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였나 고3때였나 둘중 하나였을꺼다

점심시간에 밥먹고 엎드려서 자고있는데 어쩌다가 깼다

근데 내옆자리 앉는년이 물을 엎었는지 체육복입고 있었는데 바지가 다 젖었던거같다 대충 대화하는거 들어보고 유추해보면 그랬어

난 그냥 모른척하고 눈감고 자는척했는데 팬티까지 다 젖었다고 옆에있는 딴반친구한테 혹시 남는 속바지없냐고 말하고 있으면 달라고 뭐 그런말 했던것같아

그래서 실눈뜨고 뭐하나 봤는데 치마로 갈아입는데 팬티까지 벗고 가방에 빨리 넣는거야

그리고 기다리는데 하필 그때 점심시간이 끝나서 그 친구가 속바지를 못가지고왔어

한마디로 걔는 노팬티인상태로 다음수업이 시작한거지

그렇다고 수업시간에 가방에 넣었던 팬티 다시 입을수도없고 그런 상황이었다

그때 조별활동한다고 모둠끼리 책상을 변형해서 앉는 그런거 있잖아

근데 그 모둠이 4명이서 만드는건데 노팬티인년이 내앞에 앉고 내가 그앞에앉고 옆에 두명이 앉는건데

나 노팬티인년

한명 한명


이런구조였음

그래서 일부러 지우개 떨어뜨리고 줍는척 치마속보고 계속 그렇게 ㅂㅈ 봤다 ㅋㅋ

근데 털이 많아서 자세히는 못봄 그리고 노팬티인거 들킬까봐 내가 지우개 주우려고 할때마다 치마 가운데 눌러서 걔가 안보이게 하더라

다행히 그년 치마가 짧아서 보긴봤지만 ㅋ

리얼 팩트만 적었고 구라 하나도 안치고 내가 고딩때 겪은거임