지도 않은 뽕그랗게(?) 생긴 싸이즈도 같은 슴가를
3자매 모두 소유했다는게 노무노무 놀라웠다

늘어난 흰티 사이 골로 보이는 언니의 ㄳ이 술맛을 더 좋게만들었지
(kia!!! 주모!! 슴뽕 한잔!!)
지금 생각해도 그만큼 ㄳ 이쁜여자는 못본거 같노 ㅅㅂ
여친언니랑 술 더 마신지 한시간정도 마셧나?
그쯤되니 "오빠 나도 더 이상 잠와서 못마시겠다. 먼저 자도 되지?"
그러길래 난 좀 더 마셔야 될거같다하고 티비보면서 술의 마지막코스인
양주에 맥주 폭탄주를 몇잔 먹었다.

생각해봐라

여친은 본인방에서 자고있고
난 큰방에서 티비보면서 술마시고있고 언니는 가슴골이 보이며
술마시는 내옆에서 자고있는 상황

앵간히 술도 마이먹었고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자고 있는 언니 머리를 쓰다듬어 버렸노..
그런데..호옹이? 가만히 있더라?!
난 혹시나 해서 2-3분동안 간잽이 간보듯이
머리를 쓰담쓰담거렸는데도 가만히 있더라.
난 자니까 모르는가 생각도 들고 원래 여자들 머리를 쓰다듬는걸
좋아했기에 거기서 그만했어야 되는데 이상하게 확인을 하고싶었다.

진짜 자는건지 알면서 가만히 있는건지...혼자 술은 마시고 있는 상황에
티비는 켜져 있고 손을 슥 잡았는데 언니가 힘을 주면서 내손을 딱!
잡는게 아니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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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렇게 몇분을 한손 잡고 있으면서 한손으로 남은 술을 홀짝홀짝 마시며
짧은 순간이지만 머리속으로 수많은생각들이 떠오르더라

술을 많이 안먹었으면 아마 언니든 나든 선을 지켰을텐데 둘다 술을 많이
먹은 상태라서 둘다 조금씩 선을 넘어 버린듯 했다.

일단 손을 잡은걸로 봐서 자는건 아니란걸 확신했고
둘이 잡고있는 손을 놓을건지 더 달린건지 안철수 간보는것처럼
간보다가 나도 남자인지라 순간의 고민끝에 잡던손 빼고 ㄳ골에 손을 딱!
넣어버렸지...

하얀 속살에 이쁘장하고 뽕그란(?) 슴가를 머리맡에서 앉아 밑으로 손을
슥~ 넣어만지는데, 한번이라도 거부하면 안했을텐데 노터치에 어느정도
언니도 느끼며 받아들이는 상태였기에 그렇게 자연스럽게 키스하게됬고
옆에선 티비가 켜진상태로 거사를 치르게 되버렷지.

ㅅㅅ가 끝나고 난 뒤에는 진짜 기분이 이상하더라 본능에 끌려 하긴 했지만
그 뒤엔 뭔가 묘한게 둘다 조금 어색해졌다고 해야하나?

어색하게 난 여친방에 가서 잠을 잤고 아침에 일어나니 언니가 차려준
밥을 먹고 난뒤, 백화점에 가서 여친이 살 선글라스를 골랐던 기억이 난다.

그뒤로 시간이 지나니까 언니랑 어색한거도 서서히 없어지고 남친도 생겨서
그렇게 둘만의 추억으로 끝났다.

여친이랑은 3년 못채우고 헤어졌지만 가끔 연락하며 자매셋이랑 간단히
맥주 한잔하는 사이로 지냈는데..그러던 어느 날 여동생과 썸이 생겨버림.

계속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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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동 아이피라 연재가 늦었다는 내용)

3자매가 오빠없이 남동생 하나이다 보니,

나를 셋다 친오빠로 여기며 지냈고,
나도 걔들은 친동생 처럼 여겼다.

어디서 술마시고 코알라 되서 노무현 따라가기 직전이면
차끌고 가서 집까지 바래다 주는 그런사이?

아무튼

여찬이랑 헤어지고 몇달 후 어느날 새벽 1시쯤,
여친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여동생이 술을 꽤나 먹은듯한 목소리로 "오빠, 학교 근처인데 나올 수 있어?"

하고 묻는게 아니겟노?

그래서

"닌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묵었노 이기야.
 내가 부릉부릉 차끌고 가가 바래다 줄테니 거기 딱! 기다리라"

하고는 걱정되기도 해서 빨리 차끌고 갔었다.

가니까 친구 3명쯤 있길래 난 운전해야해서 술 안먹고 얘기했다.
친구들이 "아~ 이 오빠가 그 오빠구나~" 하며 지들끼리 뭔 얘기를 햇는지
"오빠 얘기 많이 들었어요" 하면서 말을 걸더라.

울친구에게 친오빠처럼 잘대해준다고 친구가 부러웠단 식으로 말하더라.
뭐 몇년을 그렇게 지냈으니 부러울 수도 있겠지.

그렇게 자리를 마무리하고 애들 다 태워서 각자 집까지 바래다 줬다.
아는오빠치고는 매너 ㅍㅌㅊ?
얘 친구들 바래다 주고 옛 여친집으로 향하는데, 거의 다 와 갈때쯤,

"오빠, 우리 한잔만 더하면 안되? 할말도 있구.."
늦었지만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시간도 많고해서 고민이나 들어줘야겠다
싶어서 그러던지 하면서 집근처 투다리 가게를 가게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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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렇게 새벽 2시를 지난 시간 ...
투다리가게에서 부대찌게하나시키고 나도 그쯤되니
술을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안먹을수가 없지 않겠노?
대리생각하고 실컷 먹자는 심보로 먹기시작하며
대화를 나눴지.
 
그나이때 누구나 하는 뻔한 이성고민을 털어놓는거 아니겠노?
나야 나이도있고 그시절하는 고민이야  뻔하니까..
아까도 말했듯이 여동생은 나름 ㅅㅌㅊ여대생이고
남자들 대쉬도 많이 받는데 중요한건 얘이상형이
아빠처럼 포근하고 잘챙겨주며 기댈수있는? 그런 남자를
원했는데 주위엔 아직 어린애들이다보니 남자로
느껴지질 않는다더라. 오빠같은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라며 은근슬쩍 털어놓더라..
(여동생 간보노?)
 
여기서 잠깐 내소개를 하자면 잘생기지도 비호감이지도않은
존나평범하게 생겼고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사이사이 반응잘해주는 센스가 조금 뛰어나고
돈은 어디가서 술값정도는 해결하는 평벙 그자체였다.
(일게이 치곤 ㅆㅅㅌㅊ노?)
 
허허 웃으면서 너랑나랑? 그건 아니지..
나도 너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우린 아니자나
이렇게 말하니 "그렇겠지?" 하더라
사람이 가지고 싶은데 못가지면 더원하듯이
 
"언니들인데 비밀이 지켜진다면 생각은해보자"
이렇게 던지니까 덥석 물더라.
"만나볼래?"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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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렇게 둘이 4시가 넘게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가 오고갔고 가게도 문닫을때쯤되고해서 나왔다

시간도 늦고하니 대리도 없었고 차에서 술쫌 깨다가
갈거니까 먼저 가라했다.
동생이 "오빠나도 같이 있다가 갈래" 하더라.

그래서 둘이 음악틀어놓고 의자 뒤로 재끼고 잠깐
눈붙이는데 ...

나도 참 쓰레긴게 그순간 이런생각이 들더라
얘가 오늘 지나서 제정신돌아오면  기회는 없을거같다는 생각에
조수석에 누워있는 동생에게 다가가서 입술을 갖다놓으니
팔로 목을 감싸면서 혀가 내입으로 쑥 들어오네..
 
그렇게 서로 ㅋㅅ하고 있었고 밖은 이미 서서히
날이 밝아오더라
"ㅇㅇ야 집에가야지 엄마 걱정하신다 이제 집에 들어가자"
하니 오늘 친구집에 자고 갈지도 모른다고 술먹기전에
얘기했다고하더라..

피로는 점점 쌓이고 나도 잠이 솓아지는데
얘두고 갈수도 없고 그래서 말했지
"오빠야 피곤해 죽을거같다 자러갈래? 안내키면 안가도 된다 "
(일게이 승부수 잘던졌노?)
 
이미 몇년을 가까이 지냈고 너무 편한 사이다보니
서슴없이 "응 괜찮아" 이러더라
비몽사몽 근처 mt가서 방잡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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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충 양치하고 샤워후
침대 위에 몸을 뉘였다.

뭐 몇년을 친오빠처럼 지냈지만 또 막상 젊은 남녀가
한침대 속옷만 입고 누워있으니 피로도 술기운도
서서히 깨지면서 멍하게 천장만보게 되더라..
 
일이십분정도 지났을까? 이러다 죽도밥도 안될거같아서
머리넘어로 팔베게를 해주니 머리를 살짝 들더라고
자연스럽게 팔로 머리를 내쪽으로 잡아당기니까
기다렸다는듯이 앵기네
그렇게 ㅋㅅ하고 서서히 목을지나 ㄱㅅ까지가면서
브라벗기고 ㄱㅅ살짝살짝 건들이며 밑에 속옷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배꼽쯤에서 약간 흡짓하더니 잡는게 아니겠노
그래서 물었지 "그만할까?" 하고. 여동생은 아무말이 없더라.
내성격이 밀어붙일땐 갈때까지 밀어붙이는 성격이라 다시 하던거마저
추진하며 내려갔다.
 
어찌보면 여태 만나던 여자중엔 얘가 젤 이뻣는건지..
그날만큼 가슴 떨리는 날이 없었다.
키도 크고  다리가 하얀 학다리처럼 뽀얗고 늘씬한 다리는 첨이고..
그만큼 최선을 다해서 ㅇㅁ하고 ㅅㅅ도 온힘을다해 했던 기억이 생생하네
기냥 ㅍㅍㅅㅅ였다.
(흔들으라 이기야!)
 
그렇게 몇달을 몰래몰래 만나고 데이트하고 그러다가
여동생이 호주로 유학간다더라 좋은기억으로 남기자하며...
어영부영 연락끊기고 나도 새로운 여친생기고 세자매와는
서서히 연락도 끊기고 그렇게 몇년이 지났는데...
 
초대형 대박사건이 하나 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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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후 몇년뒤 난 결혼했고 현재 결혼 십년차이며
그렇게 좋은 추억으로 내 맘속에 담고 지냈다.

처갓집 즉 와이프의 6촌남동생이 결혼을
한다고 나랑은 왕래는 거의 없었지만 친척이니
가서 밥이나 먹고 오자고했고 당시 울딸래미가
3살이었으니 지금으로부터 7년전쯤 되겠네.
 
애앉고 집사람이랑 결혼식 갔는데 그 결혼식 주인공이
다름아닌 셋중에 둘째더라 내랑 사귄애였지...

식은땀도나고 존나 민망하더라 진짜ㅋㅋ
세자매 다 와있었고 첫째언니는 그사이 세월동안
폰팔이랑 결혼해서 돌쯤되어보이는 애데리고
왔고
(뒤늦게 들어서 직업 알고 있었음
그리고 처육촌처남은 공무원임)
 
차마 걔들 부모님인데 인사도 못하겠더라
했으면 얼마나 어른들 기분이 찝찝할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

그렇게 부랴부랴 난 딸래미랑 눈에 띌까봐 먼저
밥먹으러갔어.. 근데 아무리 내가 조심해서
도망가듯 식당갔지만 세자매중에 나를 본 사람이
있었지 그래서 결혼식 몇달 뒤에 둘째가 연락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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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빠! 잘지내지? 언제 시간나면 저녁같이 먹으면서 얘기도 좀 할까하는데.."
이렇게 연락 왔더라.
 
처육촌이지만 살면서 큰일(경조사)있으면 어차피
피할수없으니 한번쯤 만나야될거 같은생각도
들어서 약속정하고 조용하게 둘이 만나게됐다.
 
눈에 보이지않는 둘의 어색함을 앉고 갈비살 먹고 싶다며 자기가 산다하네
몇년만에 만나기 진짜 어색 그자체였지 ㅋㅋㅋㅋ
 
소갈비살 굽는내내 정적도 있고 서로 말을 못이어 나가고
분위기가 좀 그렇고 그래서 내가 "술먹을래?"
물으니 지도 좋다고 한병두병세병까지 먹었어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니까 그때부터 이야기가
슬슬 본격적으로 터져나오는데 걔는 얼굴 빨게 졌고
드디어 할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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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빠 우리관계든 집안이랑 있었던거 오빠만 알고있게..
 비밀로 해주면 안될까? 정말 부탁할께"

뭐 딱히 나쁘게 헤어진거도 아니고 어찌보면 내가
평범한집안 콩가루 만든 장본인인데 나도 양심이있지
어떻게 깽판 놓겠노? 일게이 '라도' 양심있다 이기야!
"걱정마라 내가 무덤까지 가져갈께"
이렇게 안심시키곤 그렇게 보냈다

그 당시 셋째는 미혼이었고 카톡으로 가끔
잘지내냐? 하는 안부정도 서로 묻고 했었다.
가까이 지낼때 워낙 친오빠같이 지냈던지라 그리고
몇달은 만나던 사람이었고 셋째는 성격도 털털해서
그닥 어색함없이 지냈고.

중간중간 밥먹고 편하게 아직도 연락하는정도인데
나쁜맘 먹으면 지금도 어찌해볼 수는 있겠지만
나는 가정을 지켜야되니 이미 맘접은지는 오래됐다

 

 


3자매 덮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